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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컬러 네거티브와 흑백 필름 현상하기 (10)

2022.4.15: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고무 뚜껑 가장자리 밑에서 누수] 도착한 CombiPlan 탱크 2개 모두 누수가 있다. +-90도 교반할 때 주입구 쪽 고무 뚜껑 가장자리 밑에서 한두 방울씩 살짝 나온다. 뭐, 잘 알려진 이슈고, 줄줄 새는 것도 아니니까, 트레이 위나 싱크대 위에 탱크를 올려놓고 진행하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리고 나는 이 탱크로는 —교반을 거의 하지 않는— 세미-스탠드 현상만 할 거니까.

2022.4.21: [코닥 XTOL 현상액 — 4x5 필름당 용량] 코닥은 35mm 1롤(120 필름 1롤, 4×5 필름 4장, 또는 8×10 필름 1장) 현상에 필요한 희석된 용액을 준비할 때 농축액을 100mL 이상 사용하라고 권장한다.

그래서 4×5 필름은 장당 최소 25mL(100 / 4 = 25mL) 농축액을 사용해야 한다. 1+1로 희석할 경우, 장당 XTOL 25mL + 물 25mL이, 5장은 XTOL 125mL + 물 125mL가 필요하다.

나는 하늘이나 눈으로 채워진 장면도 현상액이 피로하지 않게 하려고 권장량의 2배인 50mL를 사용한다. 3010 드럼으로 5장 현상할 때는 XTOL 250mL + 물 250mL를 사용한다.

Jobo 3010 Expert Drum과 B’s Processor. 빈 드럼을 돌리면 회전 방향을 바꿀 때 종종 바깥으로 튀어 나갈 것 같은 반발 동작을 한다. 하지만 바깥으로 튀어 나간 적은 한 번도 없었고, 용액을 채우면 안정화된다. 나는 Y-지지대를 달아서 빈 드럼을 돌릴 때도 방향 변경을 부드럽게 하도록 했다.

수평이 유지된 상태에서 드럼이 회전할 수 있게, 알루미늄 받침대에 수평계와 높이 조절 고무발을 달았다.

드럼 양쪽에 있는 고무줄은 B’s Processor 이탈 방지용이다. 두른 채로 사용하고 세척하고 보관한다.

B’s Processor는 알루미늄 받침대에 찍찍이 스트랩으로 묶었다.

알루미늄 받침대는 M6 나사 구멍이 2.5cm 간격으로 뚫려있다.

2022.4.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B’s processor 회전 속도와 코닥 XTOL 현상액] 600mL 용액을 넣은 3010 드럼의 양방향 속도(2번 순방향 회전, 2번 역방향 회전을 반복)는 약 18.5 rpm. XTOL은 스피드가 잘 나오는 현상액으로 알고 있는데, 회전 속도가 느린 탓인지 XTOL 1+1의 EI는 박스 스피드의 반 정도. 뭐, 그래도 하늘의 그러데이션이 부드럽게 현상된다면야.

xiaomi의 youpin 디지털 부엌 타이머. 전체 지름은 8cm. $9.49. 2022.5.13: 모양은 예쁘지만, 버튼 반응이 느려서 추천하지 않는다.

또는, 이 타이머를 달아서 쓰기도 한다. 모양은 평범하지만, 키 반응이 즉각적이고, Stop/Reset 버튼이 따로 있어서 나는 이 타이머를 선호한다. XREXS의 디지털 부엌 타이머. 크기는 7.6 x 6.6cm. $5.33. 운송료 무료.

RigWheels의 RigMount 자석 마운트와 이 마운트의 1/4-20″ 나사에 끼운 9.SOLUTIONS의 3/8″-16 Thread-On Quick Mount Receiver.

9.SOLUTIONS의 Quick Mount Angle Joint.

9.Solution의 Quick Mount.

Hopkins 깔때기 스탠드.

2022.4.21: [Hopkins 깔때기 스탠드 -- 꼭대기에 디지털 타이머 설치] 로터리 현상은 현상 진행 중 주기적인 교반 같은 걸 하지 않으니까, 기능 많은 타이머나 Lap Timer 같은 현상 앱이 필요 없다. 깔때기에 용액을 부을 때마다(전습-수돗물, 현상액, 정지액-수돗물, 정착액, 수세-수돗물) 간편하게 타이머를 실행할 수 있게, Hopkins 깔때기 스탠드 꼭대기에 XREXS 디지털 부엌 타이머를 달았다. 타이머는 RigWheels의 RigMount 자석 마운트에 달라붙는다. 그리고 9.SOLUTIONS의 마운팅 액세서리들을 사용해 스탠드에 장착했다.

2022.5.4: 타이머가 자석으로 부착되니까, 현상 중에 타이머를 들고 욕실을 나와 잠시 다른 일을 볼 수 있다.

2022.4.13: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대체용 용기] CombiPlan 탱크 내부 크기는 너비 13 x 깊이 7 x 높이 17cm. 락앤락 직사각 밀폐찬통 1.8L짜리면 4×5 필름 캐리어를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수세용 용기로 사용할 수 있을 듯.

불을 끈 공간에서 dip-and-dunk 방식으로 현상할 때는, 몇 개 더 준비해서 전습, 현상, 정지, 정착, 수세용 탱크로 사용할 수 있겠다. 하나 사서 확인해야겠다.

2022.4.23: 락앤락 직사각 밀폐찬통 1.8L 3개가 도착했다. 개당 3,100원. 배송비 3,000원. CombiPlan 필름 캐리어가 딱 맞게 들어간다. 와, 감탄했다. 뚜껑을 닫고 교반도 할 수 있다.

미리 각 용기/탱크에 필터로 거른 전습용 수돗물, 현상액, 필터로 거른 정지용 수돗물, TF-5 정착액을 넣어 놓고 진행. 현상 시간 동안 이 용기들이 온도를 유지할 수 있게(특히, 현상액), 큰 트레이에 물을 채우고 온도/냉수를 넣어 20~21도로 온도를 맞춤. 이 트레이에 용기/탱크를 옮겨놓고 현상 진행.

또는, 트레이로 옮기지 않고, 현상액을 넣은 CombiPlan 탱크만 CatLABS의 범용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를 장착해서 현상 진행.

야간 투시경을 끼면 아래 과정을 편안하게 할 수 있다.

불을 켜고 CombiPlan 탱크 1에 전습용 수돗물을 붓는다.
불을 끄고 필름 캐리어에 필름을 끼우고, CombiPlan 탱크 2에 넣어둔다.

현상액 온도가 맞춰지면, 불을 끄고 CombiPlan 탱크 2에서 필름 캐리어를 꺼내 탱크 1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불을 켜고 초기 교반한다.
나머지 시간 동안 전습과 교반을 진행한다.
그동안 탱크 2에 현상액을 붓는다.

불을 끄고 탱크 1에서 필름 캐리어를 꺼내서 탱크 2에 넣는다. 뚜껑을 닫고, 불을 켜고 초기 교반한다.
나머지 시간 동안 현상과 교반을 진행한다.
그동안 탱크 1에 정착액을 붓는다.
그동안 락앤락 밀폐찬통 1과 2에 정지용 수돗물을 붓는다.

불을 끄고 탱크 2에서 필름 캐리어를 꺼내서 락앤락 밀폐찬통 1과 2에 차례로 넣으며 정지한다.
필름 캐리어를 탱크 1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불을 켜고 초기 교반한다.
나머지 시간 동안 정착과 교반을 진행한다.

