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hor Archive for Gihl young-hoon

호수1교 밑 반영 촬영 포기 (재편집)

2018.8.2: 새벽 첫 버스를 타고 호수1교 밑 센트럴파크에 왔습니다. 긴 다리 반영과 함께, 철재 뼈대에 해수로 물결이 반사돼서 일렁이는 모습을 찍으려고 했죠. 촬영을 시작할 즈음, 뒤쪽에서 한 아빠와 아이가 RC 보트를 띄우고 있었습니다. 금세 물결이 거칠어졌고, 거품이 잔뜩 생겼습니다.

저나 그들이나 각자의 놀이를 하러 온 것뿐이라서, 방해받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얼마간 기다리다가 밤을 새우고 와서 피곤하기도 했고 구름이 껴서 홀더에 암막을 도로 넣고 배낭을 꾸렸습니다.

2018.8.9: 비디오 중간에 나오는 –뒷모습이긴 해도– 남자분의 옆얼굴 부분을 흐릿하게 처리해서 다시 올렸습니다.

배낭 수선

2018.6.5: Ajna 배낭의 앞면 주머니에 –주머니에 빡빡하게 들어갈 정도로 큰– Gnass Gear의 4×5 낱장 필름 홀더 가방(4×5 필름 홀더 보관 주머니 10개가 있는)을 넣고 다녔는데, 욱여넣은 탓인지 나일론 안감이 조금 뜯어진 걸 며칠 전 발견했다. 계속 이대로 두면 꿰맨 자리가 더 뜯어질 것 같아서, 서둘러 Zpacks에서 4가지 수선 테이프를 색상별로 구매했다.

p.s. 얼마 전까지 Ajna 배낭은 처분하려고 했는데, 무척 마음에 들기도 하고 40리터 크기가 핀홀 외출 배낭으로 적당해서 계속 사용하기로 했다. Sukha 배낭은 샤모니용으로 사용하고.

Zpacks의 봉합/수선용 단면 테이프. 배낭의 부드러운 안감이나 우천 시에 필요한 장비를 수선하는 데 사용. Clear-White를 포함해 여러 가지 색상이 있다. DCF(Dyneema Composite Fabric) 재질.

Zpacks의 수선/강화용 단면 테이프. 배낭이나 다른 장비의 작은 구멍을 메우는 데 사용. 특히, 배낭의 부드러운 안감에 적합하다. Clear-White 색상. DCF(Dyneema Composite Fabric) 재질.

Zpacks의 강화용 원형 단면 테이프. 배낭이나 다른 장비를 강화하는 데 사용. 검정. DCF(Dyneema Composite Fabric) 재질.

2018.7.3: 오늘 도착했다. 나중에 필요할지도 모르고, 가격이 저렴해서 이것저것 좀 샀다. Clear-White 색상 테이프를 5cm 정도 잘라서 붙였는데, 세게 잡아당겨도 끄떡없었다. 사용하면서 계속 확인해야겠다.

Ajna 배낭의 앞면 큰 주머니 안감이 조금 뜯어져서, 1인치 너비 Clear-White 색상 DCF 테이프를 덧댔다.

2018.7.28: [지퍼 청소액과 윤활 왁스 -- YKK의 ZippyCool] 배낭의 지퍼를 다시 부드럽게 여닫을 수 있게 한다.

2018.7.28: [표면에 묻은 얼룩과 오물 제거 -- Nikwax의 Tech Wash] 섬유의 외부 껍질에 적용된 DWR(Durable Water Repellent. 내구성 있는 발수성 코팅) 성능을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기능성 합성 소재를 안전하게 씻을 수 있게 한다.

2018.8.16: [Zpacks의 재봉 수선 키트] 23 m 길이 짙은 황록색 Kevlar 실, 갈고리 모양 바늘, 케이스로 구성된 배낭/옷 수선 키트. 실의 파단 강도(Breaking Strength)는 36 kg. 가격은 $4.95.

F-stop의 Ajna 40L 모듈형 배낭
F-stop의 Sukha 70L 모듈형 배낭

Gura Gear의 Bataflae 18L 배낭
Gura Gear의 Bataflae 26L 배낭

삼각대 수리와 관리

깔개

Gura Gear의 Kiboko 30L 배낭.

2012.4.16: 바닥이 깨끗하지 않을 때는, 아내가 손바느질로 만들어준 깔개(방수천)를 먼저 깔고 배낭을 내려놓는다.

배낭 깔개를 깔았던 자리.

2015.11.18: [Matador Pocket Blanket 1.0] 펼치면 110 x 160cm 크기 깔개가 된다. 이 천은 방수이고 뽀족한 자극에도 강하단다. 그리고 작게 접은 깔개를 넣을 수 있는 주머니가 함께 달려 있다. 가격은 $24.99. 송도신도시 촬영 때 시험해 보려고 한다.

2016.1.16: [Matador Pocket Blanket 1.0 (2)] 천이 가벼워서 바람이 불면 쉽게 말린다. 그래서 이 사진처럼 모서리마다 무거운 돌을 올려놓아야 한다. 또한, 바람이 불 때는 접기도 쉽지 않다. 한 번은 대충 접어서 배낭 주머니에 넣은 적도 있다. 깔개를 쉽고 빠르게 접을 수 있게 접는 순서를 유도하는 선이 붉은 실로 재봉돼 있더라도. 어쨌든, 바람이 불 때도 바람이 가는 방향을 따라 접는 요령(?)을 터득했다.

Gura Gear의 Bataflae 32L 배낭. 나는 배낭에 칸막이를 사용하지 않는다.

2017.2.10: [Matador Pocket Blanket 2.0 발표] 바람이 불 때 깔개가 들썩이지 않게, 지면에 박는 모서리 스파이크와 모래를 넣어서 무게 있게 하는 주머니가 있다. 그리고 새로 Alpine Green 색상이 추가됐다. 가격은 $29.99.

2018.8.16: [Matador Pocket Blanket 1.0 (3)] 사용한 지 2년 반 됐다. 수도 없이 거친 바닥에 펼쳤는데 여전히 멀쩡하다. 희고 커다란 Matador 글자만 벽에서 떨어지는 페인트 조각처럼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있다.

Zpacks의 Solo-Plus 크기(양쪽세로길이 97 x 가운데세로길이 132 x 가로길이 239 cm), 육각형 모양 Bathtub Groundsheet/Tent Floor. 1.0 oz/sqyd 무게 검정 Dyneema 기능성 섬유로 만든, 텐트나 타프용 깔개. 가장자리가 벽처럼 세워져 있어서 흙, 물, 퉁겨지는 빗방울, 벌레를 막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