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뷰 카메라 - 홀더' Category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

2011.2.4: [4x5 낱장 필름 홀더에 필름 이름표 붙이기] 4×5 낱장 필름 홀더에 필름을 넣고 나서, 홀더 앞뒤마다 어떤 필름이 있는지 알 수 있게 하려면, 홀더 앞뒤에 있는 흰 공백 부분에 사인펜 등으로 적어야 하지만, 글자를 쓰고 지우는 게 번거롭고 얼마 못 가 지저분해진다. 그래서 나는 이 방법을 고안했다. Rotex 라벨 인쇄기로 필름 이름을 찍고, 이 라벨의 뒷면(접착제가 발라진)에 접착천을 붙인다. 그리고 홀더 앞뒤에 있는 흰 공백에도 반대편 접착천을 작게 잘라붙인다. 그러면 홀더에 넣은 필름에 따라 Rotex 라벨을 붙이기만 하면 된다.

2011.2.4: 나는 3개의 Grafmatic 4×5 필름 홀더로 촬영해 왔는데, 그라운드글라스 여러 곳에 루페를 대고 공들여 초점을 맞췄음에도, Hasselblad Flextight X1 스캐너로 스캔해서 관찰하면 어딘지 초점이 약간 맞지 않는 것 같은 생각(더 명확하게 초점이 맞춰져야 할 것 같은)이 들었다. 또한, Grafmatic은 필름 왼쪽 끝부 분에 검은 반원과 함께 번호가 새겨진다.(이 반원과 번호를 없애려면 포토샵에서 스캔 이미지의 왼쪽 부분을 약간 크롭해야 한다.)

그래서 최근 중고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 10개를 마련했다. 나는 지금껏 낱장 필름 홀더를 사용해 본 적도 가져본 적도 없지만, 여러 제품 중에서 Toyo-View를 선택한 것은 외국의 대형포맷 사진가들이 가장 우선으로 추천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별 차이가 없다는 얘기도 있다. 어쨌든, 같은 장면을 Grafmatic과 Toyo-View 홀더로 촬영해서 비교하려고 한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전에 4×5 낱장 필름 홀더 10개를 넣을 수 있는 멋진 전용 가방을 사놓았다. 그러나 홀더 10개는 확실히 무겁다.

2014.2.14: [Toyo-View의 4x5와 8x10 낱장 필름 홀더] ANSI PH3.108-1988: Photography (Accessories) - Double Film Holders of the Lock-Rib Type - Dimensions Revision of ANSI PH3.26-51; Revised and Redesignated by ANSI IT3.108-1998에, 홀더 표면까지의 깊이가 4×5 낱장 필름 홀더는 0.197(± 0.007)인치, 8×10 낱장 필름 홀더는 0.260(± 0.016)인치로 규정돼 있다.

그리고 많은 외국 대형포맷 사용자가 현재 생산 중인 4×5와 8×10 홀더 중에서 Toyo-View의 평탄도(flatness)가 가장 낫다고 평가하고 있다. 그래서 단풍나무와 카본 파이버로 만들어진 나무 홀더들을(아름답기 그지 없어서 계속 간직하고 있다.) Toyo-View 홀더로 바꿨다. 중고 홀더를 모두 처분하고 B&H에서 새로 샀다.(그라운드글라스 위치잡이/positioning도 중요하다지만).

4×5 홀더는 틀을 금속 리벳으로, 8×10 홀더는 나사로 결합했고, 필름이 끼워지면 그 안에서 기울어지지 않는다. B&H에서 4×5 홀더 2개가 $106.95, 8×10 홀더 1개가 $213.79. Toyo-View 8×10 홀더는 Freestyle Photographic Supplies에서 2개, B&H에서 1개를 샀다.

