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사진 - 핀홀' Category

핀홀 카메라 (4)

Pinhole Assist 앱처럼 직접 테스트하거나 웹에서 찾은 상반칙불궤 데이터를 작성할 수 있다. 하지만 Pinhole Assist 앱과 달리 필름별 상반칙불궤 데이터를 자체 제공하지는 않는다.

특히, 어두울 때 측정 오류를 방지할 수 있는 카메라 감도 캘리브레이션 기능.

2017.11.29: [핀홀 사진용 장노출 계산 앱 - Pinhole Master (2)] 아이폰 6s Plus는 비디오 찍는 데 사용해서, 오래된 아이패드 미니에 새로 Pinhole Master 앱을 설치했다. 카메라 감도 캘리브레이션 기능과 Lumu 노출계 기본 지원 외에 계속 써오던 Pinhole Assist 앱보다 나은 점은 없는 것 같다.

2017.11.30: [이제 항상 핀홀 카메라를] 이제 배낭이 좀 커져서 핀홀 카메라 하나 정도는 북적임 없이 배낭에 넣을 수 있게 됐다. 그래서 우선 Zero Image의 핀홀 카메라들에 새 흑백 필름을 끼웠다. 앞으로는 촬영갈 때마다 하나를 챙겨서 꼭 찍어보려고 한다. 오랫동안 열망하던, 180mm 이상의 초점거리로 찍을 수 있는 4×5용 핀홀 액세서리들을 최근에 eBay 등에서 구매하기도 했다. 렌즈 사진도, 렌즈 없는 사진도 열심히 해보련다.

2017.12.1: [핀홀 카메라는 디지털 카메라] 오늘 일기예보에 오후에 송도신도시에 눈이 내린다는 예보가 있었지만, 맞을 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비 없이 촬영 갔다. 하지만 정말 눈이 올 것 같은 날씨로 싹 바뀌고 있었다. 촬영 안 갈 때는 예보가 안 맞고, 촬영가면 맞는다.

샤모니로 촬영하는 건 포기하고, Zero Image의 612F 핀홀 카메라를 꺼내 서둘러 6×12 포맷으로 5장 찍고, 짐을 챙겨서 버스 정류장으로 눈 맞으며 걸었다. 어쨌든, 집에 와서 Kindermann 탱크에 넣고 현상했다. 삼각대에 올려놓고 바로 찍을 수 있고, 노출 브래케팅해서 한꺼번에 여러 장 찍을 수 있는 핀홀 카메라는 나에게 디지털 카메라다.

2017.12.3: [후지필름 Neopan 100 Acros 120 흑백 필름] 핀홀 카메라용으로 B&H에서 5롤 묶음 2개를 구매했다. $47.90. 흑백 필름 중에서 상반칙불궤 특성이 가장 좋고 탁월하다. 무료 배송 금액을 채우려고 Ilford FP4 Plus 120 흑백 필름 2롤도 추가 구매했다.

지난 10월에 구매한 Ilford FP4 Plus 4×5 100장 상자, 11월 말에 구매한 Foma Fomapan 400 4×5 흑백 필름 50장 상자와 함께 올겨울과 봄까지 주로 사용할 흑백 필름이다.

p.s. 지난 5월 28일, 후지필름에서 Neopan 100 Acros 4×5 필름과 8×10 필름 판매를 2018년 5월에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2017.12.23: [Intrepid 4x5 핀홀 렌즈보드] 며칠 전 영국에서 도착했다. 투사 거리 140mm, 조리개 f/280, 핀홀 0.5mm. 하지만 프런트 스탠더드의 프런트 프레임에 들어가지 않았다. 그래서 개퍼 테이프로 고정해서 다양한 투사 거리로 찍어보련다.

2017.12.28: [Ilford의 Obscura 핀홀 카메라로 찍은 필름의 테두리] 일포드 옵스큐라 4×5 핀홀 카메라로 찍으면 필름의 투명 가장자리가 훨씬 폭넓게 생긴다. 상하좌우 약 6mm씩. 즉, 이미지 영역이 줄어든다. 핀홀과 셔터가 있는 옵스큐라 덮개를 베이스에 밀어 넣으면, 덮개의 두꺼운 바깥 테두리가 필름 가장자리를 가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통상적인 90mm가 아니라 87mm로 설계했을지도.

2017.12.29: [초광각 4x5 핀홀 렌즈보드 -- 나의 첫 번째 DIY 핀홀] Zero Image 75D 4×5 핀홀 카메라의 –여분으로 갖고 있던– 회전식 핀홀 판과 4×5 렌즈보드로 오늘 초광각 4×5 핀홀 렌즈보드를 만들었다. 회전식 핀홀 판에 있는 핀홀 3개 중에서 0.28mm 핀홀을 사용했다. 만들자마자 시험 삼아 샤모니에 끼워 58mm 투사 거리로 찍어보았는데 결과가 좋다. 앞으로 58mm와 75mm 렌즈로 촬영할 때 이 핀홀 렌즈보드를 끼워 추가 촬영하려고 한다.

2018.1.15: [Zero 612F Pressurize Back 핀홀 카메라 - 6x12 프레임] Zero 612F는 6×12 포맷으로 찍으면, 프레임과 프레임 간 몇 미리 정도의 빈 간격 없이 바로 이어지거나 조금 겹쳐진다. 대신 너비가 린호프 Techno Rollex Roll film 6×12 Back의 120cm보다 더 긴 12.5cm라서, 보관 페이지에 넣고자 필름을 자를 때 정확히 자르면 된다.

