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사진 기기 - 삼각대' Category

Really Right Stuff의 MC-45 카본 파이버 모노팟

2017.2.10: 아이폰 비디오 촬영용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샤모니핀홀용으로 삼각대 2개는 늘 배낭에 달고 가야하는데 아이폰용으로만 사용할 삼각대를 더 가져가는 건 –옆구리마다 삼각대를 매단 배낭 부피가 버스 안에서 다른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어서– 벅차기도 해서. 5단 다리, 최대허용중량 23kg, 최대펼친높이 236.2cm, 접은 길이 61cm, 무게 896g.

p.s. TQC-14(1,191g) 삼각대 또는 TFC-14(1,058g) 삼각대와의 무게 차이가 162g ~ 295g 정도일 만큼 꽤 무거운 모노팟이지만, 다리가 굵어서 손으로 붙잡을 때 더 편안하고 안정감 있다. 맨 윗부분 카본 파이버 튜브의 지름은 TVC-45 Versa 시리즈 4 삼각대와 같은 40.7mm.

Really Right Stuff의 MC-45 카본 파이버 모노팟.

2017.2.28: 아이폰에 ZEISS Mutar 2.0x Asph T* 망원 렌즈를 끼우고 촬영할 때도 흔들림이 현저히 안정된 비디오를 찍을 수 있다. 그리고 나중에야 알았는데, 아이폰을 볼헤드에 고정하고 모노팟 좌우로 돌리기(패닝), 앞뒤로 기울이기(틸팅)를 꽤 부드럽게 할 수 있었다.

Really Right Stuff의 B2-LR-II 레버-해제 클램프.

p.s.1. 촬영지를 오고 가는 중간에 보는 장면도 빠르고 간편하고(삼각대보다 훨씬) 찍을 수 있다.
p.s.2. 나는 모노팟에 다른 헤드를 자유롭게 끼울 수 있게, 꼭대기 원판에 B2-LR-II 레버-해제 클램프를 달았다. 그리고 밑부분에 TH-DVTL-40 원형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끼운 또 다른 BH-25 볼헤드를 클램프에 달았다. 이 볼헤드는 아주 작지만, DSLR과 70-200mm f/2.8 렌즈도 무리 없이 지탱할 수 있다.

2017.3.17: [TA-4-FB 고무발] MC-45 모노팟의 맨밑 다리에 달린 고무발은 Versa 시리즈 2, 3, 4 삼각대에도 사용되고 지름은 40.3mm이다. 나는 모노팟을 더 안정적으로 세우고자(고무발이 지면에 더 넓게 닿게) 50mm 지름의 Versa 시리즈 4 Ground Pod용 고무발로 바꿨다. 가격은 $8.

볼에 붙은 나사는 3/8″.

1/4-20″ 나사 어댑터도 함께 제공한다.

2018.1.13: [INNOREL의 PW50 모노팟용 삼각발] 전용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고도 아이폰 비디오를 찍을 수 있게(특히, 핀홀 외출 때) Benro의 모노팟용 VT2 삼각발을 눈여겨보던 중, 구글 검색으로 INNOREL의 PW50 모노팟용 삼각발을 보게 됐다.

삼각발 최대 펼친 길이 지름 34cm, 최대 하중 10kg, 사려 깊은 잠금 손잡이가(Really Right Stuff의 BH-25 볼헤드처럼 스프링으로 고정된 T형 손잡이를 잡아당겨 레버 위치를 바꿀 수 있다. 그래서 삼각발 높이를 지면에 가깝게 낮추었을 때도 손쉽게 잠금 손잡이를 돌릴 수 있다) 있는 진짜 볼헤드, Benro의 VT2보다 가벼운 340g 무게, 2단계 높이 조절 등등, 기능과 성능이 더 좋고 더 안정적으로 모노팟 꼭대기의 아이폰을 붙잡을 것 같다. 디자인도 단정하고. 가격은 $35.75. 한국까지 무료 배송.

2018.1.14: AliExpress에서 구매가 잘 안돼서 나는 Amazon에서 구매했다. 볼헤드에 클램프만 끼우면 미니 삼각대로도 손색 없는 것 같다.