2016.1.5: [홀더는 많을 수록 좋다] 현재 4×5 낱장 필름 홀더는 Toyo-View 10개, 린호프(double plate and cutfilm holder) 6개, Grafmatic이 2개 있다. 홀더가 많으면 미리 필름을 끼워놓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필름을 끼워놓을 수 있다. Toyo-View 홀더는 언제 단종될지 몰라서 몇 개 더 사고 싶다.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접는 뚜껑 필름 가장자리가 이 턱밑에 자리잡아야 한다 필름을 빼낼 때 필름 밑에 손가락 끝이나 손톱을 밀어 넣어 손쉽게 필름을 잡을 수 있게 하는 오목한 부분.

p.s. 나는 각 홀더를 Delta 1 Light Tight Safe-T-Bag(10 x 14인치 크기의 빛 차단용 두꺼운 검정 비닐 봉지)에 넣어서, Gnass Gear의 Rapid Load File 3-pouch나 Renaissance Photo Tech의 Cascade Film Holder Case에 보관한다.

2016.8.14 - 8.17: [홀더는 많을 수록 좋다 - 2] 최근 B&H에서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를 4개 샀다. 요즘 여러 가지 흑백 필름을 시험 중이라서 홀더가 더 필요했다.

2018.2.2: [Toyo-View 4x5 낱장 필름 홀더의 불량 암막] SP-445 현상 탱크에 함께 넣어 현상한 필름 4장 중 1~2장에 일부분 또는 전체에 얼룩투성이/뭉게구름 무늬가 종종 나타났다. 처음엔 현상액이나 현상 과정의 문제라고 생각했다. 점점 잦아져서 흑백 현상에 경험 많은 외국 사진가들에게 문의하기도 했지만, 해결책은 아니었다.

그러던 중 B&H의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s (2 Pack) 상품 리뷰(Light leaked through the dark slides)에 내 문제와 같은 것처럼 보이는 이미지가 게재됐다. 나는 특정 홀더에 국한된 문제라고 치부하고 문제의 홀더를 찾아냈다. 그후로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하지만 다시 다른 홀더들에도 같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Harrison Jumbo 필름 교체 텐트 문제인가, 샤모니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임의 스프링이 필름 홀더를 충분히 압박하지 못하는 걸까, 벨로즈 문제인가, 판매 초창기에 구매한 SP-445 현상 탱크 2개의 문제인가, 현상 파우더 가루와 물 문제인가, 현상 과정 문제인가. 이렇게 괴로워하면서 최근엔 현상 약품을 가루/파우더(Kodak XTOL, Kodak Fixer)에서 액체(Rodinal, Ilford Rapid Fixer)로 바꾸기까지 했다. 처음엔 해결된 것처럼 보였지만, 또다시 같은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어제 문득 B&H의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s (2 Pack) 상품 리뷰가 생각나서 다시 찾아보았는데, 새로 “Dark slides are NOT OPAQUE and will let light through” 제목의 글과 이미지가 게재돼 있었다. 이 새 이미지는 내가 겪고 있는 문제와 정확하게 일치했다. 이 글을 따라 Large Format Photography Forum에서 Blotchy pattern on 4×5 negatives 글을 찾아냈고, 내가 겪고 있는 문제가 Toyo-View 4×5 낱장 필름 홀더의 암막이 빛을 완전히 차단하지 못해서 생긴다는 걸 알게 됐다. 아, 왜 그때 처음의 리뷰를 대충 읽었을까..

암막이 불량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어두운 곳에서 암막을 바로 눈 앞에 대고, 암막 뒤쪽에서 아주 밝은 손전등을 비추었을 때 약한 빛이라도 어른거리면 불투명하지 않은 암막이다. 2014년에서 2016년까지 B&H에서 새로 구매한 14개 홀더 중 6개가(암막 12개) 불량이다. 그래서 신형 암막 12개를(개당 1,350 JPY. 한국 EMS 운송료는 1,620 JPY) 새로 구매해야 했다.