2018.1.16: [핀홀 외출] 나는 비나 눈이 내린 직후에는, 또는 그럴 징후가 있는 날에는 촬영가지 않았는데, 그러다 보니 시간 있는 날에도 촬영가지 않는 경우가 꽤 있었다. 그래서 앞으로는 샤모니 대신 핀홀 카메라와 TQC-14 삼각대챙겨서 나가려고 한다. 송도신도시, 아직 둘러보지 못한 곳이 많다. 그리고 INNOREL의 PW50 모노팟용 삼각발이 안정적으로 MC-45 모노팟과 아이폰을 지지해준다면 핀홀 외출 때 비디오도 찍을 수 있다.

2018.2.3: 오늘까지 연속 3일째 핀홀 외출을 했다. 핀홀 외출이라면 편의점 가는 것처럼 다녀올 수 있다. 그리고 송도신도시행 버스 노선도 늘어났다. 이제서야 핀홀을 진지하게 경험 중이다. 더 자주 가야겠다.

2018.2.18: 2월은 어제까지 송도신도시 촬영을 8번 했다. 그리고 모두 핀홀로, 주로 Zero 4×5 핀홀로 찍었다. 어떤 장면을 찍더라도 주변에 있는 나무들이 나오기 마련인데, 가지만 있는 나무가 있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핀홀은 이들을 흐릿하게 할 수 있다. 그리고 추워서 움츠려지는 겨울에는 캐주얼하게 찍을 수 있는 핀홀로 부담 없이 나갈 수 있다. 또, 더 오래 걸을 수 있고, 더 멀리 갈 수 있다. 그동안 안 가본 장소들을 이참에 두루 살펴봐야겠다.

핀홀 카메라 (3)

2016.12.24: [코닥 Portra 400 컬러 네거티브 필름] 120 핀홀 카메라(Zero 2000D, NOPO120, ONDU 6×12 Mark II, Zero 618D)로 촬영할 때는 주로 코닥 Portra 400 컬러 네거티브 필름을 사용하려고 한다. Ektar 100도 좋지만, 노출 면에서 Portra 400이 훨씬 안심할 수 있어서.

2016.12.24: [핀홀 카메라의 필름 번호 구멍 가리기] ONDU 6×12 Mark II 핀홀 카메라로 처음 찍은 Portra 400 필름을 스캔하자, 이미지 영역 전체에 걸쳐 –필름 배면지(backing paper)에 인쇄된– 필름 번호, KODAK 글자가 함께 찍혔다. 황당해서 ONDU에 메일을 보냈고, 이런 답장을 받았다.

The backing paper on the film should prevent this from occuring, this is the first time I’ve heard this happening.

One thing which I think could be the problem is that the red window on the back was exposed to direct sunlight for prolonged periods of time in between shooting?

Was that maybe the case or another thing is that when loading the film it was not done in subdued light, you should never load the film in direct sunlight, always choose a shady area or make it dark with a shirt or something.

그리고 다시 이런 답장을 받았다.

“I did a bit of research on this issue, and it is totally strange that this is happening.

I’ve had one customer write me about a similar thing that happened, and we narrowed it down to his film being loaded either in really bright conditions or another thing which is quite a common explanation is that the ink on the backing paper interferes with the emulsion on the paper due to humidity differences, for instance if the camera already loaded was in a warm place and gone to a cold one when shooting, this could happen.I use a lot of Efke film which is terribly notorious for these kind of things with the numbers appearing on the film, but so far all was okay.

The other thing is that the red window could have caused this effect, which like I said I’ve had so far only 1 more reported case and that was on colour film, that was shot in the tropics.

I wish I could replicate the results you are getting for a more thorough answer, but since I never had this problem, I would even point my camera to direct sunlight with the back in order to get this effect but never had anything happen, I would suggest, if when you next time use the camera to tape over at least one of the windows on the camera, for instance the 6×9 window and see if it makes a difference?

Quote form Kodak:”From Kodak:
The following Kodak Professional Film emulsion numbers may exhibit image problems, under some circumstances, only in 120 format roll film:
(Emulsion numbers can be found on the film box, the foil wrapper, and printed on the clear edge of processed film near frame number 11.)

Kodak T-Max 400: emulsion 0148 roll 004 through emulsion 0152
Kodak T-Max 100: emulsion 0961 through emulsion 0981
Kodak Tri-X: emulsion 0871 though emulsion 0931
Any film with lower or higher emulsion/roll numbers should be free of any problem.
Please direct additional questions to: profilm@kodakalaris.com”

두 번째 필름은 밝은 빛이 닫지 않게 하면서 끼웠고, 뒷 덮개(backplate)를 닫고 나서 필름 번호 구멍을 몇 겹의 중성 테이프(떼어낼 때 잔여물이 생기지 않는)로 가렸다. 또한, 사진을 찍고 나서 다음 프레임을 이동할 때만 테이프를 살짝 떼어내서 필름 번호를 확인했고, 다시 테이프로 가렸다. 이 두 번째 필름에는 같은 문제가 생기지 않았다. 모든 핀홀 카메라는 Zero 618D처럼 필름 번호 구멍 가리개가 있어야 한다.

2017.1.22: [Reciprocity Plus 1.6.2 버전의 새로운 기능] Ilford XP2, Kodak Tri X 100, Kodak Tri X 100(ISO 200으로 증감) 필름 추가, 이제 Pinhole Assist 앱Reciprocity+ 앱은 같은 코드에 기반한다.

