4×5 필름 (3)

2020.10.26: [만기일 10년 지난 코닥 Ektachrome E100VS 4x5와 Kodak Ektachrome 64 4x5 컬러 트랜스페어런시 필름] 얼마 전 이걸 조금 얻었는데 만기일이 10년 지났다. 그래도 감지덕지! 비용을 아끼려고 프로비아 100F를 흑백으로 바꿨는걸!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니까 일단 홀더에 두어 장씩 넣고 테스트 촬영을 해보련다. 그리고 이건 충무로에 가서 현상하려고 한다. CineStill Film의 3단계 슬라이드 필름 현상 키트가 오려면 2주 정도 있어야 하니까.

2020.11.9: [만기일 20년 지난 코닥 TMAX 100 프로페셔널 4x5 흑백 필름] 이 필름들도 조금씩 얻었다. 만기일이 각각 2002년, 2012년. EI 테스트하면서 쪽마루 밖 풍경도 한 장 찍어서 함께 HC-110으로 현상했다. 정상적으로 나왔다!

Pinhole Assist 앱 4.11 버전에 후지필름 Pro 160C 필름이 추가됐다.

2020.12.6: [후지필름 Pro 160C 4x5 필름 -- 상반칙불궤] Pinhole Assist 앱 4.11 버전에 후지필름 160C, A160 S, 160 NS가 추가됐다. 나는 이 필름은 핀홀 대신 샤모니에 사용하기에, 이 개발자의 Reciprocity Plus 앱에도 추가해 줄 수 있느냐고 메일을 보냈더니, 이렇게 답장을 보내왔다.

Reciprocity Plus will be updated soon.

The new version of iOS and tools on macOS brought many changes. I experienced problem with pinhole assist, leading to the released of buggy code : several users experienced a loss of data. I am now doing the corrections and, and I test extensively. An update should come before the end of the month.

2020.12.16: 어제 나온 Reciprocity Plus 앱 1.15 버전에 후지필름 Pro 160C, A160 S, 160 NS가 추가됐다.

2021.1.15: [후지필름 PRO 400H 컬러 네거티브 필름 단종] FUJIFILM PRO 400H 필름은 특수한 원료와 화학 물질이 필요한 4층 코팅된 독특한 제품인데, PRO 400H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원자재를 조달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져 35mm와 120 포맷 PRO 400H 컬러 네거티브 필름의 생산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한다. 35mm 포맷의 생산과 판매는 2021년 1월 14일 즉시 중단되고, 120 포맷은 2021년 말까지 제공할 수 있다고.

4×5 필름 (2)

수평계

2010.9.23: [수평계] 요즘 동네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면서 주로 고층 건물들을 촬영하다 보니 확실하게 하려면 수평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카메라 위치 때문에 핫슈에 부착하는 수평계는 불편해서 LevelHead S1의 옆면에 붙일 수 있는 가늘고 기다란 수평계를 찾았더니, 마침 국내에서 Hakuba KPA-03ST Bubble Leveler가 판매되고 있다. 크기는 가로 70mm x 세로 25mm x 높이 15mm. 나는 양면 접착제를 사용해 붙이려고 한다.(내가 사용하는 RRS BH-55 LR 볼헤드의 클램프에도 수평계가 있지만, 카메라에 가려서 보이지 않아서 쓸모가 없다.)

2011.6.15: [Ross 카메라 수평계] 나는 셔터 릴리이즈를 누르기 전 Linhof MT classic의 액세서리-슈에 끼워놓은 수평계(Linhof Spirit Level 002599)를 항상 확인한다. 하지만, 카메라를 배낭에 넣을 때 튀어나온 수평계가 칸막이에 닿아 종종 액세서리-슈에서 빠져나오곤 한다. 그래서 아주 납작한 Ross 카메라 수평계를 주목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정밀함과 품질로 제작했다고 하며, 미국산이다.(Sensitivity는 50 minutes. 0.8333333도). 가격은 $24.99.