새로운 Toyo-View 4×5 낱장 필름 홀더(CH45II AL)는 플라스틱 대신 알루미늄 암막으로 바꿨다고 한다. 또한, 검정 알루마이트 코팅이 적용됐다고.

p.s. 8×10 홀더는 이 문제에 영향받지 않는다고 한다. 그나마 다행이랄까..

2018.2.7: 어제 새 암막 12개가 일본에서 도착했다. 아주 근사하다. 알루미늄 암막으로 진짜 홀더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 홀더에도 부드럽게 들어간다. 손잡이 부분은 종전처럼 플라스틱이다.

플라스틱 암막 무게는 약 19g, 두께는 약 0.61mm, 새 알루미늄 암막은 각각 약 33g, 약 0.57mm. 플라스틱 암막은 쉽게 그리고 크게 휘어지지만, 새 알루미늄 암막은 아주 견고해서 잘 휘어지지 않는다. 그리고 종전처럼 무광 표면이다. Toyo-View 4×5 낱장 필름 홀더의 바닥(필름이 닿는 바닥)도 알루미늄인 것 같고, 새 암막도 알루미늄이니 먼지가 덜 달라붙을 것 같다.

Gnass Gear의 4×5 낱장 필름 홀더 가방

2011.4.21: 얼마 전부터 Grafmatic 4×5 필름 홀더 3개 대신 Toyo-View 4×5 낱장 필름 홀더 10개(필름 20장)를 휴대하고 있다. 그라프메틱 홀더는 필름 맨 왼쪽 가운데에 1~6까지 촬영 번호를 찍기 때문에, 스캔할 때 번호가 나온 부분을 크롭해야 한다. 낱장 필름 홀더 10개의 부피는 훨씬 크지만, 다행히 무게는 200g 더 무거울 뿐이었다. 그리고 홀더마다 다른 필름을 넣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nass Gear의 4×5 낱장 필름 홀더 가방. 4×5 필름 홀더 보관 주머니 10개가 있다. 접은 길이 32cm x 21cm, 펼친 길이 32cm x 58cm. Wayne Sorce의 LevelHead, Really Right Stuff의 BH-55 볼헤드, 그리고 Really Right Stuff의 TVC-33 Versa 3 삼각대.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Really Right Stuff의 TVC-24L Versa 시리즈 2 삼각대 밑에 MTX Multi-Tool을 끼워두었다. 그리고 이 툴의 고리에 Gnass Gear의 Rapid Load File 3-pouch를 걸었다. 필름이 많이 필요할 때는 빨간색 가방도 함께 가져간다.

2016.4.16: [Gnass Gear Rapid Load File 3-pouch] 4×5 낱장 필름 홀더나 더 두꺼운 Grafmatic 4×5 필름 홀더 3개를 넣을 수 있는 큰 주머니가 3개 있는 홀더 전용 가방이다. 8개가 들어가는 Gnass Gear 4×5 Film Holder File 10-pouch와 지퍼 잠금 주머니가 6개 있는 Renaissance Photo Tech의 Cascade Film Holder Case(2016.12.3: 이 가방은 올해 여름에 처분했다)도 있지만, 한꺼번에 홀더 6~8개를 가져가는 일은 거의 없어서 보통은 이 가방에 넣어서 간다.

2011.5.11: Linhof Master Technika classic. Gnass Gear의 4×5 Focusing Cloth와 Gnass Gear의 4×5 Film Holder File 10-pouch.

2016.12.2: [Gnass Gear 4x5 Film Holder File 10-pouch] 이걸 포함해 Gnass Gear 제품은 2000년 초에 몇 년에 걸쳐 이것저것 좀 사두었지만, 올해 eBay에 희귀하게도 새 제품이 나왔길래 경매로 구매했다. 당연히 $100가 넘을 줄로 알았는데 운송료 포함 반값에 샀다.