2017.1.22: [Zero 2000D Deluxe Version] 1999년부터 핀홀 카메라를 만들고 있는 홍콩 Zero Image의 수작업 6×6 포맷 목제 핀홀 카메라. 25mm 초점거리(35mm로 환산하면 약 15mm?), pinhole 크기 0.18mm, f/138 조리개. Zero 2000B Basic Version에 추가로 케이블 릴리이즈 어댑터와 기포 수평계가 설치돼 있다. Zero Image의 다른 핀홀 카메라들처럼 검정과 고광택 투명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 6×6 뷰파인더가 함께 제공된다. 필름 번호 구멍 가리개는 없다.

p.s. Zero Image의 롤 필름 핀홀 카메라들에 있는 필름 전진 돌리개는 한 번 감으면 뒤로 돌릴 수 없으므로 주의해서 감아야 한다.

2017.1.22: [2017 세계 핀홀 사진의 날 - Worldwide Pinhole Photography Day] 이 행사를 알게 된 2014년부터 매년 꼭 참여하려고 애썼는데 한 번도 실행하지 못했다.(한 번 하긴 했지만, 글쎄 과다 노출로 촬영했다.) 이번에도 macOS의 캘린더 앱에 이벤트를 만들고 알림 지정을 해뒀다. 이날 하루는 핀홀 카메라들만 배낭에 넣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꼭 찍어보련다. 4월 30일, 일요일이다.

이 행사는 사진 공모전이 아니다. 좋은 사진도 안 좋은 사진도 없다. 모든 핀홀 사진이 특별하다.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골라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것이다.

2017.2.16: [핀홀 카메라는 어떻게 휴대하나?] 핀홀 카메라를 배낭에 넣을 때는, 다른 액세서리들처럼 LensCoat의 Realtree Snow 위장 무늬 주머니(부드러운 네오프렌 주머니)에 넣는다.

2017.2.9: [Holga 120WPC 광각 핀홀 파노라마 카메라] 플라스틱이라서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구글 검색하면서 우연히 보는 핀홀 사진 중엔 120WPC로 촬영한 멋진 사진도 있었고, 계속 보게되자 eBay에서 찾게 됐다. 그리고 몇 달 기다린 끝에 6×9와 6×12 프레임 마스크, 렌즈 뚜껑, 빈 spool, 어깨끈, 설명서, 홀가 카탈로그까지 모든 구성품이 있는 박스 신품을 아주 저렴하게 샀다. 초점거리 40mm, pinhole 크기 0.30mm, 조리개 f/133, 6×9와 6×12 포맷 지원, 케이블 릴리이즈 구멍 있는 셔터.

p.s. 6×12 포맷으로 촬영할 때 프레임 번호는 1, 3, 5, 7, 9, 11.

2017.2.20: [Holga 120WPC 광각 핀홀 파노라마 카메라 - 2] 120WPC 윗부분에는 포맷별 프레임 영역을 가늠할 수 있는 표시-못들이 있다. 그리고 가운데 앞뒤로 있는(다른 핀홀 카메라에는 없는) 표시-못 2개는 프레임의 중앙을 정확히 선정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사놓고서 플레이트를 끼우지 못해 촬영을 못해봤다. 오늘 RRS에서 38 x 38mm 크기 BQDS(B2-FABN-Micro 클램프처럼 업계 표준의 푸시-버튼 QD 마운트가 있다) 양방향 플레이트를 주문했다. 이 역시 비틀림-방지 턱이 있다. 그리고 깊이가 얇은 120WPC에 달아도 몸체 바깥으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2017.2.21: [ONDU 6x12 Mark II 핀홀 카메라의 셔터 고정하기] ONDU 6×12 Mark II 핀홀 카메라의 셔터는 아주 길어서 움직이기 쉽다. 며칠 전, LensCoat 주머니에서 꺼냈을 때 셔터가 올라가 있었다. 당장, 셔터 모서리 부분에서 몸체 옆구리까지 중성 테이프(떼어낼 때 잔여물이 생기지 않는)를 길게 붙였다.

2017.2.27: [Zero 612F Pressurize Back 핀홀 카메라] 홍콩 Zero Image에서 1,000대 한정 제작하는 수작업 120 멀티-포맷 목제 핀홀 카메라. 주문 후 제작 완료까지 약 2주 소요.

6×4.5, 6×6, 6×7, 6×9, 6×12(시작 프레임 번호는 2, 그 다음은 4, 6, 8, 마지막 프레임 번호는 10) 포맷으로 촬영할 수 있고, 스프링이 장착된 가압 카메라 백(나무 카메라 백과 넓은 금속판 사이에 스프링이 있다)은 필름을 평평하게 유지하는 데 일조하고 굽이짐을 방지해서 이미지를 선명하고 뚜렷하게 한다. 또한, 상판 나무에는 포맷별 프레임 영역을 더 분명하게 알아볼 수 있는 표시-못들이 있다. 그리고 카메라 셔터 오른쪽에 있는 pinhole/zone plate 전환 스위치를 필요할 때마다 왼쪽으로 밀어서 pinhole로, 오른쪽으로 밀어서 zone plate로 촬영할 수 있다. 그래서 5가지 포맷과 pinhole/zone plate 전환을 합쳐 10가지 방법으로 촬영할 수 있다.

Zero 612F Pressurize Back 핀홀 카메라에 함께 제공되는 멀티-포맷 뷰파인더. 검정과 고광택 투명 플라스틱 재질. 두께는 겨우 0.5mm이지만, 단단하면서 탄력적이다.

Zero 618 Infinite Deluxe 핀홀 카메라는, 다른 Zero 핀홀 카메라들과 다르게 검정 종이로 만든 허술한 뷰파인더(프레임 마스크)를 제공한다. 구부러지기 쉬워서 휴대하기도 불편하다. 그래서 나는 2개를 더 사서 각각의 한쪽 끝을 자르고 중성 양면테이프로 이어 붙여서, 6×18 뷰파인더를 만들었다. 뷰파인더 가격은 개당 $8.