정착을 마치면 뚜껑을 열어 정착액을 다른 병에 붓고(재사용하려고), 필름 캐리어를 CombiPlan 탱크 3로 넣어서 수세한다.
필름을 필름 캐리어 2로 옮기고, 락앤락 밀폐찬통 3에 넣은 다음, 습윤제를 넣고 교반한다.

CombiPlan 탱크 3의 배출구와 수도꼭지를 연결하는 어댑터와 호스를 알아보고 있다. 그러면 수세가 무척 간편해진다.

2022.4.24: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새로운 정지 방법] 3010 드럼으로 지금까지 5번 현상했고, 정지는 이렇게 했다. 현상 시간이 종료되자마자, B’s Processor에서 드럼을 꺼내 재빨리 현상액을 버리고 드럼을 30~40도 기울인 채 1.9L짜리 Delta 1 Datatainer(플라스틱 재질 약품 보관 용기)에 받아둔 약 20도 온도 수돗물을(필터로 거른) 붓고, 다시 1.9L를 더 붓고 나서, 고무장갑을 낀 손으로 입구를 막고 -180도/+180 교반을 5번 했다. 이 물을 버리고 다시 1.9L를 두 번 붓고, -180도/+180 교반을 10번 했다. 욕실 바닥에 기다란 스티로폼을 깔았고, 물은 드럼을 돌리면서 최대한 빠른 속도로 부었다.

하지만 3.8L를 붓는 데 시간이 걸려서, 혹시 스트리킹이나 다른 문제가 생길지 모른다. 그래서 정지 방법을 바꾸기로 했다.

현상 과정을 마치자마자 재빨리 현상액을 버리고 드럼을 30~40도 기울인 채 계량컵의 500mL 수돗물을 빠른 속도로 붓는다. 드럼을 스티로폼 위에 수평으로 눕힌 다음, 왼손은 드럼 맨 왼쪽을 살짝 잡고, 오른손 검지는 드럼 주입구에 넣고, 드럼을 10여초 굴린다. 물을 버리고, 다시 ②③번 과정을 1~2번 더 반복한다.

또는, 현상액을 버리자마자 스티로폼 위에 드럼을 눕히고, 미리 온도를 맞춘 욕실 스프레이건을 주입구에 넣고(또는, 주전자 주둥이를 주입구에 넣고) 수돗물을 넣으면서 드럼을 굴리는 방법도 있다. 이 방법은 조보 프로세서만큼 정지를 빠르게 할 것이다. 한숨 돌렸다.

2022.4.24: 정지는 스티로폼 위에 드럼을 눕히고, 주전자로 수돗물을(미리 온도를 맞춘) 넣으면서 드럼을 굴리는 방법이 좋을 것 같다. 욕실 스프레이건을 사용하려면, 미리 물을 쏟아내면서 온수와 냉수 비율을 맞춰야 하므로 물 낭비가 있다. 나는 전습, 정지, 수세, 습윤제용으로 수돗물을 20도로 준비해 놓으니까 이 물을 주전자에 담으면 된다.

주전자 금속 주둥이가 3010 드럼 주입구를 손상하지 않게, 주둥이에 끼우려고 실리콘 수도꼭지 연장탭을 3개 샀다. 개당 680원, 택배비 2,500원. 이건 배출구 크기가 2.5 x 1.5cm짜리다(재질 안정성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현상용으로만 사용하려고 한다.) 3010 드럼 주입구 지름은 약 27.30mm다. 흘리지 않고 빠르게 수돗물을 넣을 수 있을 것 같다.

2022.4.27: 실리콘 수도꼭지 연장탭을 중간 크기 주전자에 끼운 다음, 드럼을 눕혀놓고 굴리면서 주입구에 물을 넣어보았는데, 물도 잘 들어가고 드럼을 굴리며 넣는 것도 무척 수월했다. 와~ 조보 프로세서만큼 정지를 빠르게 할 수 있다!

2022.5.1: 실리콘 수도꼭지 연장탭 뒤쪽을 1/3 정도 잘라내고 주둥이에 끼웠다.

2022.4.13: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CatLABS 범용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 CombiPlan 탱크를 데이라이트 현상 탱크로 세미-스탠드 현상할 때 CatLABS의 범용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를 사용할 수 있는지 살펴봤다.

탱크에 4×5 필름 캐리어를 넣으면 타이머의 탐침봉을 찔러 넣을 공간이 만만치 않다. 4×5 필름 캐리어 양쪽에 있는 투명 사이드 플레이트(Grooved Side Plate)에 필름 3장씩 넣을 수 있는데, 한쪽 사이트 플레이트에 필름을 넣지 않거나(그러면 한 번에 현상할 수 있는 필름은 3장) 1장만 넣으면(그러면 한 번에 현상할 수 있는 필름은 4장) 필름이 없는 쪽에 충분한 공간이 생긴다. 그리고 약 3mm 두께 고무로 된 탱크 뚜껑(T Tank Lid)에 구멍을 내서 타이머를 장착할 수 있다. CombiPlan 탱크를 3개 샀으니까 뚜껑 하나는 개조할 수 있다.

탱크 뚜껑은 약 3mm 두께 고무 재질이다. 가죽공예용 12mm 펀치로 구멍을 냈다.

2022.4.27: 이렇게 뚜껑에 타이머를 달았다. 탱크의 내부 공간 크기, 필름 캐리어 크기와 구조 때문에, 타이머를 달면 필름 캐리어 한쪽에는 필름을 끼울 수 없다. 그래서 한 번에 최대 3장만 현상할 수 있다. 내겐 문제가 되지 않는다. 이제 실내 온도 변화에 따른 현상액 온도 변화는 신경 쓰지 않고 세미-스탠드 현상할 수 있다. 하지만 과연 CombiPlan 탱크로 스트리킹(줄무늬)이나 모틀링(얼룩) 같은 문제가 없는 완벽한 세미-스탠드 현상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작년에 사둔 Ilford LC29나 Fomadon R09 현상액을 사용하려고 한다.

Jakks Pacific의 Spynet Night Vision Goggles. AA 배터리 4개로 작동한다. 비디오나 사진으로 저장할 수 있고, USB 플래시 메모리와 USB 케이블을 함께 제공한다. 원래 있는 얇은 스트랩을 떼어내고, 1.5mm 너비 넓은 고무줄로 바꿨다. 머리에 여러 번 두를 수 있게 긴 길이로 달았다.

2022.4.18: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야간 투시경] CombiPlan 탱크는 용액 주입과 배출이 느리다. 그래서 욕실 세탁기 위에 놓은 탱크 하나에 용액을 붓고, 불을 끄고 초기 교반을 하려고 한다.

초기 교반을 마치면 뚜껑을 닫고, 불을 켜고 나머지 시간 필요한 교반을 한 다음, 현상을 마칠 무렵 다시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 현상액을 배출한다. 그리고 수돗물을 넣어둔 다른 탱크에 넣어서 정지하고, 정착액을 넣어둔 세 번째 탱크에 옮기고 뚜껑을 닫은 후 불을 켠다.

불을 끈 공간에서 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할 수 있게, 이베이에서 Jakks Pacific의 Spynet Night Vision Goggles 신품을 저렴하게 구매했다. 오래전 단종된 제품이고, 장난감이라서 원래 저렴했다.

2022.5.7: 투시경 윗면에 근접 관찰용 Stealth 모드와 먼거리 관찰용 Long range 모드로 바꿀 수 있는 모드 스위치가 있다. Long range 모드로 바꾸면 LED 링 2개 중 하나가 붉게 켜진다. 이건 근적외선 LED(Near IR LED)이므로 불을 끈 공간에서 필름을 다룰 때는 이 모드는 사용하지 않는다. 스위치를 Stealth 모드로 놓고 바꾸지 않으면 된다. 스위치가 딱딱해서 절대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다.