4×5 낱장 필름 홀더 10개를 넣을 수 있고, Rapid Load File 3-pouch처럼 홀더를 넣은 채 접어서 보관할 수 있게 고안됐다. 또한, 두 가방 모두 삼각대에 걸 수 있는 손잡이 끈이 달려 있고, 긴 스트랩을 달 수 있는 고리도 2개 있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대형포맷 액세서리 중 하나.

지금까지는 Rapid Load File 3-pouch에 필름 홀더 3~5개를 갖고 나갔지만, 흑백 필름 현상을 하게 되면서 여러 가지 흑백 필름을 챙기다 보니 요즘은 Film Holder File 10-pouch에 넣어서 나간다.

이 가방 윗부분 안쪽에(천과 천 사이에) 굵은 철봉 같은 게 넣어져 있어서, 삼각대에 걸었을 때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는다. 가방의 너비는 32cm.

Grafmatic 4×5 필름 홀더

2005.9.16: 보통의 양면 4×5 낱장 필름 홀더는 앞뒤로 1장씩 필름 2장만 넣을 수 있지만, 그라프메틱 4×5 낱장 필름 홀더는 한꺼번에 6장을 넣을 수 있다. 크기는 비슷하고, 그라프매틱 홀더가 1.5배 두껍고 약 2배 더 무겁다. 그래도 Toyo-View 홀더 3개보다 가볍고(필름 6장 끼운 무게는 약 485g. 필름 끼운 Toyo-View 홀더 3개 무게는 525g) 부피도 작다. 또한, 홀더를 교체하지 않고 연속으로 6장 촬영할 수 있다. 그라프매틱 홀더는 Graflok back(4×5 뷰 카메라의 표준) 타입의 4×5 뷰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그라프메틱 홀더는 홀더, 필름 서랍(film compartment), 격막(septum) 6개, 암막(dark slide)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필름 서랍은 서랍 걸쇠(drawer latch), 노출 번호(exposure counter), 암막 손잡이(dark slide handle), 노출 상태 표시기(red indicater), 암막 잠금 돌리개(dark slide lock)로 이루어져 있다. 홀더를 비롯한 모든 부분이 견고한 금속 재질로 만들어졌지만, 암막에 달린 반원 모양 손잡이는 플라스틱이라서 충격이나 눌림에 주의해야 한다.

Grafmatic 4×5 필름 홀더에 들어가는 격막 6개.

그라프메틱 홀더를 구매하기 전에 격막이 6개인지, 노출 번호판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암막 손잡이가 부러지지는 않았는지 확인해야 한다. 특히, 얇은 철판인 격막(septum)은 휘어지지 않은 평평한 상태이어야 한다. 억지로 힘을 주지 않고 조심스럽게 다루되 격막을 –오랜 사용으로 얇은 철판이 휘어질 수 있으므로– 소모품으로 생각하고 여분의 격막을 준비해 두는 게 좋다. 격막도 eBay에서 경매로 살 수 있다. 한 상자에 격막 6개가 들어 있고, 신품은 약 $30에 살 수 있다. 나도 격막 30개를 사놓았다. 추가 격막에 미리 필름을 끼워서 3중 낱장 필름 상자에 넣어 두면, 촬영 현장에서 필름 교체 주머니(film changing bag)로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필름 교체 주머니나 필름 교체 텐트 안에서– 격막에 필름을 끼우고 격막 6개를 필름 서랍에 넣는다. 다시 필름 서랍을 홀더 안으로 밀어 넣으면 –이제 홀더를 바깥으로 꺼내도 된다.– 홀더의 노출 번호판이 자동으로 숫자 1을 표시한다. 이때 노출 상태 표시기는 검정으로 바뀌어있는데, 현재 대기 중인 필름이 노출되지 않는 상태임을 알린다.