2011.6.20: [DigiPas DWL-80 Pro 디지털 수평계] Linhof MT classic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소형 디지털 수평계를 알아 봤는데 DigiPas DWL-80 Pro가 있다. 정확성은 0.05도, 자체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있다. 그리고 외국 사진가들의 평판도 좋다. 국내에서도 판매.

Starrett의 Precision Machinists Level 98-6.

2011.6.21: [Starrett의 Precision Machinists Level] 파손 방지용 놋쇠 관에 수평계 알이 들어 있는, 80-90 seconds(0.42mm per meter) 정밀도의 Starrett 수평계. 4인치를 제외하고 6인치 제품부터는 양방향 수평계이다.

Ross 카메라 수평계. 수평계 알은 붕규산 유리(Borosilicate. 붕산과 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리)로 만들어졌고, 받침대는 플라스틱이다. 특히, 가시성이 높아서 좋다. 가격은 $24.99, 운송료는 $8. 2021.1.11: 디자인은 독창적인데, 카메라 핫-슈에 완전히 들어가지 않는다. 정밀도도 좋지 않다.

2011.6.22: [Starrett의 Pocket Level] 나는 위에 소개한 Ross Camera Level과 Starrett 98-6 6-Inch Precision Machinists Level을 사용해서 수평을 맞추려고 하는데,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은 육각형 모양이라서 눈쪽으로 자유롭게 돌려서 수평을 확인할 수 있는 Starrett Pocket Level이 더 실용적일 것 같다. 63mm(135A)와 88mm(135B), 2종류가 있고, 가격은 각각 $20.70, $23.23.

2011.9.12: [삼각대와 볼헤드에 수평계가 왜 필요할까?]Really Right Stuff TVC-33 Versa Series 3 삼각대에도 원형 수평계가 부착돼 있지만, 이 수평계를 보며 수평을 맞춘 적은 한 번도 없다. 바닥이 평평한 곳이라고 해도 삼각대 다리 높이나 각도를 조절해서 수평을 맞추는 건 아주 고생스럽다. 기어-조정식이 아닌, 일반 볼헤드의 클램프에 부착된 수평계도 마찬가지다. 수평계가 부착돼 있으면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긴 하겠지만, 마케팅용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수평계에 흠집이 생기거나 깨지기라도 하면 사실상 교체할 수도 없다.

2011.12.29: [수평계와 영하 온도] 헤드에 달린 2개의 수평계가 혹시 영하 온도에서 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글링을 좀 했는데, -25℃에서 몇 시간 촬영했지만 얼지 않았다는 외국 사진가의 글을 읽었다. 나도 며칠 전 -7℃에서 몇 시간 촬영했었고 다행히 정상 작동했다.

천체사진가 권오철씨가 이런 글을 보내왔다.

네. -20℃에서도 얼지 않더군요. 다만, 공기 방울이 여러 개로 나누어집니다. 흔들어도 하나로 잘 안 뭉쳐진다는..

2014.10.19: Starrett의 134 수평계. 리어 스탠더드의 수평(렌즈 앞뒤 방향)을 맞추려고 했지만, 리어 스탠더드를 앞뒤로 기울이는 도중 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리어 스탠더드 양옆에 있는 수평계로 맞추기로 했다. 그래도 카메라 수평을 맞출 때는 Starrett의 98-6 Machinists’ Level을 리어 스탠더드 위에 올려놓고 Arca-Swiss C1 Cube 헤드를 조절한다.

2014.11.28: [Acratech의 3cm 크기 Level Quick Release Plate] 오늘 아마존에서 도착했다. Starrett의 6인치 98-6 Precision Machinists Level과 비교했는데 잘 일치했다.(또한, 이 원형 수평계를 90도 각도로 네 번 돌려서 수평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는지도 점검했다.) 수평계가 아주 크니까 –TQC-14 삼각대에 설치한– 파노라마 촬영용 레벨링 헤드의 수평 맞추기가 훨씬 수월하고 빨라졌다. 그리고 더 정확하다.