2022.5.10: 초점을 조절할 수 있는데 —안경을 끼고 착용할 수 없다. 그래선지— 선명한 초점은 아니다. 그리고 거리감(깊이감)이 떨어진다. 화면에서는 피사체가 실제보다 조금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건 익숙해지면 된다. 아무튼, 잘 보인다!

2022.5.8: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뚜껑 정지 위치 표시] 용액이 누수되지 않을 만큼 닫으면서 –손으로 열 때– 너무 힘을 쓰지 않고 뚜껑을 열 수 있는 깊이를 알아내서, 드럼 표면에 Gaffer 테이프 조각 4개를 붙였다. 이 위치까지만 뚜껑을 닫으면 된다. 이 Devek Gaffer Tape는 수십 차례 물에 젖어도 잘 변형되지 않고 꼼짝없이 붙어있다. 떼어내도 잔여물이 없다.

2022.5.10: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30분 세미-스탠드 현상인데 암실에서 현상액 주입과 배출을 해야 할 필요가] CombiPlan 탱크에 1,100mL 용액을 주입하는 데 약 29초, 배출하는 데 약 25초 걸린다. 하지만 난 30분 내외 세미-스탠드 현상만 하는데, 암실에서 야간투시경까지 끼고 용액 주입과 배출을 할 필요가 있을까? 외국 사용자들도 8~10분 이상 긴 시간으로 현상하면 문제가 없다고 얘기하고.

일단, 데이라이트 탱크로 세미-스탠드 현상을 해봐야겠다. Stouffer TP4×5-31 31 Step Transmission Projection Step Wedge 필름을 Foma 100으로 ISO 40, 50, 64로 촬영해 둔 게 있다. 이 3장으로 먼저 EI 테스트를.

탱크 뚜껑에 있는 호스 연결 나사식 주입구(Light Tight Screw-In Hose Connection). 똑같은 나사식 주입구가 탱크 아랫부분에도 있다. 3바퀴 돌리면 떼어낼 수 있다. 시계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 돌려놓고(이 정도 풀어도 탱크 안으로 빛이 들어가지 않는다) 여기에 전용 깔때기를 끼우고 용액을 붓는다. 주입구 뚜껑.

2022.5.13: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용액 주입] 용액을 넣을 때 나사식 주입구를 한 바퀴 정도 풀면, 주입구 밑에 통풍구가 생기고, 주입되는 용액이 공기를 바깥으로 밀어내서 더 빠르게 주입된다. 용액을 다 넣으면, 깔때기를 뽑고, 주입구 뚜껑을 닫고, 나사식 주입구를 반대 방향으로 돌려서 잠근다.

용액 넣고 나서, 깔때기 뽑고, 주입구 뚜껑 닫고, 나사식 주입기 돌려서 잠그고, 이 과정이 빠르지는 않다.

반응은 좀 느리지만 정확히 작동한다.

2022.5.20: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불을 끈 욕실에서 시리로 아이폰 손전등 끄고 켜기] CombiPlan 탱크 2에 미리 현상액을 넣어두고, 불을 끈 욕실에서 전습 탱크 1에 있는 필름 캐리어를 꺼내 탱크 2에 넣는 방법으로 현상하는 게 좋을 것 같다. 현상액 배출은 종전처럼 불을 켜고 배출구로 하더라도 말이다.

이때 아이폰의 손전등을 끄고 켜는 걸 음성으로 하면 편리할텐데, iOS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개인 비서 응용 프로그램인 시리가 생각났다. 마침 놀고 있는 아이폰 6s도 있다.

2022.5.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뚜껑] 드럼 보관 중 먼지나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게 뚜껑을 씌우는 게 좋다. 슈나이더 48mm Push-On 렌즈 뚜껑이 딱 맞는다.

4×5 컬러 네거티브와 흑백 필름 현상하기 (9)

4×5 밀착 노광 장치 만들기 (4)

2021.9.22: [2세대 Intrepid 4x5 확대기 키트의 LED 광원 -- 2호 필터 설정 시 광원 색상] 스티로폼 안에 있는 2세대 Intrepid 4×5 확대기 LED 광원 LED 광원의 높이를 조절할 수 있게 만들었다 LED 광원 밝기 조절용 Rosco Cinegel 필터 홀더 Print File의 CP-1 Contact Proofer 타이머.

2021.9.29: [+] 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다. 2세대 Intrepid 4×5 확대기 LED 광원의 필터 호수별 스펙트럼 분포. 필터 호수가 높아질수록 파란 스펙트럼이 커지고, 초록 스펙트럼은 줄어든다. 29cm 거리에서 측정.

2022.5.9: 스티로폼으로 만든 이 노광 장치는 이젠 사용할 일도 없고, 부피도 커서 곧 폐기하려고 한다.

2021.11.19: [스팟 미터를 농도계로] RISE(UK)의 49mm 구경 +10 클로즈-업 필터. Aliexpress에서 한국 운송료 포함 약 $3.82. 49-30.5mm 스텝-다운 링에 끼워 스팟 미터에 달았다. Aliexpress에서 한국 운송료 포함 약 $3.95. 스팟 미터에 끼우면 10cm 거리에서 초점이 맞는다(스팟 미터를 농도계로 이용할 경우 꼭 초점을 맞춰야 하는 건 아니다). Stouffer TP4×5-31 31 Step Transmission Projection Step Wedge 필름의 농도를 측정할 경우, 스텝의(약 6.5mm) 1/3 크기 영역인 약 2mm 영역을 측정할 수 있다.

스팟 미터에 +10 클로즈-업 필터를 끼우면, 10cm 거리에서 약 2mm 영역을 측정할 수 있다. Kaiser Slimlite Plano 5000K 라이트박스 위에 스텝 웨지를 올려놓고, 주변 빛 영향을 줄이고 내가 설정한 영역의 빛만 측정하고자 6 x 6mm 구멍을 낸 불투명 검정 종이(검정 배면지)를 덮고 이 구멍을 통해 측정했다. 스팟 미터와 라이트박스는 고정했고, 스텝 웨지만 움직여서 측정했다. 측정은 밤에 했고 실내등을 껐다.

스텝 웨지를 끼워 촬영한 필름을 인화지에 노광해서 현상 시간을 알아내는 방식에 지쳤다. 전체 과정도, 매번 인화지를 현상하는 것도 번거롭다. 인화지의 미묘한 검정 농도들을 정확하게 분간했는지도 확신이 서지 않았다. 따로 암실이 없어서 욕실을 치우고 해야 하고. 이런 불편은 다 감수할 수 있는데, 전구가 같은 밝기를 계속 유지하지 않는 게 은근히 짜증 났다. 비록 EV 수치로는 미미한 수준이라도.. 이 방식에 너무 많은 시간을 쏟았다.

그래서 요즘 스팟 미터를 농도계로 이용해 현상 시간을 알아내는 중이다. 이렇게 쉽고 간단하고 정확한 방법을 두고 먼 길로 돌아왔다..

2021.12.26: [Step Wedges 필름 촬영 -- 창가 대신 비디오 라이트 패널로] 그동안 Stouffer TP4×5-31 31 Step Transmission Projection Step Wedge 필름을 쪽마루 창가에서 찍었는데, 시간, 날씨 제한이 있어서 필요한 날에 찍지 못하곤 했다. 그래서 날 잡아서 한꺼번에 몇 장씩 찍었다.