암막 손잡이를 잡아당겨 암막을 끝까지 빼냈다가 다시 암막을 집어 넣고(그러면 스프링 힘으로 다음 격막이 자동으로 노출 위치로 올라온다. 또한, 노출 상태 표시기가 빨간색으로 바뀐다. 즉, 노출 대기 또는 노출 완료를 뜻한다.), 셔터를 누르면 첫 번째 노출을 한 것이다. 다시 암막을 밀어 넣고, 방금 암막을 빼낼 때 덩달아 필름 서랍이 홀더 밖으로 나오지 않게 하던 서랍 걸쇠를 암막 손잡이 쪽으로 살짝 밀면서 암막 손잡이를 잡아당기면 필름 서랍이 따라나오게 되며, 이 과정에서 –홀더 안에서는– 첫 번째 노출된 필름, 즉 첫 번째 격막이 자동으로 뒤쪽으로 물러나게 되고 두 번째 격막이 앞으로 나온다.

그리고 다시 필름 서랍을 홀더로 밀어 넣는다. 동시에 노출 번호판도 2를 표시한다. 다시 ③ ~ ⑦을 반복해서 나머지 필름을 노출한다. 6번째 필름을 노출하고 ③ ~ ⑦ 과정을 반복하면 노출 번호판은 X를 표시해 모든 필름을 사용했음을 알리고, 또한 암막과 필름 서랍을 실수로 빼내지 못하게 서랍 걸쇠가 자동으로 잠금 상태에 놓이게 된다. 더 완벽히 방지하려면 암막 잠금 돌리개를 잠금 위치로 돌려놓으면 된다.

2010.9.14: [퀵로드 필름 단종 때문에] 작년 12월 말, 후지필름에서 2010년 4월부터 퀵로드(Quickload) 필름의 생산을 그만둔다고 발표했다. 사두었던 퀵로드 필름도 몇 개 남지 않았다. 그리고 요즘은 그라프메틱 홀더 2~3개에, 홀더마다 다른 필름을 넣어서 촬영가고 있다. 최대 18장이면 하루 촬영에는 충분하지만, 종종 노출 브라켓팅하기 때문에 이 양이 많은 건 아니다. 그래서 여유분으로 사들인 30개의 격막에 미리 필름을 끼워넣고 3중 낱장 필름 상자에 넣어서, 현장에서 Harrison 필름 교체 주머니 안에 넣어 교체하려고 한다. 그러면 6장 모두 노출한 그라프메틱 홀더를 약 5분 안에 새 필름으로 채울 수 있다. 하지만 가지고 있는 Harrison 필름 교체 주머니가 부피도 있고 무게도 좀 나가서, 가볍고 막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중이다.

필름 가장자리 부분에 새겨진 촬영 번호.

2011.8.30: [Grafmatic 4x5 필름 홀더의 촬영 번호 새김] 그라프메틱 홀더는 필름 한쪽 가장자리 부분에 1~6까지 촬영 번호를 새긴다. 나는 Hasselblad Flextight X1 스캐너로 스캔할 때 이 부분이 나오지 않도록 하고 있는데, 요즘은 이 번호 새김을 4×5 필름과 이 홀더(그라프메틱 2×3 필름 홀더도 있지만)에서만 볼 수 있는 예스런 고유 표식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흑백 필름을 스캔할 때는 이 표식을 살리려고 한다.

촬영 번호 다이얼.

2011.10.2: [Grafmatic 4x5 필름 홀더의 촬영 번호 새김-2] 그라프메틱 홀더 3개를 분해해서 필름 번호 다이얼을 떼어냈다.

2015.6.12: 이곳에 게재된 글에 따르면, 격월로 발행되는 View Camera에서 여러 가지 홀더의 필름 평탄도(flatness)와 위치를 시험했는데, 모든 홀더 중에서 그라프메틱 홀더가 최고였고 가장 균일했다고 한다.

2015.6.20: [Septum] 10년 전, 새 제품 같은 그라프메틱 홀더 2개를 사면서, 역시 eBay에서 새 제품 격막 30개를 따로 사놓았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찾지 못하다(집이 큰 것도 아닌데) 며칠 전 작정하고 상자들을 뒤져서 찾아냈다. 그런데 이제는 eBay에서 격막을 따로 구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 경매 완료된 기록을 찾아봐도 없다.