2018.1.27: Really Right Stuff만큼이나 정교하고 견고하고 세련되게 만들었다. 만듦새가 아주 좋다.

모노팟에 붙게 안쪽으로 접을 때나 삼각발 높이를 조절할 때 밀어야 하는 버클.

● 모노팟에 붙게 안쪽으로 접을 때나 삼각발 높이를 조절할 때 밀어야 하는 –다리마다 있는– 버클은 스프링으로 작동돼서, 바깥쪽으로 밀고 놓으면 자동으로 다시 원래 잠금 위치로 돌아간다.
● 모노팟에 붙게 접은 각 다리를 펼치면, 버클이 찰칵 소리를 내며 자동으로 다리 잠금 위치로 돌아간다.(삼각대 다리를 단계적으로 꺾을 때마다 자동으로 잠금 위치에 자리 잡는, Really Right Stuff 삼각대의 Ratcheting angle stop과 닮았다.)
● 모노팟에 붙게 접은 다리는 이동 중에 헐렁거리지 않고 단단히 붙어있다. 필요할 때는 동봉된 HEX KEY 2개로 각 다리의 죔 나사를 조일 수 있다.
● 볼 움직임도 부드럽다.
● 몇 초 이상의 장노출 사진 쵤영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지만, 안정적인 프레이밍과 흔들림 없는 촬영용으로는 충분하다. 장노출, 초점 중첩, 파노라마, HDR 같은 특별한 촬영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일반적인 사진 촬영에 사용할 수 있다.
Osmo Mobile용 자체 받침대로도 사용할 수 있다.
주변환경 소리 녹음용 자체 받침대로도(Rycote 등에서 내놓는 완충 받침대를 함께 사용해서) 유용하다.

어쨌든, 모노팟에 삼각발을 달아도 삼각대만큼 안정적이지 못한 건 인정해야겠다. 그래도 –바람이 좀 불지 않는 한– 아이폰 비디오용 지지대로 사용할 수 있는 안정감은 있다. 모노팟 다리 1~2단만 편다면 말이다. 그리고 시내에서 삼각발로 모노팟을 세워놓고 있을 때는 오가는 사람들이 실수로 모노팟을 치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비로소 MC-45 모노팟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MC-45 모노팟에서 삼각발을 떼지 않을 거다. 모노팟이 스스로 서다니! 왜 이제서야 PW50을 발견했을까. p.s. 모든 모노팟에 이런 삼각발이 함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내 삼각대 가방

2011.2.11: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 Gitzo의 GC 시리즈 삼각대 가방의 패딩은 아주 두툼하고 알맞게 딱딱해서 사실상 어떤 상황에서도 삼각대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다. 그리고 커다란 지퍼가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그 아래에 두꺼운 천을 대서 지퍼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또한, 어깨끈은 붙박이가 아니라 떼어낼 수 있고(삼각대 가방은 대개 어깨끈이 붙박이다.), 어깨끈은 넓고 튼튼하다. 이 가방은 정말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단정하다. 하지만, 가방 안쪽에 지퍼 달린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딱딱한 쇠 지퍼를 가리는 보호 덮개가 없어서 가방 안에서 삼각대 다리와 부딪힐 수 있다. 그러면 보기 흉한 흠집이 잔뜩 생길 것이다.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 2017.11.15: 삼각대를 배낭에 메고 다니게 되고부터 사용을 안해서 처분했다.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부탁해 거의 GC5100 삼각대 가방 크기만 한 보호 덮개(안에 솜을 넣은)를 만들었다. 그리고 접착천을 여러 곳에 붙여 삼각대를 감쌀 수 있게 했다.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 덧붙여서, 삼각대 가방은 약간 큰 것을 고르는 게 삼각대를 꺼내고 넣기가 수월하다.