요즘은 RaLeno의 PLV-S192 LED 비디오 라이트 패널을 향해 찍는다. 시간, 날씨, 빛 세기 변화, 장소에 영향받지 않는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에 맞게 조명 밝기도 1% 단위로 조절할 수 있다. 빛이 고르게 발산되게 하려고 라이트 패널 앞에 5mm 두께 Perspex Spectrum Opal 1TL2 Acrylic Plastic Sheet를 씌웠다. 이 용도로 사용하는 Schneider Apo-Symmar 5.6/210mm 렌즈와 라이트 패널 간격은 약 3cm.

X-Rite 331 투과 농도계(Transmission Densitometer). AA 크기 니켈-카드뮴(Ni-Cd/NiCad) 충전 배터리 4개, 또는 전원 어댑터로 작동한다. 배터리는 사용자가 간편하게 교체할 수 있다. 완전 충전된 배터리는 600-700회 측정할 수 있다. Off 버튼 On 버튼(농도계 밑면에 1차 On/Off 스위치가 있다. 이 스위치를 먼저 켜고, On 버튼을 누른다) 램프 버튼. 램프를 켜면 농도계의 사각형 라이트 테이블에 불이 들어온다. 측정할 필름 영역이 조리개 위로 오게 할 때(필름 위치를 잡을 때) 이 기능을 사용한다 Null 버튼. 전원을 1초 이상 제거하면 전자 메모리가 제거되므로, 기기 전원이 1초 이상 제거될 때마다 Null을 설정해야 한다. 즉, 농도계를 켤 때마다 먼저 Nulling(zeroing. 제로화)을 해야 한다. 농도계 전원을 켜고, 사각형 라이트 테이블에 아무것도 올려놓지 않고, 측정 팔을 내린 다음, Null 버튼을 누른 채, 측정 버튼을 누른다. 디스플레이에 0.00이 나타날 때까지 누른다. 디스플레이 측정 버튼 측정 팔(측정 암/측정 머리).

전위차계(캘리브레이션 다이얼/게인 다이얼). 이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를 넣고 전위차계를 돌려서 조정한다. 농도계가 항상 정확한 측정을 할 수 있게 1주일에 한 번 캘리브레이션 한다. 전위차계 구멍에 일자 드라이버를 넣어 두고, 농도계와 함께 제공되는 캘리브레이션 스트립의 “CAL” 영역을 라이트 테이블의 조리개 위에 올려놓고 측정한다. 측정된 농도가 “CAL” 농도와 맞지 않으면, 전위차계를 돌려 같은 수치가 되게 한다. 수치를 올리려면 전위차계를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린다 조리개. 설치돼 있는 조리개는 2mm(이 검정 영역에 2mm 구멍이 뚫려있다). 1mm, 3mm, 또는 4mm 조리개로 교체할 수 있다 라이트 테이블 전원 어댑터 잭.

2021.9.29: [+] 이미지를 누르면 큰 이미지로 볼 수 있다. 캘리브레이션 스트립. “CAL” 글자로 표시된 농도를 측정한다. 내것은 “CAL” 농도가 2.92이다.

보관용 가죽 케이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측정 팔을 고무줄로 묶어둔다.

농도계와 스팟 미터의 측정 차이 비교. EI 테스트 중인 흑백 필름. 스텝 웨지의 농도를 측정하는 데 불편한 점(스팟 미터 고정 문제, 스팟 미터와 라이트박스는 고정한 채 스텝 웨지만 움직여서 측정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스팟 미터는 이 용도로도 훌륭하다.

2022.3.19: [X-Rite 331 투과 농도계] 밀착 노광 장치 대신 스팟 미터를 농도계로 사용해 N, N+1, N-1 현상 시간을 알아내다가 좀 불편해서 진짜 농도계로 바꿨다.

2022.4.1: [X-Rite 331 투과 농도계 — 전원 어댑터] 내가 구매한 X-Rite 331 투과 농도계에 제공되는 충전용 전원 어댑터는 X-Rite SE30-45인데, 120V짜리라서 220V에 사용하려면 변압기가 필요하다. 집에 몇 군데에 110V 콘센트가 있어서 문제는 없지만, 이베이에서 331/441 호환 100-240V 어댑터를 판매해서 이 중에서 가장 저렴한 $9.99짜리를 구매했다. 배송대행업체의 미국 물류센터까지 운송료는 무료.

어댑터 구매 전, X-Rite 331/441 농도계와 호환한다는 어댑터들을 살펴보던 중, 판매자들이 한결같이 모델 번호, 입력 전압과 출력 전압 정보를 모자이크 한 것을 알게 됐다. 아이쿠.. 내가 구매한 게 어제 도착했다. ABLEGRID의 ANU-050100A 모델이었다. AC 100-240V 0.3A to DC 5V 1000mA.

2022.5.7: [T-Max 100 4x5 필름 현상 시간] XTOL 250 + 물 250mL,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B’s 모터 교반기로 N-2, N-1, N, N+1, N+2 현상 시간을 얻었다. 7분 15초, 8분 30초, 10분, 11분 30초, 12분 30초. 이건 시작일 뿐이다. 최적화 과정이 남았다. 앤설 애덤스(Ansel Adams)가 제시한 Diffusion 확대기(하이브리드 작업에도 추천되는)용 Zone VIII 현상 농도인 1.25~1.35(film base + fog)를 목표 값으로 정하고, 이에 맞춰 현상 시간을 조정했다. 암실 인화에 최적화된 흑백 네거티브는 일반적으로 스캔도 잘 되지만, 나는 카메라 스캔 결과를 토대로 각 현상 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다.

지금 있는 T-Max 100 80장을 다 찍고 나면, –가장 저렴한 4×5 흑백 필름인– Foma 100을 테스트할 계획이다. 어쨌든, 여름에는 촬영에 시간을 더 쓰고, 틈틈이 Combi-Plan 4×5 필름 현상 탱크로 세미-스탠드 현상을 테스트하려고 한다.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를 달았으니까 더운 실내 온도도 문제 없다.

4×5 밀착 노광 장치 만들기 (3)
4×5 밀착 노광 장치 만들기 (2)
4×5 밀착 노광 장치 만들기 (1)

4×5 컬러 네거티브와 흑백 필름 현상하기 (9)

2021.11.13: [TF-5 정착액 주문] 하나 남은 걸 개봉해야 해서, 예비용을 며칠 전 B&H에서 주문했다. $13.95. 올해는 지금까지 현상을 37번 밖에 못했다. 2020년에는 70번, 2019년에는 90번 했다. 2021.12.27: 지금까지 64번 현상했다.

2021.11.26: [다양한 현상 탱크에 사용할 수 있는 CatLABS의 범용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 — 현상 앱을 사용하지 않게 되다]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를 현상 탱크에 끼워 현상한 후로, Darkroom Lab Timer 현상 앱을 사용하지 않게 됐다. 이 타이머의 시간을 보고 현상을 진행하고 마쳐야 하니까.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는 —내게는— 현상 표준화에 없어서는 안 될 도구로 자리 잡았다. 어쨌든, 현상액 온도는 종전처럼 온수아이스탱크 팩으로 20도로 맞춰서(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에 의존하기 보다는) 현상 탱크에 붓고 현상을 시작한다.

2021.11.27: [TF-5 정착액 — 1년 사용량] TF-5 정착액 한 통을 증류수와 1+3으로 희석해서 3.8L 작업 용액으로 만들고, 현상 때마다 450mL 용액을 사용한다. 그리고 이 450mL 용액을 여러 번 재사용한다. 계산해 봤더니 약 35번 현상에 TF-5 정착액 한 통을 썼다. 1년에 50-70번 현상하니까 두 통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재사용 횟수를 줄이려고 한다.