2016.7.24: [격막에서 필름이 흘러나올 때는] 격막 양옆에 있는 필름 가이드 레일 안에 필름 양 끝을 끼워 끝까지 밀어 넣고 나서, 격막을 이리저리 기울였을 때 필름이 흘러나오지 않는지 확인해야 한다. 그럴 때는 작은 망치 같은 거로 가볍게 –격막의 닫힌 끝부분의– 필름 가이드 레일을 두드려서 레일을 납작하게 한다. 나는 레일을 부드러운 천으로 덮고 작은 Mundial 388 망치로 가볍게 두드렸다.

2016.9.4: [촬영하기 전까지 암막을 빼지 말자] 암막을 빼내면 스프링 힘으로 대기 격막이 자동으로 노출 위치로 올라온다. 촬영하려고 암막만 뺐다가 집어넣었지만(격막에 든 필름을 가리지 않는 상태가 된다) 노출하지 않았을 때는, 반드시 필름 서랍을 꺼냈다가 집어넣어서 다음 격막(필름)이 준비되게 해야 한다. 암막이 격막을 가리지 않은 상태에서 “리어 스탠더드의 후면 back”에서 홀더를 꺼내면 필름을 버리게 되니까.

더 중요한 건, 암막을 빼낸 후에는 노출하지 않은 격막을 다시 노출 대기 위치로 되돌 수 없다.(노출하지 않은 격막을 다시 노출 위치로 오게 하려면, 번호를 기억해 두고 한 바퀴 일주해서(필름 서랍을 6번 꺼냈다가 집어넣어서) 같은 번호가 나오게 한 다음 찍는다) 그래서 촬영할 당시에만 암막을 빼는 게 좋다.

2016.9.4: [요즘은 새 암막이 거의 없다] 요즘은 eBay에 사용하지 않은 새 암막이 거의 나오지 않고 있다. 몇 주 전 아주 오랜만에 박스 신품이 나왔길래 가격이 높아지면 중간에 포기할 생각으로 경매에 참여했는데 낮은 가격임에도 입찰됐다.

2016.12.3: 올해 여름에 그라프메틱 홀더 3개 모두 처분했다. 대신 B&H에서 Toyo-View 홀더를 여러 개 추가 구매했다.

후지필름 Instant holder PA-145

2014.7.3: 일본의 eBay 판매자가 보낸 신품 후지필름 Instant holder PA-145가 어제 도착했다. 가격은 $209, 운송료는 $19. 관세와 부가세는 내지 않았다. 이 홀더에 후지필름 FP-100C 컬러 즉석필름FP-3000B 흑백 즉석필름을 사용할 수 있다. 미국 B&H에서 판매하는 가격이 꽤 좋다. FP-100C는 10장에 $8.5, FP-3000B는 10장에 $18.25. 나는 주로 장면 확인(구성 장면 평가, 선택적 초점 결과, 필터 효과..)과 기념사진용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두 필름 모두 이미지 크기는 73×95 mm, 프린트 크기는 85×108 mm.

며칠 전 B&H에서 구매한 FP-100C 4개가 오늘 집으로 배달된다. 공항 검색기의 X-Ray 영향이 없고 사용 만기일 기간이 길면, 한꺼번에 여러 개를 구매할 생각이다.

2014.7.4: B&H에서 구매한 FP-100C 4개가 다른 액세서리들과 함께 어제 도착했다. 만기일은 2015년 2월. 6개월에 한 번꼴로 여러 개를 구매하면 될 것 같다.

2014.7.5: : B&H에서 구매한 FP-100C 중 하나를 PA-145 홀더에 넣고 시험 삼아 집에서 몇 장 촬영했다. 공항 검색기의 X-Ray 영향은 없었다.