2011.2.16: [Lightware의 Tripod Sling C6099]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은 들고 다니기에는 편하지만, 가방이 크고 딱딱한 편이라서 어깨에 메고 다니기는 불편하다. Lightware Tripod Sling C6099는 패딩 처리가 된, 주머니에 가까운 가방이다.(이 주머니 가방은 BP1420B Deluxe 배낭 옆면에 부착할 수 있다.) 손잡이는 없고, 어깨끈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 그리고 가볍다. 크기는 100cm(길이) × 27.5cm(너비) × 27.5cm(깊이). 삼각대 크기가 작으면 입구 부분을 접으면 된다. 나는 Lightware Ugly Cover를 들고 나갈 때는 Tripod Sling을, BP1420B Deluxe 배낭을 멜 때는 GC5100을 들고 가려고 한다.

하네스 장치(별매품)를 연결해서 배낭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다.

2011.12.31: 예전에 사용하던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은 부피가 무거워서(그리고 손잡이에 달린, 패드로 된 운반 손잡이를 손에 쥐는 게 불편해서), 몇 년 전에 외국 주문으로 구매했던 것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 아주 가볍고 질기지만 패딩이 없어서, 아내에게 부탁해서 80㎝ × 50㎝ 크기의 두툼한 덮개를 만들었고, 이 덮개 바깥에 접착 천 여러 개를 붙여서 삼각대를 쉽게 그리고 꽉 감쌀 수 있게 했다.

또한, 80㎝ × 20㎝ 크기의 긴 주머니도 따로 만들어서 삼각대 가방에 함께 넣었다. 이 긴 주머니는 다시 주머니 3곳으로 구분되게 바느질했고, 각각의 주머니에 Kako의 ICEtrekkers Diamond Grip, Gnass Gear의 스포츠 주머니(수분 반발성 재질의 주머니이며, 갑자기 비나 눈이 내려서 서둘러 카메라를 가려야 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배낭 깔개를 넣어두었다.

2017.11.14: [Ajna 배낭에 삼각대 가방 달기] F-stop의 액세사리 중에 F-stop 배낭 양쪽 옆구리, 배낭 앞면, 배낭 윗 덮개 위에 달 수 있는 삼각대 가방이 있다. 크기는 Medium과 Large가 있고, 각각 90(높이) x 30cm(너비), 100(높이) x 38cm(너비).

윗부분을 말아 부피/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 천, 다양한 부착과 MOLLE 호환용 연속-고리와 4개의 금속 D-링, 운반용 손잡이가 특징이다.

이 삼각대 가방은 충격이나 찌름에 대한 보호용은 아니고, 먼지, 물, 흙 같은 일상적인 오염 물질의 침투를 막는 보호용 덮개이다. 기기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한다.

F-stop 배낭 옆구리마다 2개씩 있는 퀵-릴리이즈 스트랩을 삼각대 가방에 있는 MOLLE 호환용 연속-고리에 끼우고 스트립을 단단히 당겨서 가방과 삼각대를 고정한다. 나는 늘 TVC-24L과 TQC-14(아이폰 비디오용으로) 삼각대를 가져가지만, 종종 3개를 가져가기도 해서 Medium 크기 3개를 준비했다.

2017.11.24: 며칠 전 도착했다. 패딩은 없고, 두껍고 질긴 방수 천이다. 이 정도로도 삼각대와 헤드를 잘 보호할 것이다. 나는 삼각대 다리마다 LensCoat의 LegCoat Wraps을, 헤드에도 LensCoat의 LensPouch을 씌워서 사용해 왔고 그대로 이 삼각대 가방에 넣었다.

걷는 도중 삼각대 가방이 밑으로 처지는 건 아닐까 염려해서, 이 중 1개만 Ajna 배낭 옆구리마다 2개씩 있는 퀵-릴리이즈 스트랩으로 배낭에 묶고 이틀 전 촬영을 갔는데, 전혀 꿈쩍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안심하고 집에 와서 하나 더 달았다. 내 배낭의 평소 무게는 약 25kg이다. 삼각대 2개 이상을 배낭에 달고 움직이려면 트레킹 폴이 필수다.

2017.12.31: 버스를 타고 송도신도시 촬영지로 갈 때, 특히 붐비는 차 안에서 승객들의 발길(?)로부터 삼각대를 보호하기도 한다. Ajna 배낭도 그렇지만, 이것도 정말 잘 샀다.