초점거리 40mm, pinhole 크기 0.25mm, zone plate 크기 40 mm(11 zones), pinhole 조리개 f/158, zone plate 조리개 f/55.

2017.2.27: [Holga 120-3D 카메라] 이건 핀홀 카메라가 아니다. Holga CFN 카메라를 기반으로 한 가벼운 플라스틱 바디. 60mm 렌즈 2개가 같은 순간에 같은 장면을 찍고, –시차가 약간 있는– 같은 이미지가 필름에 6×6 포맷으로 나란히 나타난다.

그리고 Holga 3DSM-125(35mm 슬라이드 필름용. 6개가 1세트)나 3DSM-120(120 슬라이드 필름용. 6개가 1세트) 슬라이드 마운트에 끼워 –삼성 기어 VR처럼 생긴– Holga 120-3DV(3D 슬라이드 뷰어)로 보면 입체적인 장면으로 나타난다. 추가해서, Holga 120-3D Stereo Camera 35mm Adaptor kit은 Holga 120-3D를 35mm용 스테레오 카메라로 바꿀 수 있게 한다.

이 모든 구성을 포함해 eBay에서 경매로 박스 신품을 저렴하게 샀다. 강좌하러 갈 때는 다른 핀홀과 함께 홀가 120-3D도 가져가려고 하고, 삼각대를 가져가지 않거나 삼각대를 펴지 않을 때는 모노팟에 올려서 찍으련다. 여기에도 120WPC처럼 BQDS 양방향 플레이트를 달았다. 120WPC, 120PC에 이어 3번 째로 구매한 홀가 카메라.

Zero Image의 6×6 핀홀 카메라에 함께 제공되는 뷰파인더.

2017.2.28: [Zero Image Viewfinder 사용하기] 뷰파인더를 눈앞에 대고 촬영하려는 대상을 가리킨다. 이때 뷰파인더를 카메라의 초점거리와 같은 거리에 눈앞에 놓는다. 예를 들어, 핀홀 카메라의 초점거리가 25mm이면, 뷰파인더를 25mm 눈앞에 대고 촬영하려는 대상을 가리킨다.

2017.2.28: [홀가 핀홀 카메라의 빛 누출 방지] 홀가 카메라의 빛 누출 문제를 창의적 또는 예술적 시선으로 보기도 하지만, 나는 필름을 끼우고 나서 Lineco의 2인치 폭 Spine Repair Tape(지나치게 진득진득하지 않은)를 잘라 뒷판 모든 가장자리에 붙이기로 했다. 또한, 뒷판이 저절로 튀어나오지 않게(빛 누출과 함께 홀가의 또 다른 문제) 뒷판 개폐 클립 위에도, 그리고 필름 번호 창에도 두르련다.

2017.3.2: 내 홀가에 빛 누출이 생기는지 확인하려고 첫 롤은 테이프를 두르지 않았다. 필름 번호 창만 가렸다.

2017.3.3: [Holga 120WPC 광각 핀홀 파노라마 카메라 - 3] 오늘 오후 촬영 때 첫 롤의 첫 번째 사진을 찍고 나서 다음 프레임으로 필름을 감으려고 필름 번호 창을 가린 테이프를(뒷판에 붙어있는) 떼어내는 순간 뒷판(뒷판 가장자리에 테이프를 두르지 않았다)이 살짝 열렸다. 게다가 한 번 더 같은 일이 생겼다. 아이고머니나. 홀가스럽다! 집에 오자마자 –Zero Image 75D Deluxe 4×5 핀홀 카메라에 들어있던 여분의 고무줄– 고무줄 2개를 몸체에 둘렀다.

2017.2.28: [Holga 120PC 핀홀 카메라] 6×4.5 또는 6×6 포맷으로 찍을 수 있는 홀가 120N의 핀홀 버전이라고 한다. 초점거리 48mm(6×6 포맷은 35mm의 20.5mm 렌즈와 비슷. 대신, 프레임의 좌우 영역은 더 좁다), pinhole 크기 0.25mm, 조리개 f/192, 6×4.5와 6×6 포맷 지원.

셔터에 케이블 릴리이즈 구멍이 없어서, 렌즈 둘레에 Holga SRS-120 Shutter Release Set(별매품)를 부착하고 여기에 있는 케이블 릴리이즈 구멍에 끼워야 한다. 120WPC를 구매하고 나서 몇 주 뒤에 eBay에서 경매로 박스 신품을 샀다. 120WPC처럼 120PC 가격도 10만 원 미만이다.

2017.3.31: [Holga 120PC-3D 핀홀 카메라] Holga 120-3D 카메라처럼 렌즈 2개가 같은 순간에 같은 장면을 찍고, –시차가 약간 있는– 같은 이미지가 필름에 6×6 포맷으로 나란히 나타나는 핀홀 카메라. pinhole 크기 0.3mm, 조리개 f/135.

2017.9.13: [다시 핀홀 사진] 아이폰 비디오를 함께 찍다 보니 배낭에 핀홀을 넣을 자리가 없다. 그래서 몇 달 핀홀로 찍지 못했다. 따로 시간 내서 핀홀만 들고 송도신도시나 다른 장면을 촬영하기엔 다른 일도 많다. 그래서 강좌 가는 날엔 한 장이라도 핀홀로 찍어보리라 새로 결심했고, 어제는 교육장 근처 카페에서 Zero 2000D와 Ektar 100으로 두 장 찍었다.