Testo 방수 미니 온도계 0560 1113.

2021.12.9: [DIY 온도계 받침대] Testo 방수 미니 온도계를 1200mL나 600mL 계량 실린더에 끼울 수 있게, 2mm 두께 플라스틱(가방 바닥판)을 잘라 강력 접착제로 붙여서 만든 받침대. 양쪽 날개에 있는 구멍에 막대기를 끼워 계량 실린더에 걸쳐 놓는다.

Paterson의 1200mL, 600mL, 300mL, 150mL, 45mL 계량 실린더.

2021.12.17: [코닥 Photo-Flo 200 수적 방지제 -- 불편] 그동안 사용하던 Edwal LFN 수적 방지제를 너무 오랜 기간 사용한 탓인지, 한동안 네거티브에 크고 작은 얼룩이 생겼다. 뒤늦게 원인을 알아내고, 포토-플로로 바꿨다. 하지만 포토-플로는 물 200mL당 1mL를 섞어야 하고, 정확한 용량을 준비하려면 계량컵에 따라야 한다. 이게 귀찮아서 다시 새 Edwal LFN 수적 방지제로 바꿨다. 이건 물 470mL 정도에 두 방울만 떨어뜨리면 된다.

제이에스 싱글 프레임 세탁기 받침대 8발. 너비 조절 41-64cm, 높이 조절 9-12cm. 수평계가 8개 있고, 높이 조절 발바닥에 미끄럼 방지용 고무 패드가 부착돼 있다. 택배비 포함 17,950원.

이 위에 보온통 용도로 매틴 12×16 트레이를 올려놓고, 이 트레이 안에 SP-8×10 트레이를 넣었다.

2021.12.20: [Stearman Press LLC의 SP-8x10 현상 트레이 -- 경사진 욕실 바닥] 욕실 바닥이 경사져서, 다리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세탁기 받침대를 사서 올려놓았다. 잘 샀다.

2021.12.27: Onset의 HOBO 4-채널 UX120-006M 데이터 로거와 TMC6-HD 공기/물/토양 온도 센서 (수돗물 온도 측정), Testo의 디지털 온습도계 608-H2 (실내 온습도 측정).
Pyrocat HD 현상액. 용액은 점성이 없다. 각각 100mL 용량. 입구 지름은 약 18mm.

2022.1.6: [Pyrocat HD와 510 Pyro 현상액] 코닥 HC-110을 주 현상액으로 사용하고, 이 둘은 최소 교반이나 극최소 교반용으로 사용해 보려고 주문했다. 어쩌면 Pyrocat HD를 주 현상액으로 사용하게 될지도. 510 Pyro 현상액은 예전 코닥 HC-110 현상액처럼 진득하다. 현상액 통 입구 지름은 약 14mm.

2022.2.5: 아주 끈적여서(예전 HC-110 현상액보다 더!) 주사기에 잔뜩 묻은 용액을 —주사기를 기울여— 떼내는 게 굉장히 어렵다. 무척 비싼 용액인데 말이다.

2022.1.10: [Pyrocat HD와 510 Pyro 현상액용 주사기] 희석율에 따라 1mL(0.01mL 단위 눈금), 2mL(3mL 주사기와 똑같고, 눈금만 2.5mL까지 있다), 3mL(0.1mL 단위 눈금), 5mL(0.2mL 단위 눈금) 주사기로 용액을 꺼내려고 한다. 주사기는 모두 한국백신 일회용 주사기로 한 상자씩(100개) 구매했다.

Jobo 3010 Expert Drum. Jobo #3008 Sponge Drying Rod, 구형 Jobo #3360 Expert Drum Foot Pump. 4×5 필름 10장을 한 번에 현상할 수 있다.

2022.2.5: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나름대로 흑백 필름 현상에 정성을 다했지만, 스트리킹(줄무늬)과 모틀링(얼룩) 문제가 끊이질 않았다. 도중에 필름 홀더샤모니의 빛샘까지 생겨서 원인을 구분하고 파악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스트레스받지 말고, 슬라이드 필름으로 돌아가서 한 장 한 장 아껴서 찍을까 생각도 했다.

얼마 전 현상한 필름들도 균일하지 않아서 속상했다. 그날도 복잡한 마음속에 eBay에서 조보 엑스퍼트 드럼 제품들을 기웃거렸는데, —내 마음을 알고 있었던 듯— 새 3010 엑스퍼트 드럼(사용 안 한 Jobo #3360 Expert Drum Foot Pump 포함)이 새것은 물론 중고보다 훨씬 낮은 가격에 나와서 놓칠세라 부리나케 주문했다.

요즘 eBay의 Jobo 3010 Expert Drum 중고 가격. 새 제품은 $599.99-$629인데 줄곳 재고가 없다.

3006, 또는 3010 엑스퍼트 드럼, 4×5 필름 현상과 관련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넘버원 솔류션으로 오랫동안 인정받고 있다. 좋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드럼 가격이 워낙 비싸기도 했고, 굉장히 비싼 조보 프로세서가 함께 있어야 되는 걸로 —잘못— 알아서 생각도 안 했다.

[모터 교반기] 현상이 잘 안 돼서 짜증 나고 우울한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다른 대안을 찾기 시작했다. 그리고 엑스퍼트 드럼을 조보 프로세서 대신 작은 모터 교반기에 올려 현상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 최근에야 Large Format Photography 포럼과 Photrio.com Photography 포럼 글 검색으로 알게 됐다. 나는 이베이에서 오래된 중고 Beseler 모터 교반기를 찾는 대신, B’s processor로 로터리 현상을 하려고 한다. 개발자에게 3010 드럼을 돌릴 수 있는지 문의했더니 이렇게 답장줬다.

Those are quite large, I have no doubt B’s processor will rotate them, but because of their diameter the rpms will be much lower than what they are rated for in the JOBO manual, which is about 50 rpm.

B’s processor does around 38 rpm at full speed with a paterson tank so my guess is that with those tanks diameter top speed should be around the 25/28 rpm range.
That said it might work, one of my customers says it does at the slow speed, but obviously I don’t personally have the proper data to back that up.

That customer even said he much prefers rotating those tanks slowly for BW, he used to use a JOBO machine and always found them to rotate too fast for BW (making it very grainy).

빨간 뚜껑에 CatLABS의 범용 현상 온도 보정 타이머를 끼운 Jobo 2520 탱크에 Jobo 2509N 4×5 릴을 넣고 1,400mL 용액을 채워 B’s processor로 교반 모드 3(가장 빠른 속도)으로 회전시키면, 2바퀴 역방향 회전하는데 약 9초가 걸린다. 약 26.6 rpm이다. B’s processor에 제공되는 전원 어댑터는 12V/1A짜리다.

나는 3010 드럼에 4×5 필름 최대 5장, 용액은 400-500mL 정도를 사용하려고 한다. Beseler 같은 모터 교반기로 사용하는 많은 외국인이 3010 드럼을 20-30 rpm으로 돌리는 것 같다. B’s processor의 모터 힘은 어떨지? 회전 속도에 따라 Beseler 모터 교반기가 필요할지도.

I checked the max Voltage of all components, the microprocessor will take up to 21V, the motor is meant fo 12v but from experience it should not be a problem if it gets a bit more…
The motor driver is rated at 15V max and I think it’s best not to give it more so I guess you could use a 15V psu to make it spin faster, it’s hard to tell how the program will behave, especially the magnetic detector.