2017.12.25: [수평계와 영하 온도 - 2] 오늘 아침 송도신도시 촬영 때 Arca-Swiss C1 Cube를 움직여 샤모니의 수평을 맞추는 동안, 수평계들의 물방울이 아주 아주 느리게 이동하는 걸 다시 경험했다. 영하 3~4도였다.

Jingyan TLL-90S Dual-Axis Digital Protractor Meter. Aliexpress에서 $129. 한국 운송료는 무료. 정렬에 사용할 수 있는 레이저 모듈이 함께 있다. 빔은 일자가 아닌 ㄴ자로 표시된다.

2020.12.25: [Jingyan의 TLL-90S 이중-축 디지털 각도기/수평계] 눕혀놓고 수평을 맞추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내가 주목하는 건 사용자가 지정한 x-y 범위 내로 수평이 맞춰지면 버저가 울리는 기능이다.

2021.1.5: 스캔할 필름을 올려놓는 라이트박스의 수평을 Starrett의 6인치 길이 98-6 수평계로 맞췄는데, x-y축 모두 맞추려면 한 번은 x-축으로, 그리고 90도 돌려서 y-축을 맞추는 게 은근히 번거로웠고 시간도 좀 걸렸다. TLL-90S 이중-축 수평계는 x-y축을 함께 알려줘서 훨씬 빠르게 수평을 맞출 수 있다.

위에 적었듯이, 사용자가 지정한 x-y 범위 내로 수평이 맞춰지면 틱 틱 틱 버저가 계속 울린다. 버저는 볼륨을 조절할 수 없지만, 실내에서는 적당한 음량이고, 음색도 거슬리지 않는다. 왼쪽 그림은 +- 0.033도 이내로 맞춰지면 버저가 울리는 설정이다.

크기는 9.4 x 6.5 x 2.8cm. 소니 a7R IV의 LCD 창 위에도 올려놓을 수 있다. 몸체는 완전 금속인데, 표면에 닿는 밑바닥이나 측면은 매끄러워서 마찰해도 뮤지엄 유리를 손상하지 않는다. 그리고 LCD 창은 항상 백라이트가 켜진다. 밝은 실내에서도 잘 보인다.

2021.1.12: 실제로도 정확할지 주문 전에 염려했는데, Starrett의 135A(카메라 LCD 창 위에 올려놓는)와 98-6 수평계(Tru Vue 뮤지엄 유리 위에 올려놓는) 대신 며칠 이 수평계로 카메라와 라이트박스의 수평을 맞추며 4×5 필름을 스캔해 보니 완전히 신뢰해도 될 것 같다. x-y축의 수평을 함께 확인할 수 있는 게 정말 편안하다. 버저 기능도 무척 도움 되고.

2021.1.13: 캘리브레이션을 마치면 LCD 창에 “Wrong Position”이 나타난다. Jingyan에 문의했더니, “우리의 계측기는 캘리브레이션 응답 시간이 상대적으로 빠르기 때문이다. 이것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라고 답했다.

6×12, 4×5, 6×17 대형포맷 필름을 완전 평평하게 카메라 스캔하기

8년 만에 디지털 카메라

2020.9.15: 8년 전 니콘 D800을 1년 정도 사용하다가 내게 맞지 않아서 다시 뷰 카메라로 돌아갔다. 지금도 샤모니로 부지런히 찍고 있는데, 업무용(?)으로 디지털 카메라가 필요해졌다.

2019.10.14: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아이폰 X으로 촬영.

그래도 가볍게 나가서 찍고 싶을 때나, 비가 내리거나 바람이 심하거나 몹시 추울 때는 샤모니 대신 이걸 배낭에 넣을 것이다. 두 렌즈 중 16-35mm 광각 줌 렌즈는 내가 가장 자주 선택하는 58, 75, 90, 110mm 렌즈와 사실상 초점거리가 같다. 어쨌든, 지금은 –업무용외에는– 유튜브 비디오용으로 활용하는 데 관심이 더 크다.