2017.9.15: [Pinhole Assist 앱에 새 기능 추가 요청] 오늘 Pinhole Assist 앱 개발자에게 새 기능 추가에 관한 메일을 보냈다. 사용자가 핀홀 카메라와 필름 각각에 자신만의 설명을 추가할 수 있고, 선택한 핀홀 카메라와 필름에 대한 사용자 설명을 볼 수 있는 전용 버튼을 메인 화면에 넣어주기를. 그러면 특정 핀홀 카메라와 필름으로 촬영할 때 사용자가 알아두어야 할 정보를 미리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2017.3.17: [Holga 120PC 핀홀 카메라 - 문제점] 120PC는 3가지 문제가 있다. 몸체 밑바닥 가운데쯤에 있어야 할 삼각대 구멍이 엉뚱한 곳에 있는 데다가, 비틀림-방지 턱 있는 플레이트를 끼우는 게 아주 곤란한 구조다. 또한, 삼각대 구멍이 렌즈 축을 벗어난 곳에 있다.

Really Right Stuff의 BPnS-S 플레이트.

어쨌든, Really Right Stuff의 비틀림-방지 턱 있는 BPnS-S 플레이트가 완벽히 설치된다. 이 괴상한 삼각대 구멍에 끼울 수 있는 몇 안 되는 비틀림-방지 턱 플레이트 중 하나일 것이다.

그리고 앞서 적었듯이 셔터 버튼에 케이블 릴리이즈를 끼우는 구멍이 없다. Holga SRS-120 Shutter Release Set를 따로 사야 한다.

Holga SRS-120 셔터 릴리이즈 세트. Photo Courtesy: shop.holgadirect.com

2017.3.26: [Holga SRS-120 셔터 릴리이즈 세트] Holga SRS-120 셔터 릴리이즈 세트 박스 신품을 며칠 전 구매했다. 마침내! 자동 잠금 장치가 결합된 견실한 케이블 릴리이즈도 함께 있다.

2017.3.30: 어제 일본에서 도착했다. 렌즈 앞부분에 SRS-120 셔터 릴리이즈 어댑터를 끼우면 한 몸처럼 단단히 결합한다. 그리고 BPnS-S 플레이트처럼 아주 작은 플레이트가 아닌 일반적인 비틀림-방지 턱 플레이트도 끼울 수 있게 된다. 나는 BQDS 양방향 플레이트를 달았다. 하지만 –렌즈 축을 벗어난 곳에 있는–삼각대 구멍 위치는 그대로다.

2017.9.15: [Holga 120PC 핀홀 카메라 - 문제점 (2)] 120PC에 Holga SRS-120 셔터 릴리이즈 어댑터를 부착하면, 일반 플레이트도 끼울 수 있다. 나는 Holga 120WPC처럼 RRS의 비틀림-방지 턱 있는 BQDS 양방향 플레이트를 끼웠다.

삼각대 하나에 샤모니와 핀홀 카메라 함께 올려놓기

2016.5.9 - 5.25: 똑같은 장면을 같은 위치와 방향으로 샤모니핀홀(4×5 핀홀은 25mm, 50mm, 72mm, 75mm, 87mm, 110mm, 150mm가 있다)로 함께 찍고 싶을 때가 많아서, 샤모니를 올려둔 삼각대에 핀홀 카메라를 함께 올리는 방법을 궁리하다가 구글 검색으로 이 사진을 찾았다.

Really Right Stuff의 VR-F Video Rod와 Video Rod 1/4-20 어댑터.

Really Right Stuff의 BC-18 Micro Ball, Video Rod 1/4-20 어댑터, VR-F Video Rod, Video Rod 1/4-20 어댑터.

Really Right Stuff의 BPnS-S 플레이트.

9.SOLUTIONS의 Savior Clamp Mini.

하지만 나는 이것과 약간 다르게 구성했다. 삼각대 다리에 부착하는 Savior Clamp Mini에 –각도가 제한된 BC-18 Micro Ball 대신– Safari Ball Clamp/B2-FAB Screw-knob clamp를 달았고, VR-F Video Rod 한쪽에는 BPnS-S 플레이트, 다른 한쪽에는 BC-18 Micro Ball을 달았다.

삼각대 다리 윗부분에 번을 부착하고, B2-FAB Screw-knob clamp에 번의 BPnS-S 플레이트를 끼운다. 그리고 핀홀 카메라는 번의 BC-18 Micro Ball에 끼운다.

번은 Savior Clamp Mini, Multi-Clamp, RigMount 자석 마운트 등에 카메라를 높이 올려 끼우고자 할 때도 사용한다.

2016.6.11: [내게 더 적합한 방법] 위에 얘기한 것과 비교가 되지 않는 완벽한(?) 방법이 떠올랐다. 헤드의 클램프에 Really Right Stuff의 10인치 CB-10 카메라 바를 고정하고, 카메라 바 위에 Mini-Clamp Package를 끼운 다음 이 클램프에 샤모니를 올려놓는다. 또한, 카메라 바 위 맨 앞에도 또 다른 Mini-Clamp Package를 끼우고, 그리고 이 클램프에 핀홀 카메라를 올려놓는다.

B2-FAB와 B2-mAS 미니 클램프를 서로 등을 대고 결합한 Mini-Clamp Package.

Really Right Stuff의 CB-10 10인치 Camera Bar.

B2-Duo 나사형 손잡이 슬라이딩 클램프.

그러면 샤모니와 핀홀 모두 위치, 방향, 기울기가 같게 된다. 또한, 고정 상태도 비교가 되지 않을 만큼 확실하다. 나는 샤모니에 부착한 152mm 길이 MPR-1 다용도 레일을 안정감 있게 붙잡도록 카메라 바 위에 Mini-Clamp Package 2개를, 카메라 바 위 맨 앞에는 핀홀 카메라용으로 B2-Duo 60mm Sliding screw-knob clamp을 달았다.