Here is one that could work: 15V 2A 30W AC DC Adapter Power Supply Cord Charger 5.5mm*2.1mm US Plug Universal.

2022.2.9: 나는 다시 B’s processor 개발자와 회전 속도에 관해 얘기를 나누면서 전압을 높이면 회전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는지 묻자, 그는 15V/2A 어댑터로 더 빨리 회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마침 집에 15V/2A 어댑터가 있어서 테스트했더니 36.3 rpm으로 빨라졌다.

[용액 주입 - 1] 나는 여기에 소개된 방법을 따라 깔때기와 Loc-Line 냉각수 호스를 사용해 회전 중인 3010 드럼에 용액을 주입하려고 한다. 여기의 Hopkins FloTool 10704 Measu-Funnel은 큰 손잡이가 달려있어서 스탠드에 고정하기 좋다.

Hopkins 깔때기와 Loc-Line 냉각수 호스를 연결하는 방법을 문의했더니 이렇게 답장줬다.

Darkshop의 Colin Graham씨가 설명과 함께 보내온 사진.

I used 1/4″ NPT fittings and 1/4″ NTP loc-line. I had to use a 1/4″ MNPT -to- 3/8″ barbed fitting to connect the Loc-line to the funnel. The blue spout of the funnel isn’t threaded, so I heated the spout with a heat gun to soften it enough to insert the barbed end of the fitting.

The photo below shows the fitting installed as installed and also the same fitting inline next to the Loc-line (I can’t remove the installed fitting from the spout, it’s permanent). The fit is tight enough to not require a hose clamp. The funnel you reference looks like the same funnel that I used, but they may have changed the size of the spout since I made mine.

나는 일단 Loc-Line 냉각수 호스 대신, Hopkins 깔때기에 있는 투명 호스로 편의성, 용액 주입 속도, 세척 용이성 등을 테스트할 생각이다.

Quickun Plastic Hose Barb Fitting, 윗부분 3/8″ Barb to 아랫부분 1/2″ Male Thread White Adapter. Hopkins 10704 계량 깔때기의 배출구 부분과 Loc-Line 32093 밸브를 연결하는 데 사용한다.

2022.2.13: 그냥 Hopkins 10704 계량 깔때기와 함께 1/2” Loc-Line 50813 냉각수 호스, Loc-Line 32093 밸브, 3/8” Barb to 1/2” Male 어댑터도 함께 샀다. 용액 유속은 Loc-Line 32093 밸브로 조절할 수 있다. 그러면 Hopkins 깔때기에 달린 투명 호스 만큼(1/4” Loc-Line 냉각수 호스보다 느린) 유속을 빠르게 할 수 있을 것.

Jobo 3010 Expert Drum에 4×5 흑백 필름을 넣고, 모터 교반기(Simma-Roller Motor Base Agitator)로 로터리 현상을 하는 Michael E. Gordon.

2022.2.13: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배송비] Jobo Expert Drum Foot Pump #3360을 포함한 무게는 2.177kg이고, 배송대행업체의 미국 물류센터에서 한국까지 운송료는 $18.91.

2022.2.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도착] 3010 드럼이 도착했다. 정말 새 거. 요즘 Freestyle Photographic Supplies나 B&H보다 판매 가격보다 $145-$175 저렴하게 샀다. 게다가 몇 달 동안 물건도 없다.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2세대 B’s processor.

2022.2.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B’s processor 회전 속도 (1)] 3010 드럼에 600mL 물을 채우고, 12V/1A 전원 어댑터로 돌렸더니 단방향 속도는 약 20 rpm, 양방향(2번 순방향 회전, 2번 역방향 회전을 반복) 속도는 약 18.5rpm. 드럼이 커서(지름 20.8cm. 가장자리 테두리 말고) 더 느릴 줄 알았는데, 이 정도면 괜찮다. 우선 이 속도로 사용해 보고, 필요하면 15V/2A 어댑터로 속도를 높이면 된다. 탱크가 길어서 —조보 2520 탱크처럼— Tiny Roller 같은 건 필요하지 않았다.

p.s.1. 2520 탱크와 똑같이 3010 드럼의 광택 표면도 손톱이 스치기만 해도 흠집이 날 수 있다. 나는 물건을 조심스레 다루는 편이지만, 이건 어떻게 해도 쉽게 흠집이 난다. 뭐랄까, 표면은 경박한 재질이랄까. 전혀 85-90만 원짜리 물건 같지 않다.
p.s.2. 600mL 물을 채웠을 때 모드 1 양방향 속도는 약 8.5 rpm, 모드 2는 약 5.5 rpm.
p.s.3. 1,000mL 물을 채웠을 때 모드 3 양방향 속도는 약 18 rpm.

2022.2.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두꺼운 고무줄 (1)] 3010 드럼을 돌리면 조금씩 제자리에서 이동해서 B’s processor 바깥으로 빠져나오려고 한다. 드럼 한쪽에 –고무줄이 B’s processor 바퀴 안쪽에 오게– 넓은 고무줄을 두르면 더는 이동하지 않는다.

2022.3.3: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B’s processor 회전 속도 (2)] 알리에서 JDT-001 가변 AC/DC 어댑터(운송료 포함 $8.94)를 사서 FSK-830LN 멀티미터(멀티테스터)로 표시 전압과 실제 전압을 측정해 봤다. 12V - 17V 범위만 측정했다. 전압을 0.1V씩 조절할 수 있지만, 놉을 세심하게 돌려야 원하는 전압으로 겨우 맞출 수 있고, 정확히 맞춰도 표시 전압이(측정 전압도) +-0.1V 정도 계속 바뀐다.

11.9-12V → 11.91-11.92V
13V → 12.9V
14V → 13.87V
15V → 14.89V
16V → 15.91V
17V → 16.84-16.85V

B’s processor에 제공되는 12V/1A 전원 어댑터의 측정 전압은 12.32-12.34V.

Kodak Professional XTOL Film Developer (To Make 5L). Developer A와 B를 섞어서 저장 용액을 만든다.

2022.3.3: [코닥 XTOL 현상액] 우선 Pyrocat HD나 510 Pyro로 테스트할텐데, 혹시 몰라서 로터리 현상에 가장 많이 추천되는 XTOL 2개를 B&H에서 샀다. 각각 $13.59. 국내에선.. 2배 비싸다..

CineStill Film CS Collapsible Air Reduction Accordion Storage Bottle.

2022.3.3: [코닥 XTOL 현상액 - 아코디언 용액통] XTOL 현상액을 5L 저장 용액으로 만들어 보관할 때, Photographers’ Formulary Amber Glass Bottle(950mL)과 함께 사용하려고 1L와 2L 용량 아코디언 용액통을 샀다. 용액 잔량에 맞게 통을 압축할 수 있어서 용액의 산화 위험을 줄인다.

2022.3.7: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용액 주입 (2)] B’s processor로 3010 드럼을 돌리고, Loc-Line 호스가 연결된 Hopkins 깔때기에 600mL 물을 넣으면 약 13.5초면 들어간다. Loc-Line 잠금 밸브를 완전히 풀면 더 빠르게 넣을 수 있지만(600mL는 약 8초, 1,000mL는 약 11초), 드럼 뚜껑 속 빛-차단 구조 상 유속을 이기지 못하고 드럼 밖으로 물이 조금 넘쳐 나온다.

3010 드럼의 4×5 필름 10장 현상액 최소 용량은 210mL이다. 나는 한 번에 5장까지만 현상할 거고, 500-600mL 용액을 사용하려고 한다. 그리고 현상 시간은 7-8분 이상이 되게 맞출 것이다.

