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뷰 카메라 - Chamonix' Category

샤모니의 카본 파이버 그라운드글라스 보호 덮게

2018.9.15: 샤모니에는 그라운드글라스/스크린 보호용 카본 파이버 덮개가 딸려온다. 약 1.1 mm 두께의 얇은 사각형 금속판이고, 모서리 쪽마다 1원짜리 동전만 한 구멍이 하나씩 뚫려있다. 스크린이나 그라운드글라스가 끼워진– 포커싱 프레임(Back)을 조금 들어 올린 상태에서, 각 금속판 구멍이 포커싱 프레임(Back)의 모서리 쪽마다 있는 금속 압박 원반에 끼워지게 한 다음, 포커싱 프레임을 제자리에 내려놓으면 된다. 그러면 카본 파이버 덮개는 포커싱 프레임에서 떨어지지 않는다.

카본 파이버 덮개는 포커싱 프레임 조금 들어 올린 상태에서 떼어낸다.

샤모니의 rise/fall과 tilt 잠금 손잡이

2014.9.12: [샤모니 045N-2의 프런트 틸트용 잠금 장치?] 샤모니 045N-2를 주문하기 전 Chamonix View Camera의 Hugo Zhang씨에게 새로 나온 8×10처럼 프런트 틸트용 잠금장치를 넣어줄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는 불필요하다고 말했다.

045N-2의 프런트 스탠더드 무브먼트 방법은 이렇다. Schneider Apo-Tele-Xenar 5.6/400mm Compact MRC 렌즈 같은 크고 무거운 렌즈의 무브먼트도 순조롭다.

프런트 스탠더드의 양쪽 잠금 손잡이를 적당히 풀고, 스크린을 보면서 프런트 프레임을 올리거나 내려서 필요한 라이즈(rise)나 폴(fall)을 한다. 필요하면 U 프레임(U frame) 밑부분에 있는 잠금 손잡이를 풀고, 시프트(shift)나 스윙(swing)을 한다. 그리고 이 잠금 손잡이를 단단히 조인다.

프런트 프레임을 손으로 쥐고 있지 않아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을 만큼 그리고 프런트 틸트를 할 수 있을 만큼, 양쪽 잠금 돌리개를 적당히 조인다. 프런트 틸트(tilt)를 하려면, 프런트 프레임을 앞뒤로 기울일 수 있게 프런트 프레임 밑부분에 있는 미닫이 잠금장치(sliding lock) 2개를 안쪽으로 모은다. 그리고 필요한 틸트를 하고 나서 양쪽 잠금 돌리개를 단단히 조인다.

45F-2의 큰 잠금 손잡이는 프런트 프레임의 rise/fall을 고정하고, 작은 잠금 손잡이는 프런트 프레임의tilt를 고정한다. Image Courtesy: www.jobo.com/chamonix/c45f-2-chamonix-4×5

2018.9.16: [샤모니 45F-2 프런트 스탠더드의 개별 잠금 손잡이] 샤모니 45F-2프런트 스탠더드 양쪽에 동그란 잠금 손잡이가 2개씩 있다. 양쪽의 큰 잠금 손잡이는 프런트 프레임의 rise/fall을 고정하고, 양쪽의 작은 잠금 손잡이는 프런트 프레임의 tilt를 고정한다. 즉, rise/fall과 tilt 무브먼트를 개별적으로 조절하고 고정할 수 있다.

예전에 다른 분의 45H-1를 다뤘을 때, 이 두 잠금 손잡이가 딱딱하게 회전되고 함께 풀리는 걸 경험했었는데, 45F-2는 자연스럽고 확고했다. 그리고 45F-2의 프런트 프레임을 90도로 세우면 딸깍 소리가 나면서 제자리(제로 위치)에 위치하는 걸 촉감으로 느낄 수 있다. 이런 새 디자인으로 –45N-2와 다르게– 45F-2의 프런트 프레임 밑부분에는 미닫이 잠금장치(sliding lock)가 없다.

45N-2는 양쪽의 잠금 손잡이가 rise/fall과 tilt 무브먼트를 함께 고정하기 때문에 틸트를 하고 나서 라이즈/폴을 할 때는, 한쪽 손잡이만 풀어 프런트 프레임을 올리거나 내린 다음 다시 고정하고, 나머지 손잡이를 풀어 프런트 프레임을 같은 높이에 놓고 고정하면 된다.

샤모니와 크고 무거운 렌즈

2016.4.30: 어제 새벽 촬영 때, Schneider Apo-Tele-Xenar 5.6/400mm Compact MRC 렌즈를 끼웠는데, 무겁고(렌즈보드 제외 무게 916g) 부피가 커서 잠금 돌리개(front rise와 fall 그리고 tilt까지 함께 잠그는)를 꽉 조여도 확고하지 않은 걸 알았다. 샤모니를 구매하기 전 메일을 보내 프런트 스탠더드8×10처럼 front rise와 fall을 따로 잠그는 돌리개를 추가해줄 수 있느냐고 물었는데, 필요 없다는 답장을 받았었다. 촬영은 잘 했지만, 이 문제에 대해 다시 메일을 보내야겠다.

2016.7.8: [샤모니 렌즈 지지대] 이 문제에 대해 메일로 문의하자 이런 답장을 보내왔다. 며칠 후 도착했다.

“We have a lens support for our bigger cameras for heavy lenses. I have asked our factory to custom make you one for your 45 camera. ..중간 생략..”

종래의 렌즈 스탠더드와 같은 형태이고(렌즈보드를 끼우는 나무로 된 프런트 부분은 없다), 검정 U 프레임 사이에 장대높이뛰기의 가로대처럼 원통형 쇠막대가(앞 렌즈 밑부분을 받치는) 평행하게 걸쳐져 있다. 쇠막대는 U 프레임 양쪽에 있는 둥근 돌리개로 높낮이를 조절하고 고정한다. 그리고 렌즈 스탠더드 앞에 고정해서(렌즈 스탠더드처럼 포커싱 레일에 있는 구멍에 고정해서) 렌즈를 받친다.

2018.9.9: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어제 송도신도시 촬영 때. 62mm 라이징용 프런트 스탠더드와 렌즈 지지대.

렌즈를 틸트할 때 렌즈 지지대의 두 돌리개를 살짝 풀어놓으면 렌즈의 기울임에 따라 쇠막대가 함께 내려간다. 반대로, 렌즈를 위로 올릴 때는 손으로 쇠막대를 올리고 잠가야 한다. 이제 400mm 렌즈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400mm 렌즈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그리고 바람이 불 때 크고 무거운 렌즈들을 더 안정감 있게 고정할 수 있다.

2016.7.28: [샤모니 렌즈 지지대의 쇠막대/가로대] 원통형 가로대도, 렌즈 몸통도 금속이라서 서로 닿으면 흠집이 생길 것 같아, 디지털 캘리퍼스로 지름을 재고, eBay에서 1m 길이의 식용 실리콘 튜브를 2개 샀다. 실리콘 두께는 약 2mm, 색상은 각각 검정과 파랑. 한국 운송료 포함 각각 $3.39. 가로대에 끼우자 빈틈없이 잘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