연속 왁스 용지의 흰 꼬리를 잡아당기면 함께 나와야 할 필름 꼬리가 배출구 안에서 나오지 않는 일이 한 번 생겼다. 홀더는 계속 끼워둔 채로, 한 손으로 배출구 덮개를 살짝 연 상태에서, Victorinox CyberTool 41에 있는 작은 집게로 필름 꼬리를 배출구 밖으로 조금 꺼내놓고 나서, 필름 꼬리를 완전히 잡아당기는 방법으로 해결했다. 그리고 현상은 정상적으로 진행됐다.

2015.2.9: [PA-145 홀더용 프레임 마스크] 샤모니의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임 안에 끼울 수 있는(스크린 위에 올려놓는) 프레임 마스크를 공예용 종이 천(네스홈에서 구매한)으로 만들었다.

2015.2.14: [겨울에는] 홀더를 코트 안에 넣고 따뜻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현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냥 한 장만 찍고 집에 와서 현상한다. 이렇게라도 즉석필름으로 찍고 싶어서. 따뜻해지면 HOBO Temp/RH Logger MX1101초시계를 보면서 촬영지에서 바로 현상할 거다.

2015.2.9: [PA-145 홀더용 프레임 마스크-2] 프레임 마스크를 샤모니의 압박 원반에 걸어놓을 수 있게 새로 디자인했다.(PA-145 프레임에 맞추려고 카메라를 오른쪽으로 돌리는 동안 한 손으로 마스크를 붙잡고 있지 않아도 된다. 바람이 불어도 끄떡없다.)

스캐너 프로파일을 적용하기 전.

스캐너 프로파일을 적용하고 나서.

타깃의 표면 상태.

2015.6.18 - 6.20: [IT 8.7/2 Reflective Scanner Target] FP-100C 컬러 즉석필름에서 나온 사진에 적용하려고 Wolf Faust의 IT 8.7/2 Reflective Scanner Target(후지필름의 Fujicolor Crystal Archive DP II Paper에 인쇄된)으로 스캐너 프로파일을 만들었다. 레퍼런스 파일의 생성일은 2014년 9월 14일이다.

Can you do a test for me? Please use a lint free cloth or cottongloves and try to whipe the surface of the target clean without toomuch pressure (can cause very small scratches on the surface).

그런데 타깃의 표면에 가늘고 작은 얼룩이 아주 많다. 부드러운 면장갑으로 표면을 살살 문질러 보기도 했지만 소용없었다. 그래서 제작자에게 메일을 보냈더니 새로 보내주겠다고 했다.

Thanks for the info. Wait for the replacement..

2015.12.9: [FP-100C 가격 약간 인상] 미국 B&H에서 얼마 전까지 10장 묶음에 $8.5였는데 지금은 $10.49.

2015.12.25: [FP-100C 가격 약간 인상-2] 오늘 다시 확인해 보니 10장 묶음에 $8.99.

2015.12.28: [FP-100C 7개 배송 대행비] 최근에 B&H에서 구매한 FP-100C 7개의 배송 대행비는 $16(등급제 할인 9% 적용. 실제 포장 무게는 2.55 lbs, 올림적용 무게는 3.00 lbs). 만기일은 2017년 5월.

2016.1.7: [사용 만기일이 16개월 지난 FP-100C] 오늘 만기일이 16개월이 지난 FP-100C로 촬영했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나는 개봉하지 않은 FP-100C는 냉장 보관한다.

2016.1.7: [Hoya 81A와 81B 색온도 전환 필터] 새벽이나 해 질 무렵, 또는 흐린 날에 FP-100C로 촬영하면 푸른 색조가 두드러진다. 그래서 작년에 B&H에서 82mm Hoya 81A와 81B 색온도 전환 필터를 샀다. 81A는 색온도를 3400 ~ 3200K, 81B는 3500 ~ 3200K 낮춘다.