이 주입 장치로, 회전하는 드럼에 용액을 간편하고 안전하게 넣을 수 있게 됐다. 3010 엑스퍼트 드럼으로 바꾸니까 여러 모로 편리하고 편안하다.

Loc-Line 32093 - 1/2″ Female NPT Valve.

p.s.1. Loc-Line 잠금 밸브가 헐렁하지 않고, 적당히 뻑뻑해서 좋다.
p.s.2. 며칠 Large Format Photography 포럼Photrio.com Photography 포럼을 검색해서 관련 글을 읽어 보니, 드럼을 기울여 용액을 넣고, 그런 다음 모터 베이스에 올려놓는다는 사람도 있고, 모터 베이스에서 회전하는 드럼에 용액을 넣는다는 사람도 있다. 전자의 경우, 고르지 않은 현상이나 줄무늬 문제를 경험한 적이 없다는 사람도, 있다는 사람도 있다. 그래서 나도 드럼이 회전하는 동안 용액을 넣기로 한 것이다.

AirTurn의 goSTAND 휴대용 마이크로폰 스탠드.

9.SOLUTIONS의 Savior Clamp Mini.

9.SOLUTIONS의 Quick Mount for Large Camera. 기기 표면에 닿는 검정 원형판에 코르크 패드가 부착돼 있다.

9.Solution의 Quick Mount Receiver to Screw-On Plate. 스크루 플레이트가 달린 퀵 마운트 리시버. 나사와 너트를 함께 제공한다.

2022.3.8: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Hopkins 깔때기 스탠드] Hopkins 깔때기를 수직으로 세워서 사용하려면 스탠드가 필요하다. 여럿 있는 goSTAND 중 하나를 사용하기로 했다.

라지 카메라용 퀵 마운트가 부착된 세비어 클램프 미니를 goSTAND에 끼웠다.
그리고 깔때기 손잡이에 퀵 마운트 리시버를 수직으로 –각 너트 안쪽에 내경 6.5-7mm 정도의 평와셔(Flat Washer)를 끼우면 퀵 마운트 리시버가 더 견고하게 고정된다– 부착했다.

이 방법으로 깔때기를 goSTAND에 간편하게, 단단하게 고정하고 분리(현상하고 나서, 다른 용기들과 함께 깔때기와 Loc-Line 호스를 세척해야 한다)할 수 있다.

AirTurn의 goSTAND 휴대용 마이크로폰 스탠드 9.SOLUTIONS의 Savior Clamp Mini 9.SOLUTIONS의 Quick Mount for Large Camera. 초록 놉을 돌리면 스탠드에서 깔때기가 분리된다 9.Solution의 Quick Mount Receiver to Screw-On Plate Hopkins FloTool 10704 Measu-Funnel ON/OFF 배출구. 돌려서 배출과 유속을 조절할 수 있는데, 배출구를 돌리면 여기에 연결된 Loc-Line 호스까지 함께 돌아가므로 최대 개방 상태로 돌려놓고 건드리지 않는다 윗부분 3/8″ Barb to 아랫부분 1/2″ Male Thread White Adapter. 열풍기로 3/8″ Barb 부분과 ON/OFF 배출구를 따뜻하게 해서 끼웠다 Loc-Line 32093 1/2″ 냉각수 호스 잠금 밸브. 이 밸브로 배출과 유속을 조절한다. Loc-Line 50813 1/2″ Coolant Hose Assembly Kit. Auray AD-5838-B 5/8″-27 Female to 3/8″-16 Male Mic Stand Adapter Impact Female Threaded 3/8″ to Male 5/8″ Stud Adapter - 50mm Long.

이 Hopkins 깔때기는 맨 위에 씌우는 반투명 뚜껑을 함께 제공한다. 사용하지 않을 때 씌워서 먼지가 들어가지 않게 한다. 무척 유용하고 필수적이다. 깔때기 내부 아래에는 필터 역할을 하는 금속망도 있다. 이 깔때기에 최대 1L 용액을 넣을 수 있다.

2022.3.13: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뚜껑 열기] Large Format Photography 포럼에서, 엑스퍼트 드럼 뚜껑 열기가 쉽지 않다는 글을 많이 봤다. 뜨거운 물을 뚜껑 위에 두 바퀴 정도 돌리며 부으면 뚜껑이 조금 팽창해서 쉽게 열 수 있다거나, 드럼에 물을 90% 이상 채우고 나서 Jobo Expert Drum Foot Pump #3360(이 펌프가 3010 드럼에 함께 딸려왔다)으로 열면 된다는 글을 봤지만 안심이 안 됐다. 그런데 별거 아니었다.

드럼을 세워놓고, 드럼 맨 아래에 약간 튀어나온 테두리를 —나는 오른손잡이— 왼손 엄지로 붙잡고, 뚜껑 맨 아래를 오른 손가락으로 약간 들어 올린다. 그리고 드럼을 조금 돌린 다음, 다시 같은 방법을 적용한다. 다시 ②③ 과정을 몇 번 반복하면 뚜껑이 열린다. 이 방법으로 하면 때로는 손가락이 약간 아프다. 그럴 땐 오른손에 장갑을 끼고 열자. 어쨌든, 대개는 무척 수월하게 열린다.

2022.3.10: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두꺼운 고무줄 (2)] 드럼이 회전하면서 B’s processor 바깥으로 이탈하려고 하므로, 방지턱용으로 고무줄을 드럼에 둘러야 한다고 얘기했는데, 나는 이 용도로 길이 150 x 너비 5 x 두께 2mm 노란 고무줄을 쿠팡에서 샀다. 약 115개 한 봉지에 택배비 제외 4,900원. B’s processor의 자석 트리거를 드럼에 부착하는 용도로도 좋다.

지금까지는 이보다 짧고 얇은 BongoTies를 사용했다.

2022.3.14: 뚜껑 맨 아랫부분보다 몇 cm 밑에 하나, 드럼 맨 아래 약간 튀어나온 테두리보다 몇 cm 위에 하나 고무줄을 둘러야, 드럼이 B’s processor 바깥으로 이탈하지 않는다. 둘 다 방지턱 역할을 한다.

바깥쪽 고무줄은 방지턱용, 가운데 고무줄은 B’s processor 자석 트리거 고정용.

2022.3.21: 방지턱용 두 고무줄의 위치가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드럼이 회전 중 이탈할 수 있다. 위치만 잘 잡으면 드럼은 안정적 수준으로 회전한다. 하지만 드럼 회전 방향이 바뀌는 순간 이탈할 것 같은 동작이 생기기도 한다. 어쨌든, 용액을 넣으면(드럼 무게가 늘어나면) 100% 안정적으로 회전한다.

다음 번 현상 때도 세 고무줄(자석 트리거 고정용 고무줄까지)을 똑같은 위치에 두를 수 있게, 종이에 세 고무줄의 위치를 표시해 놓는다. 그리고 다음 번 현상 때 드럼에 이 종이를 대고 각 고무줄 위치를 잡는다.

2022.3.15: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B’s processor 회전 속도 (3)] 2,800mL 물을 채우고 모드 2로 돌리면 1바퀴는 약 12.5초, 모드 3로 돌리면 약 3.5초 걸린다. 12V/1A 전원 어댑터 사용.