CB-10 카메라 바, Mini-Clamp Package 2개, B2-Duo 클램프의 무게는 746g. 며칠 내로 시험하려고 한다.

2016.6.21: –핀홀 카메라를 고정하는– B2-Duo 클램프를 세 번째 Mini-Clamp Package로 바꿨다.

Really Right Stuff의 CB-18 18인치 Camera Bar.

2016.6.24: [샤모니에 표준이나 망원계 렌즈를 끼울 때는] 샤모니에 벨로즈를 길게 빼야 하는 렌즈를 끼울 떄는 CB-10 대신 더 길다란 CB-18을 사용한다.

Really Right Stuff의 MPR-ER End-Rail clamp adapter와 B2-mAS mini-clamp.

2016.11.25: [카메라 바 앞의 핀홀 카메라 높낮이 조절하기] 카메라 바 맨 앞에 부착한 B2-mAS 미니 클램프에 위 구성(MPR End-Rail Package)을 끼우면 핀홀 카메라의 높낮이를 간편하게 조절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방법은 Schneider Super-Angulon XL 5.6/58mm 렌즈로 촬영할 때 카메라 바 앞부분이 이미지에 나오는 건 아닌지 신경 쓰지 않고 촬영할 수 있게 한다.

즉, 맨 앞에 B2-mAS 미니 클램프 부착한 CB-10 10인치 카메라 바 또는 CB-18 18인치 카메라 바, 맨 앞의 B2-mAS 미니 클램프에 MPR End-Rail Package를 끼우고, 이 위에 핀홀 카메라를 올려놓는다. 카메라 바 위에 샤모니를 고정하는 Mini-Clamp Package 2개.

또는, 맨 앞에 B2-mAS 미니 클램프 부착한 CB-10 10인치 카메라 바 또는 CB-18 18인치 카메라 바, 맨 앞의 B2-mAS 미니 클램프에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를 고정한 MPR-1 다용도 레일을 끼운다. 카메라 바 위에 핀홀 카메라를 고정하는 Mini-Clamp Package 1개, 샤모니를 고정하는 Mini-Clamp Package 2개.

● Really Right Stuff의 CB-10 10인치 Camera Bar, B2-mAS 38mm Screw-knob clamp.
● Really Right Stuff의 MPR-ER End-Rail clamp adapter, B2-mAS 38mm Screw-knob clamp.
● Really Right Stuff의 Mini-Clamp Package 2~3개.

NOPO120 핀홀 카메라. 6×6 포맷, 35mm 초점거리, f/132 조리개.

2017.1.22: 이 장치는 더는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핀홀로만 하고 싶은 사진을 찍으련다.

핀홀 카메라 (2)

2016.4.29: [핀홀 사진용 장노출 계산 앱 - Pinhole Master] Stephen Best씨가 아이폰 카메라로 노출을 측정하고 핀홀 카메라와 필름/인화지 조합에 맞는 노출을 계산하는 새로운 핀홀 앱을 개발 중이다.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는 상반칙 불궤 보정 기능도 포함된다. 현재 베타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2016.5.17: [Ilford의 Obscura 핀홀 카메라] 4×5 포맷의 87mm 광각 핀홀 카메라이지만(35mm 환산 26.1mm), 4×5 낱장 필름 홀더120 롤 필름 홀더 등을 끼울 수 없다. 대신, 카메라 안에 4×5 낱장 필름이나 인화지를 한 번에 1장씩 끼워 촬영한다. 그래서 2장 이상을 촬영하려면 새 필름과 함께 필름 교체 텐트나 주머니를 휴대해야 한다.

카메라는 필름이 자리잡는 뒷부분과 핀홀과 셔터가 있는 앞부분, 두 개 몸체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두 몸체는 자석으로 결합된다. 어느 방향으로도 돌릴 수 있는 회전식 셔터도 자석으로 고정된다. 삼각대 구멍은 옆구리에는 없고 바닥에만 있다. 수평계도 없다. 조리개는 f/248. 카메라를 귀엽게 꾸밀 수 있는 반투명 스티커 여러 개와 함께, 촬영한 필름을 보관하는 용도로 –여느 4×5 낱장 필름 상자처럼– 3중 빈 상자를 제공한다. 나는 Really Right Stuff의 B82 플레이트를 달았다.

2016.5.25: [Ilford Obscura용 L-플레이트] Ilford Obscura에 세로 촬영용 삼각대 구멍이 없다. 하지만 내게 Really Right Stuff의 MC-L 공용 L-플레이트와 B2-FABN 클램프로 만든, 클램프 달린 L-플레이트가 있고, Obscura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6.6.2: [Pinhole Assist 앱 4.0 버전] 5월 31일 업데이트된 Pinhole Assist 앱 4.0 버전은 EV scale을 ⅓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p.s. Zero Image 618 Infinite Deluxe(f/160)와 Ilford Obscura(f/248) 핀홀 카메라가 조리개 목록에 없어서 개발자에게 추가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답장이 왔다.

Thank you. I will add these for the next release.

2016.6.7: 6월 4일 나온 새 버전의 조리개 목록에 Zero Image 618 Infinite Deluxe와 Ilford Obscura 핀홀 카메라가 추가됐다.

2016.6.17: [강좌 하러 갈 때마다] 며칠 전 저녁 강좌를 마치고 홍대 쪽을 지나다가 흥미로운 장면을 보고, Mark II Artist’s Viewfinder 앱으로 찍어두었다. 다음 주 강좌를 할 때 핀홀과 삼각대를 가져가서 찍어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강좌 하러 갈 때마다, 주로 120 필름용 NOPO120, ONDU 6×12, Zero Image 2000D, 618D 핀홀로 틈틈이 찍어볼 생각.