2016.1.9: [촬영가면 FP-100C로 꼭 찍는다] 촬영 준비를 하고 나서 원하는 상태가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게 보통인데, 가끔은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도로 짐을 꾸리기도 한다. 그래도 FC-100C로 한 장 찍는다. 여기 왔다, 이 장면을 완성하려고 한다 라는 것도 있고, 이날 어땠든지 보려고. 냉장고에 FC-100C가 열 상자(100장) 있다.

2016.3.1: [컬러 즉석필름 FP-100C 단종] 후지필름이 컬러 즉석필름 FP-100C의 재고가 없어지는 대로 판매를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판매 수량이 매년 큰 폭으로 줄어서 불가피하게 판매 종료한다고.

2016.3.19: [FP-100C를 살려내려는 Impossible Project 창립자의 구출 작업] Impossible Project의 창립자였던 Florian Kaps씨가 FP-100C의 단종 소식을 듣고, 후지필름과 폴라로이드의 제휴로 만들어진 필름 제조 기계들을 살려내려고 일본으로 향했다. 그는 기계들을 분해하고 폐기하는 데 비용을 소모하는 대신, 후지필름이 이 필름 포맷을 계속 유지할 수 있게 매각에 합의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2016.4.24: [The End] 몇 시간 전 change.org에 “후지필름이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그리고 끝으로 이렇게 적었다.

I’m sorry guys, we were not able to save our beloved Fp100 films. This is it.

2016.6.11: [만기일이 2015년 2월인 FP-100C] 어제 만기일이 2015년 2월인 FP-100C로 촬영했는데 역시 별다른 문제가 없었다. FP-100C로 촬영할 때는 기록해야 할 가장 밝은 부분을 Zone VII에 설정한다. 이제 86장 남았다. 촬영갈 때마다 1장씩.

2016.6.28: [후지필름 instax SHARE Smartphone Printer SP-2] 후지필름에서 스마트폰에서 전송한 사진을 10초 안에 신용카드 크기의 고품질 즉석 사진으로 뽑는 스마트폰 프린터를 발표했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뽑으려는 사용자의 수요 증가에 맞추고자 2014년에 내놓은 SP-1의 후속 기종으로써,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폰을 위한 instax SHARE 앱, 향상된 800 x 600 픽셀과 320 dpi 해상도, 새로운 레이저 노출 장치로 프린팅 시간 10초 달성, Custom 필터, Collage 템플릿, Split 템플릿, SNS 템플릿, Real Time 템플릿 추가, micro USB 포트로 재충전할 수 있는 배터리 제공 등이 특징.

후지필름 Instant Color Film instax mini 필름(86mm x 54mm 필름 크기, 62mm x 46mm 이미지 크기)을 사용하고, 색상은 Gold와 Silver, 2가지로 판매된다. 가격은 $199.

2016.7.6: [샤모니와 PA-145 홀더용 프레임 마스크-3] 몇 차례 수정을 거처 최종적으로 매트 용지에 프린팅해서 칼로 잘라 만든 걸 사용해 왔는데, 샤모니의 압박 원반에 수월하게 끼울 수 있는 두꺼운(1mm 두께) 마스크가 필요해서 오늘 이렇게 3D 도면을 만들었다. 곧 다른 3D 도면과 함께 shapeways.com에 보내 제작하려고 한다. Strong & Flexible Plastic 재질(약간 거친 느낌이 있는 매트 질감의 나일론 플라스틱)로 만들면 비용은 $8 ~ $9.

2016.7.23: [FP-100C로 찍고 집에 오는 동안의 설레임] FP-100C는 취미이지만, 촬영지에서 한 장 찍고 집에 오는 동안 어떻게 찍혔을까 궁금해하고 기대한다. 홀더에서 필름을 잡아당기고 시간을 재고, 네거티브에 달라붙은 프린트를 떼어내면 이미지가 나타난다. 모든 게 근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