2022.3.21: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사전 준비] 3010 드럼이 도착한 지 한 달 됐지만, 아직 3010 드럼으로 현상은 못 했다. 이번 주에 XTOL이 도착하기도 하지만, 3010 드럼과 모터 베이스 구성의 로터리 현상을 배우고 준비하는 데 시간을 썼다. Large Format Photography 포럼과 Photrio.com Photography 포럼에서 많은 포스트를 읽었다(중요한 내용은 30페이지 분량 문서로 정리했다.) 로터리 현상과 적합한 현상액, 희석률, 용액 용량, 정지, 정착, 수세, 드럼 세척 방법 등등. 깔때기 주입 장치와 유속 테스트, 방지턱 고무줄 위치 테스트, 회전 안전성 테스트(드럼이 B’s processor 바깥으로 이탈하지 않는지), 수도꼭지 호스 설치(물 호수를 드럼 주입구에 넣어 정지를 빠르게 할 수 있게)까지 할 게 많기도 했다.

쿠팡에서 구매한 27cm 길이 스펀지 병솔小.

2022.3.22: [조보 3010 엑스퍼트 드럼 - 세척] 드럼 세척용으로 쿠팡에서 27cm 길이 스펀지 병솔小(2개 세트)와 스폰텍스 셀룰로스 스펀지(너비 82 x 깊이 60 x 높이 31mm 셀룰로스 스펀지 3개 세트)를 구매했다.

스펀지 병솔은 흐르는 물로 드럼 안 실린더를 세척할 때, 셀룰로스 스펀지는 드럼 표면과 뚜껑을 세척할 때 사용한다(드럼 표면과 뚜껑은 그냥 흐르는 물로 씻으면 된다.) 세척한 드럼은 몇 번 털고, 마른 스펀지 병솔에 Kimtech의 Kimwipes Delicate Task Wipers 한 장을 둘러 실린더를를 닦은 다음, 다시 한 장을 둘러 닦으면 사실상 완전히 건조된다.

듀벨의 수도애 F15 샤워기 필터 고급형.

2022.3.22: [현상액 작업용액과 정지, 수세를 위한 정수 필터] 현상액(저장 용액)을 작업 용액으로 만들 때 넣는 물, 정지와 수세 때 사용할 물은 필터로 거른 물을 사용하기로 했다. 샤워기와 연결된 수도꼭지에 설치하는 듀벨의 수도애 F15 샤워기 필터 고급형을 구매했다. 고급형은 녹물과 이물질 제거, 항균, 잔류 염소를 완화한다고.

2022.3.22: [현상액을 만드는 데 사용할 증류수] 현상액(농축액)을 저장 용액으로 만들 때, 저장 용액을 작업 용액으로 만들 때 그동안 정제수를 사용했다. 될 수 있으면 증류수를 사려고 했는데, 제품명에 “정제수/증류수”가 함께 표기돼 있어서 같은 걸로 생각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통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보니까, 한글 표기와 함께 있는 영어는 “distilled water”(증류수) 대신 다른 영어 단어를 표기했다.

그러고 보니, 온라인 쇼핑몰에 게재된 상품명에는 “증류수”를 함께 표기하지만, 제품 이미지에는 대부분 “증류수” 표기가 없다. “증류수” 표기가 있는 것도 제조 과정에 증류 과정이 없는 것 같아 보였다. 어쨌든, 국내 쇼핑몰이나 업체는 정제수를 증류수로 함께 부르는 것 같다.

그래서 검색을 해 보니 중외약품대한약품에서 증류수를 만들고 있다. 예전처럼 정제수를 계속 사용할지, 이걸 사서 해볼지 고민하다 대한약품 정제한물 1000mL 10개(한 박스)를 15,910원(무료 배송)에 구매했다.

2022.4.17: 이 증류수로 만든 XTOL 작업 용액과 듀벨 수도애 F15 샤워기 필터 고급형으로 받은 수돗물을 섞어 몇 번 현상했다. 모든 게 정상적으로 현상됐다. 이 증류수를 사용해도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인다.

2022.3.29: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3개] HP(HP Marketing Corp)의 CombiPlan 4×5 필름 현상 탱크는 세미-스탠드 현상(일정 시간 동안 초기 교반, 중간에 더 짧게 한 번 더 교반)이나 스탠드 현상(일정 시간 동안 초기 교반, 마칠 때까지 교반 하지 않는)용으로 가장 자주 추천되는 –몇 안 되는– 탱크 중 하나다. 필름 수세기(washer) 용도로도 이용되곤 한다.

용액 주입과 배출이 느리고, 누수 문제가 있는 탱크도 있지만, 정상적인 탱크는 대형포맷 필름 세미-스탠드/스탠드 현상 시 자주 겪는 줄무늬(streaking), 얼룩(mottling), 가장자리 농도(edge density) 문제 없이 균일하게 현상된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용액은 1064-1250mL를 사용하고, 한 번에 4×5 필름 6장을 현상할 수 있다. 또한, 필름을 홀더에 넣는 게 정말 간편하다. SP-445보다, SP-8×10보다 간편하다.

첫 번째 HP CombiPlan 4×5 Film Developing Tank. 이 이미지 게재는 판매자의 동의를 구했다.

나는 3010 드럼으로 세미-스탠드 현상도 해볼 생각인데, 세미-스탠드 현상 품질에 대한 기대가 있어서, 이베이에서 박스와 설명서도 있는 깨끗한 제품을 구매했다. 괜찮은 가격에 낙찰받았다. 3010 드럼으로 현상한 필름들을 수세할 때도 이 탱크를 이용할 것이다.

두 번째 CombiPlan 탱크. 이 이미지도 판매자의 동의를 구했다.

2022.4.2: 오래전에 단종된 탱크라서, 혹시 모를 문제 발생에 대비해 부품 수급용으로 이베이에서 하나 더 구매했다. 그리고 불을 끈 욕실 세탁기 위에서 dip-and-dunk 방식으로 현상해 볼 생각도 있다.

세 번째 CombiPlan 탱크. 이 이미지도 판매자의 동의를 구했다.

2022.4.7: dip-and-dunk 방식으로도 현상해 보려고 하나 더 구했다. 현상액, 정지액, 정착액, 이렇게 3개가 필요하다. 세미-스탠드 현상할 때도 탱크 하나만 필요하고, dip-and-dunk 현상할 때도 탱크 2개는 단지 정지액과 정착액 용기로 사용하게 되니까, 이 두 탱크에 함께 딸려온 것들은 수리용 예비 부속품이 된다. 운 좋게도, 사용하지 않거나 거의 사용하지 않은 게 연달아 나와서 수월하게 구했다. 가격도 적절했다.

1주일째 관련 글을 찾아보며 알아가는 중인데, –트레이 현상과 다르게– CombiPlan 탱크라면 불을 끄고 현상하는 게 어렵지 않은 것 같다. 현상 시간 동안 필름 캐리어만 들어 올렸다 놨다 하고, 그때마다 탱크 벽에 두어 번 두드리기만 하면 되니까.

2022.4.8: [HP의 CombiPlan 4x5 필름 현상 탱크 — 불을 끈 욕실 세탁기 위에서] 용액 주입과 배출이 느려서 균일하지 못한 현상이 염려되면, 탱크에 현상액을 붓고 나서 불을 끄고 필름 캐리어에 필름을 끼운 다음, 탱크에 넣고 뚜껑을 닫는다. 그리고 불을 켜고 현상을 진행한다. 종료 시점에 불을 끄고 뚜껑을 열어서 현상액을 버린 다음, 정지액이나 물을 넣어 정지를 하고, 정착액을 넣고 나서 뚜껑을 닫고 불을 켠다. 정착을 포함해 나머지는 불을 켠 채로 진행한다.

4×5 컬러 네거티브와 흑백 필름 현상하기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