2016.6.15: [ONDU 6x12 멀티-포맷 핀홀 카메라 Mark II] 더 아름답게 보이는 반전된(1세대 제품의 색상 배치에 대해) 어두운 디자인, 자석 14개를 사용한 단순화와 기능성 강화, 레이저로 새긴 프레이밍 선과 필름 감는 방향 표시, 수평계, 핀홀 셔터 정지 핀, 핀홀 크기 최적화, 부드러워진 필름 감기 등이 특징인 ONDU의 달라진 새 핀홀 카메라 중 하나.

필름을 넣기 전 6×6, 6×9, 6×12 포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포맷이고, 초점거리 40mm, 조리개 f/200.

2016.6.25: 처음에 셔터는 약간 빡빡하게 고정돼 있다. 카메라 안쪽의 십자 나사를 돌려 셔터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진동 없이 부드럽게 셔터를 닫을 수 있다. 셔터가 닫혀지면 자석 힘으로 고정된다.(셔터가 핀홀 부분에 가깝게 내려오면 저절로 닫혀진다) 이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필름 감는 돌리개는 “단방향으로 필름을 감는 장치”가 결합해 있지 않지만, 자석 힘으로 카메라에 고정되고 잡아 당겨져서, 돌릴 때 조금 힘을 줘야 하고, 그래서 필름이 스스로 이동하지 않는다. 필름 정지 돌리개도 자석 힘으로 고정된다. 이 두 돌리개는 양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필름을 끼우고 뺄 때, 이 두 돌리개를 잡아당겨 빼내야 한다.

필름 감는 돌리개와 필름 정지 돌리개가 여분으로 하나씩 더 제공된다. 나무 돌리개에서 알류미늄 막대기가 떨어지는 경우에(아주 가끔) 대비한 대체품이다.

뒷판 나무도 자석 힘으로 카메라 몸체에 고정된다. 자석 힘이 세서 뒷판을 열 때 손가락이 좀 아프다. 여성에겐 살짝 고통이 될 수도. 한 손으로 카메라를 단단히 붙잡고, 다른 손의 엄지손가락을 옆구리 홈에 넣고 뒷판을 힘껏 잡아당겨서 여는 게 좋다.

카메라 안의 필름 프레임 양쪽 끝에 필름 이동 시 마찰로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는 펠트 천이 접착돼 있다. 이 펠트 천(다른 면에는 접착테이프가 발라진)도 여분으로(시간이 흐르면서 닳아 해질 경우를 대비해) 2개를 제공한다.

film spool과 takeup spool을 카메라에 끼울 때, spool의 회전을 돕는 film guide plate라는 500원 동전 크기의 동그란 금속판을 spool 밑에 끼워야 한다. 필름을 갈아 끼울 때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다. 이 film guide plate들도 자석 힘으로 제자리에 고정되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설명서, 명함 크기의 노출 계산표, 핀홀 사진 엽서, 카메라 보관 주머니, 코닥 Ektar 100 컬러 네거티브 120 필름 1롤을 함께 제공한다.

나는 다른 대부분 핀홀처럼 ONDU 6×12에도 Really Right Stuff의 B25 플레이트를 달았다. 플레이트를 달아야 카메라가 된다.

2016.6.12: [NOPO120 핀홀 카메라] 전통적인 6×6 중형포맷 카메라와 필름 매거진을 연상시키는 핀홀 카메라. 필름 매거진은 자석 힘으로 몸체와 결합되고, 52mm 필터 나사산도 있다. 초점거리 35mm, 조리개 f/132. Pinhole Assist 앱 개발자에게 메일을 보내 조리개 목록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6.7.2: 빈 film spool에 필름을 끼우고 감기 시작할 때 필름 위쪽 가장자리가 구겨지지만, 덮개를 닫고 필름을 어느 정도 감으면 자연스레 해결된다.

카메라 밑부분에는 삼각대 구멍이 하나만 있고 비틀림 방지 턱이 있는 플레이트를 확실하게 고정할 수 없는 구조라서, 미리 메일을 보내 삼각대 구멍을 하나 더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첫 테스터라며 커다랗고 아름답고 독특한 나무 플레이트를 새로 만들어 함께 보내주었다.

반원 모양 고리가 달린 1/4″-20 나사로(이 나사가 플레이트에 붙어있다. 고리에 스트랩을 달 수 있다) 카메라 밑부분에 부착한다. 1/4″-20 삼각대 구멍이 2개 있고, 강력 자석 2개가 함께 있어서 금속 표면에 카메라를 고정할 수 있다. 또한, 필름 매거진(자석 힘으로 몸체에 고정되는)을 완전히 잠그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필름 매거진을 꺼내려면 이 나무 플레이트에 고정한 금속 플레이트를 떼어내야 하고, 또한 나무 플레이트의 나사도 풀어야 해서 좀 번거롭다. 나는 이 나무 플레이트에 Really Right Stuff의 L84 플레이트를 달았다.

52mm 필터 어댑터가 함께 달려있다. 나는 여기에 Heliopan 52-77mm Step-Up Ring과 77-82mm Step-Up Ring을 달았다.

이 필터 어댑터 부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딸각 소리와 함께 셔터가 닫히고(조리개 부분이 검정으로 바뀐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딸각 소리와 함께 셔터가 열려서(조리개 부분이 은색으로 바뀐다) 아주 편리하고 빛 누출에 안전하다.
필름 감는 돌리개는 “단방향으로 필름을 감는 장치”가 결합해 있지 않다. 이 두 돌리개는 양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필름 번호 확인 구멍은 하나만 있다.