2020.9.18: [소니 Remote Commander RMT-DSLR1] 오래 전 소니 Alpha NEX-7을 처분할 때 어떤 이유인지 이건 남겨놓았는데, 문득 생각나서 찾아서 시험해 보니 모든 버튼이 잘 작동한다. 메뉴 → Setup → 3번 탭에 있는 IR Remote Ctrl를 On으로 바꾸면 된다. 리모컨은 어느 방향에서도 잘 작동한다.

2020.9.24: [3:2 가로세로비] 며칠 a7R IV로 송도신도시를 찍었다. 나는 3:2 가로세로비가 여전히 얇다고 느낀다. a7R IV는 뷰 카메라의 5:4와 비슷한 4:3 가로세로비가 새로 지원되는데(현장에서 4:3으로 보며 프레이밍 할 수 있다. 어쨌든, 4:3으로 찍더라도 후반 작업에서 3:2로 되돌릴 수 있다), 4:3 가로세로비는 –너비를 비교하는 경우– 초점거리를 1.125배 늘려서 16mm는 18mm가 된다. 그래서 3:2에 적응하려고 노력 중이다.

픽디자인의 리쉬 카메라 스트랩. 실제로는 이것보다 더 어두운 회색이다.

2020.9.10: [Peak Design의 Leash 카메라 스트랩] 요즘 가장 보편적인 스트랩. 새로운 V4 앵커 커넥터는 90kg까지 지탱한다. 국내 가격은 비싸서 B&H에서. $39.95.

2020.9.28: 구매하고 나서 보니 은색 가방끈 길이 조절 고리가 모두 금속이다(그리고 이 금속은 질이 낮아 보인다). 배낭에 넣을 때 카메라랑 함께 넣다간 왕창 흠집이 생길 것 같은데? 힝.. 괜히 샀구나! 후회했다가 다른 작은 가방에 사용하기로 했다.

ProMediaGear의 1인치 스트랩용 SS2P3 Retrofit Quick Release Plug Adapter. 양쪽 구멍에 픽디자인의 앵커 커넥터를 끼울 수도 있다.

2020.9.10: [ProMediaGear의 Quick Release Plug Adapter] 내 L-플레이트는 이 퀵 릴리이즈 플러그 어댑터를 끼울 수 있다. $49.95.

ProMediaGear의 소니 a7R IV용 L-브래킷. PBSA74 수평 플레이트와 PLSA73/4 수직 플레이트 구성. PLSA73/4 수직 플레이트는 회전-방지 턱이 있다.

2020.9.9: [ProMediaGear의 L-브래킷/L-플레이트] L-플레이트를 두고 RRS 제품과 비교를 하기도 했는데, 가격도 가격이고 RRS 같은 플레이트는 테더링 촬영 때 수직 플레이트를 꺼내고 끼우다 보면 나사 주위 플레이트에 패인 자국이 하얗게 생긴다. 나는 이런 건 좀.. 어쨌거나, 멋지게 생긴 이 L-플레이트는 여러 가지 남다른 확장성도 갖추고 있다.

2020.9.26: 약간 광택 표면이다.

Really Right Stuff의 클램프 달린 189mm 길이 MPR-CL II 노달 슬라이드.

2020.9.27: [파노라마] 16-35mm 광각 줌 렌즈로 파노라마 촬영도 하려고, L-플레이트의 수직 플레이트에 MPR-CL II 노달 슬라이드를 달아 주요 초점거리 중 24mm와 28mm의 No-Parallax Point(무시차 점)를 찾아냈다. 그런데 둘 다 무시차 점이 같다. 오, 좋다! 파노라마로 찍을 장면이 좀 있다.

1단계로 이 뽁뽁이로 센서에 묻은 가벼운 먼지나 이물질을 털어낸다. Photographic SolutionsOrbit Hepa 뽁뽁이. 뽁뽁이 안으로 공기 외에 부유 먼지나 수분은 들어가지 차단하는 헤파 필터가 달려있다. 하지만 뽁뽁이 주둥이 주위의 부유 먼지나 수분은?

The picture shown is the old Hepa Jet 1. Someone might still carry it but the Hepa Jet 2 and Orbit blower are the same.