수평계

2010.9.23: [수평계] 요즘 동네를 돌아다니며 촬영하면서 주로 고층 건물들을 촬영하다 보니 확실하게 하려면 수평계가 있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카메라 위치 때문에 핫슈에 부착하는 수평계는 불편해서 LevelHead S1의 옆면에 붙일 수 있는 가늘고 기다란 수평계를 찾았더니, 마침 국내에서 Hakuba KPA-03ST Bubble Leveler가 판매되고 있다. 크기는 가로 70mm × 세로 25mm × 높이 15mm. 나는 양면 접착제를 사용해 붙이려고 한다.(내가 사용하는 RRS BH-55 LR 볼헤드의 클램프에도 수평계가 있지만, 카메라에 가려서 보이지 않으므로 내게는 쓸모가 없다.)

2011.6.15: [Ross 카메라 수평계] 나는 셔터 릴리이즈를 누르기 전 Linhof MT classic의 액세서리-슈에 끼워놓은 수평계(Linhof Spirit Level 002599)를 항상 확인한다. 하지만, 카메라를 배낭에 넣을 때 튀어나온 수평계가 칸막이에 닿아 종종 액세서리-슈에서 빠져나오곤 한다. 그래서 아주 납작한 Ross 카메라 수평계를 주목하고 있다. 최고 수준의 정밀함과 품질로 제작했다고 하며, 미국산이다.(Sensitivity는 50 minutes. 0.8333333도). 가격은 $24.99.

2011.6.20: [DigiPas DWL-80 Pro 디지털 수평계] Linhof MT classic 위에 올려 놓을 수 있는 소형 디지털 수평계를 알아 봤는데 DigiPas DWL-80 Pro가 있다. 정확성은 0.05도, 자체 캘리브레이션 기능도 있다. 그리고 외국 사진가들의 평판도 좋다. 국내에서도 판매.

2011.6.21: [Starrett의 Precision Machinists Level] 파손 방지용 놋쇠 관에 수평계 알이 들어 있는, 80-90 seconds(0.42mm per meter) 정밀도의 Starrett 수평계. 4″를 제외하고 6″ 제품부터는 양방향 수평계이다.

Ross 카메라 수평계. 수평계 알은 붕규산 유리(Borosilicate. 붕산과 규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리)로 만들어졌고, 받침대는 플라스틱이다. 특히, 가시성이 높아서 좋다. 가격은 $24.99, 운송료는 $8.

2011.6.22: [Starrett의 Pocket Level] 나는 위에 소개한 Ross Camera Level과 Starrett 98-6 6-Inch Precision Machinists Level을 사용해서 수평을 맞추려고 하는데, 모서리가 날카롭지 않은 육각형 모양이라서 눈쪽으로 자유롭게 돌려서 수평을 확인할 수 있는 Starrett Pocket Level이 더 실용적일 것 같다. 63㎜(135A)와 88㎜(135B), 2종류가 있고, 가격은 각각 $20.70, $23.23.

2011.9.12: [삼각대와 볼헤드에 수평계가 왜 필요할까?]Really Right Stuff TVC-33 Versa Series 3 삼각대에도 원형 수평계가 부착돼 있지만, 이 수평계를 보며 수평을 맞춘 적은 한 번도 없다. 바닥이 평평한 곳이라고 해도 삼각대 다리 높이나 각도를 조절해서 수평을 맞추는 건 아주 고생스럽다. 기어-조정식이 아닌, 볼헤드의 클램프에 부착된 수평계도 마찬가지다. 수평계가 부착돼 있으면 프로페셔널하게 보이긴 하겠지만, 기술적인 용도라기보다는 마케팅용이 아닌가 싶다. 그리고 이 수평계에 흠집이 생기거나 깨지기라도 하면 사실상 교체할 수도 없다.

2011.12.29: [수평계와 영하 온도] 헤드에 달린 2개의 수평계가 혹시 영하 온도에서 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글링을 좀 했는데, -25℃에서 몇 시간 촬영했지만 얼지 않았다는 외국 사진가의 글을 읽었다. 나도 며칠 전 -7℃에서 몇 시간 촬영했었고 다행히 정상 작동했다.