설명서, 종이로 만든 노출 계산표, 카메라 보관 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2016.7.8: [일포드 Harman Titan 4x5 핀홀 카메라용 새 셔터] 일포드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의 뚜껑형 셔터가 불편하고(뚜껑이 빡빡해서) 불안해서(뚜껑을 빼거나 끼울 때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어서), 핀홀 부분의 지름과 깊이를 재서 나만의 슬라이딩 셔터를 만들었다. 2가지 빛 차단 구조와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적용했다. 조만간 다른 도면과 함께 shapeways.com에 보내 3D 프린팅할 계획이다.

2016.7.19: [Pinhole Assist 앱의 촬영정보 기록 기능] 최근에서야 뒤늦게 알았는데, 이 앱과 함께 핀홀 카메라로 촬영하고 나서 Camera Lightmeter 창을 선택하고 방금 촬영한 장면이 화면에 나타나게 한 다음 Log 버튼을 누르면 Logs 항목에 촬영 장면, 촬영년월일, GPS 지도, 카메라, 조리개, 필름, 노출, 보정된 노출 정보 등이 망라된 페이지가 생성된다.

2016.7.28: [강좌 하러 갈 때마다 - 2] 강좌하러 갈 때는 TQC-14 삼각대, 4×5와 120 핀홀 카메라,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샤모니 4×5 reflex viewer, 노출계 등을 함께 넣고,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1시간 정도 핀홀로 찍고 있다. Matador Pocket Blanket을 펼치고 배낭을 내려놓는다. 이 장면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동호대교에서 6×12나 6×18 파노라마 핀홀 카메라로 찍어볼 생각.

내가 고안한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

2016.6.21: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 다양한 핀홀 카메라에 간편하게 사용할 82mm 필터 어댑터 제작을 시작했다. 핀홀 카메라의 셔터 앞에 세우는 범용 필터 어댑터이고, Really Right Stuff의 CB-10 또는 CB-18 Camera Bar(이 위에 Mini-Clamp Package를 끼운다), Mini-Clamp Package(핀홀 카메라를 고정하고, Camera Bar 위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B2-mAS 클램프(카메라 바 앞부분의 클램프 마운팅용 돌기에 수직으로 부착하고, 여기에 MPR-1 다용도 레일을 수직으로 끼운다), MPR-1 다용도 레일(여기에 범용 필터 어댑터를 나사 2개로 고정한다)과 함께 구성돼서, 범용 필터 어댑터를 카메라의 핀홀에 밀착시킬 수 있고, 핀홀 위치에 맞게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핀홀 카메라에 흑백 필터, IR 필터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구성으로 삼각대 하나에 샤모니와 핀홀 카메라를 함께 올려놓고 촬영할 수도 있다.

Really Right Stuff의 Lens Support Pkg, dual Quick-Release. CB-YS long lens Y-support, B2-mAS mini-clamp, CB-10 10-inch long camera bar, B2-Duo double-clamp로 구성된다. 나는 이 구성 중에서 CB-YS long lens Y-support를 MPR-1 다용도 레일로, B2-Duo double-clamp를 Mini-Clamp Package로 바꿨다.

2016.9.2: 이틀 전, CNC 기계 가공으로 만든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가 미국에서 도착했다. 범용 필터 어댑터를 Really Right Stuff의 MPR-1 다용도 레일에 B107 나사 2개로 고정하고, CB-10 Camera Bar에 달린 B2-mAS 클램프에 끼웠다.

이 구성으로 핀홀 카메라의 핀홀 위치에 따라 필터 어댑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핀홀 카메라를 올려놓은 Mini-Clamp Package를 앞으로 밀어서, 필터와 핀홀가 닿기 전까지 바짝 밀착할 수 있다.

이제 120에서 8×10 포맷 핀홀 카메라까지, 모든 핀홀 카메라에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6.6.25: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Yanke U45-01 Unibright Focusing Screen Type CL(그라운드글라스와 프레즈넬이 결합한 한 장의 스크린과 보호 유리(borosilicate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111.98 + 한국 운송료 £11.99 GBP)을 shapeways.com에서 프린팅한 “3D 프린트” 4×5 낱장 필름 홀더에 넣었다.

그리고 –우선– 이 홀더를 Ilford의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을 끼운)에 끼우자 장면의 윤곽이 잘 나타났다. 핀홀로 촬영할 때 골칫거리였던 정교한 프레이밍 문제를(내가 원하는 부분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장면 가운데로 오게) 마침내 해결했다. 120 핀홀로 촬영할 때도 먼저 4×5 핀홀에 이 홀더를 끼워 프레이밍한 다음, 120 핀홀로 촬영할 생각이다.

2016.6.27: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샤모니 4x5 reflex viewer] “3D 프린트”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로 장면을 확인할 때, 암천 대신 샤모니 4X5 reflex viewer를 가까이 대고(샤모니 전용이라서 다른 카메라에는 끼울 수 없다. 홀더에 밀착한 상태에서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보는 게 편했다.

2016.7.13: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와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샤모니 4×5 reflex viewer를 끼우고 아이폰 6s Plus로 촬영했다.

2016.7.14: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에 끼운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2016.9.9: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샤모니 4x5 reflex viewer -2] 이번 주 라이트룸 강좌 때, 먼저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촬영하려고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를 가져갔다. 프레이밍을 하려고 “3D 프린트”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를 끼웠지만 분간할 수 없었다. 깜빡 잊고 샤모니 4×5 reflex viewer를 가져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