Note: KOH KOH Orbit HEPA Blower 이름으로 판매되는 뽁뽁이도 있다. Koh Global, LLC에 문의하지 이렇게 답변했다.

2020.10.20: 어제 눈에 띄는 센서 얼룩을 발견했다. 이 뽁뽁이로 몇 번 불고 나서 뷰파인더를 확인했더니 깨끗하다. 첫 사용! 이 뽁뽁이가 아니더라도 털어낼 수 있었겠지만. 실리콘 촉감이 무척 좋다. 달라붙는 재질이 아니다. Bergeon 고무 뽁뽁이는 오래 사용하면 표면이 윤이 나고 끈적이던데.

2단계에서는 The Dust Patrol의 풀-프레임 센서용 D-SLR-10 센서 클리닝 브러시로 털어낸다. 2020.10.16: 브러시를 안전하게 보관하고 휴대할 수 있는 뚜껑 달린 부드러운 투명 플라스틱 통을 제공한다.

VSGO의 DDR24 풀-프레임 센서 클리닝 키트.

2020.9.30: [센서 청소 키트 -- 3단계에 적용하는 청소] 렌즈를 갈아 끼울 때 주의해도 센서에 먼지가 들어갈 거다. 매번 센터에 갈 수는 없으니까 내가 직접 할 수 있는 키트를 찾다가 이걸 발견했다. DDR-24 키트는 24mm 너비 면봉 12개와 15mL 센서 청소액이 있고, 가격은 $19.99. 국내 가격은 택배비까지 합치면 비싸서 아마존에서 샀다. 센서 클리닝 제품 중에서는 아마존 사용자 평가가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드물게 아주 좋은 것 같다. 나는 3단계에 적용하는 청소 방법으로 이 면봉과 청소액을 사용하려고 한다.

2020.10.4: [소니 a7R IV의 장점 -- 듀얼 메모리 카드 슬롯] a7R IV는 UHS-I/II 호환 SD 메모리 카드 슬롯이 2개다. 며칠 전 메모리 카드를 빼놓고 카메라를 가져온 걸 뒤늦게 깨닫고 아차 싶었는데, 이 카메라는 메모리 카드 슬롯이 2개고, 나머지 하나에는 메모리 카드를 꼽아놓은 걸 곧이어 알아차렸다. 휴. 니콘 D800은 슬롯이 하나였다. 그래서 잠시나마 이 카메라도 그런 줄 알았던 거다.

나는 저렴한 SanDisk Extreme SDXC 64GB/150MBs/V30/U3/UHS-I 메모리 카드 2개를 넣었다. 이 메모리 카드는 a7R IV의 XAVC S 4K 100Mbps 기록을 지원한다.

2020.10.7: [소니 카메라와 아이패드 무선 테더링 -- ShutterSnitch 앱] 니콘 D800 시절에 요긴하게 사용했던 ShutterSnitch 앱이 아직도 살아있는(?) 걸 알게 됐다. a7R IV는 내장된 Wi-Fi로 –무선 메모리 카드 없이– ShutterSnitch 앱이 실행된 모바일 기기로 직접 RAW와 JPEG(또는, 둘 중 하나만) 사진을 전송할 수 있다.

ShutterSnitch 앱은 구독형으로 바뀌었다. 월 $2.99(3,500원), 또는 일시불로 년 사용료 $29.99를 지급해야 한다.

카메라와 ShutterSnitch 앱을 한 번 설정하면, 다음부터는 ShutterSnitch 앱에서 Wi-Fi Quick Connect 버튼만 누르면 곧바로 카메라와 연결된다. a7R IV에서 JPEG 품질을 Extra fine로 설정하고 셔터를 누르면, JPEG 이미지 크기 L:60M(9504 x 6336 픽셀), M:26M(6240 x 4160 픽셀), S:15M(4752 x 3168 픽셀)가 각각 약 10초, 약 7초, 약 4초 후 ShutterSnitch 앱에 도착했다(2.4GHz 대역 연결). 그리고 더블-탭해서 디테일을 1:1 크기로 확인할 수 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사진을 받다가, 아이폰에서 실행한 ShutterSnitch 앱에서 Wi-Fi Quick Connect 버튼을 누르자 아이폰으로 전송됐다. 이렇게 간편하다. 그리고 중간에 카메라 전원을 꺼도 나머지 사진을 전송한다.