천체사진가 권오철씨가 이런 글을 보내왔다.

네. -20℃에서도 얼지 않더군요. 다만, 공기 방울이 여러 개로 나누어집니다. 흔들어도 하나로 잘 안 뭉쳐진다는..

2014.10.19: Starrett의 134 수평계. 리어 스탠더드의 수평(렌즈 앞뒤 방향)을 맞추려고 했지만, 리어 스탠더드를 앞뒤로 기울이는 도중 떨어질 것 같아서 그냥 리어 스탠더드 양옆에 있는 수평계로 맞추기로 했다. 그래도 카메라 수평을 맞출 때는 Starrett의 98-6 Machinists’ Level을 리어 스탠더드 위에 올려놓고 Arca-Swiss C1 Cube 헤드를 조절한다.

2014.11.28: [Acratech의 3cm 크기 Level Quick Release Plate] 오늘 아마존에서 도착했다. Starrett의 6인치 98-6 Precision Machinists Level과 비교했는데 잘 일치했다.(또한, 이 원형 수평계를 90도 각도로 네 번 돌려서 수평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는지도 점검했다.) 수평계가 아주 크니까 –TQC-14 삼각대에 설치한– 파노라마 촬영용 레벨링 헤드의 수평 맞추기가 훨씬 수월하고 빨라졌다. 그리고 더 정확하다.

2017.12.25: [수평계와 영하 온도 - 2] 오늘 아침 송도신도시 촬영 때 Arca-Swiss C1 Cube를 움직여 샤모니의 수평을 맞추는 동안, 수평계들의 물방울이 아주 아주 느리게 이동하는 걸 다시 경험했다. 영하 3~4도였다.

공중 비디오 촬영

2017.11.15: 아이폰 비디오용으로 늘 가져가는 Really Right Stuff의 TQC-14 삼각대 센터 칼럼에 TA-2-LC Leveling Base가 부착돼 있다. 그리고 MC-45 카본 파이버 모노팟의 맨 밑 다리에서 고무발 대신 TH-DVTL-40 원형 도브테일 플레이트를 달았다.

이 모노팟을 TA-2-LC Leveling Base에 올려놓고,
이 모노팟 맨 위에 있는 BH-25 볼헤드모바일용 L-클램프와 아이폰을 끼운 다음,
아이폰을 위로 한껏 올려서 종종 3~4m 높이의 공중 비디오를 촬영해 보려고 한다.

FiLMiC Pro 앱을 무선 제어할 수 있는 FiLMiC Remote 앱.

이때, 아이폰 비디오 화면 전송, 초점/노출/화이트 밸런스/비디오 리코딩 시작과 중지는 iPad mini에서 FiLMiC Remote 앱으로 할 수 있다. 모노팟에 올려진 아이폰의 방향과 기울기 조절은 TA-2-LC Leveling Base를 움직이면 된다.

그리고 Moment의 Superfish V2나 Wide V2 렌즈를 끼우면 더 공중 같은 시야가 될 것 같다. 나에게는 드론 샷이다.

2017.11.15: 맨 처음 사진과 다르게, 모노팟의 가장 굵은 다리가 TA-2-LC Leveling Base 쪽으로 향하게 다시 손을 봤다. 균형성과 안정성이 더 좋아졌으리라. 이와 함께, 주변환경 소리를 녹음할 수 있게, 롤랜드 R-05 리코더용으로 만든 받침대를 TA-2-LC Leveling Base 부근에 끼울 수 있도록 했다.

2017.11.19: 어제 촬영 때 시도했다. 아이패드 미니에서 FiLMiC Remote 앱을 실행하고 아이폰 연결을 시도하면, 연결도 잘 안될 뿐만 아니라 아이폰 전원이 강제로 꺼졌다. 이렇게 3번이나. 결국, 포기. 다음에 다시 시도할 예정.

2017.12.11: 작동 온도 범위를 벗어난 매우 추운 환경에서 iOS 기기를 사용할 때 오작동하는 문제가 생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