삼각대에 올려 놓고 촬영할 때, 초점 확인 중요한 장면은 카메라 모니터보다 아이폰/아이패드로 확인하는 게 더 빠르고 편안할 것이다.

2020.10.7: [소니 a7R IV의 장점 -- APS-C 크롭] 사진이나 비디오 촬영 때 APS-C/Super 35mm 모드로 설정하면, APS-C 크기로 크롭해서 캡처/리코딩한다. 6,100만 픽셀의 풍성한 이미지 해상도 덕분에, 풀 프레임을 APS-C 크기로 크롭해도 여전히 2,620만 픽셀(6240 x 4160 픽셀)의 고해상도를 유지한다. 화각은 렌즈에 표시된 초점 거리의 약 1.5배와 같아진다. XAVC S 4K 비디오(24p 포맷)에 대한 화각은 약 1.6배와 같아진다. 내게는 4K 비디오 촬영 때 렌즈 교체나 품질 저하 없이 즉석에서 긴 초점 거리를 이용할 수 있어서 무척 유용하다.

2020.10.14: [ProMediaGear의 CS2 콜드-슈] ProMediaGear L-플레이트의 수직 플레이트 윗부분이나 옆면에 부착할 수 있는 콜드-슈. a7R IV용 L-플레이트는 수직 플레이트 3곳에 콜드-슈를 부착할 수 있다. 나는 PLSA73/4 수직 플레이트 꼭대기에 부착해서 소형 오디오 리코더를 끼우려고 한다. 콜드-슈가 제자리에서 움직이지 않게, 먼저 회전-방지 금속 핀(별매품. $5.95)을 2개 끼우고, 그 위에 설치하는 게 좋다.

2020.12.19: [시그마 105mm f/2.8 DG DN Macro Art 렌즈] 지난 9월 시그마에서 내놓은 105mm f/2.8 DG DN 매크로 Art 렌즈의 묘사력이 소니 90mm 매크로 렌즈를 분명하게 앞서는 것 같다. 이외에도 여러 리뷰를 봤다.

이 차이는 a7R IV와 90mm 매크로 조합의 카메라 스캔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 같다. 얼마 전보다 가격도 꽤 내렸고, 현재 세기P&C에서 12월 31일까지 시그마 글로벌 비전 하반기 정품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행사 기간 동안 105mm f/2.8 DG DN 매크로 렌즈를 구매한 후 정품 등록을 하면, 신세계 백화점 10만 원 상품권 교환권을 준다.

p.s. 미국에서는 소니 90mm가 시그마 105mm보다 $299 더 비싼데, 왜 국내에선 시그마가 더 비쌀까?..

2021.1.12: 구매 전에는, 혹시 내게 온 게 Quality Control 문제가 있는 렌즈면 어쩌지? 내 카메라와 궁합이 좋지 않아 선명도가 차이가 없으면? 이런 걱정을 좀 했는데, 다행히(?) 소니 90mm보다 선명해서 안도했다. 기뻤다. 소니에 조금 부족한 마이크로 디테일을 잡아낸다. 하지만 Tru Vue 뮤지엄 유리를 통해 슬라이드 필름을 찍으면 소니와 달리 무아레(물결 무늬)가 생긴다. 일단, 슬라이드 필름은 소니로, 흑백 필름은 시그마로 캡처하면서 알아보려고 한다.

B+W UV 필터
새 캠코더, 소니 Cyber-Shot DSC-RX10
12.9형 아이패드 프로를 삼각대에 올려놓기
렌즈 청소

6×12, 4×5, 6×17 대형포맷 필름을 완전 평평하게 카메라 스캔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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