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프린터 - PIXMA PRO-1' Category

세계 최초의 12색 13인치/A3+ 잉크젯 프린터 캐논 PIXMA PRO-1

2011.10.25: [캐논 PIXMA PRO-1 발표] 캐논에서 12색 Lucia pigment 잉크(흑백 잉크 5개 포함)를 사용하는 세계 최초의 13인치/A3+ 잉크젯 프린터인 PIXMA PRO-1을 내놓았다. 컬러 범위 대부분의 컬러 개멋을 두드러지게 확장하면서 흑백은 부드러운 톤 계조, 하이라이트와 섀도의 훌륭한 묘사, 억제된 입자감을 제공한다고 한다.

그리고 균일한 광택과 생생하고 선명한 검정을 위한 Chroma Optimizer, 1200ppi 입력 해상도(종전에는 600ppi), 4800×2400dpi 인쇄 해상도, 사진의 컬러를 분석해서 최적의 잉크 조합과 잉크 방울을 크기를 계산해서 프린트헤드의 12,288개 노즐로부터 잉크를 정밀하게 용지에 떨어뜨리는 새로운 Optimum Image Generating(OIG) 장치, 16-bit 프린팅, 선형 톤 커브로 컬러를 재현하는 선형 톤 모드, 더 빨라진 프린팅 속도, 캐논 Pixma Pro 9500 Mark II보다 2.5배 더 커진 잉크 탱크, 이더넷 포트, Adobe Photoshop 제품군에서 프린터 설정과 일괄 프린팅을 할 수 있는 Easy-PhotoPrint Pro 플러그-인, X-Rite 컬러 매니지먼트 도구(Colour Munki Photo, Colour Munki Design)를 지원하는 Colou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사용자가 맞춤 프린터 프로파일을 만들 수 있는), 프린트가 전시될 조명을 선택하면 이에 맞추어 자동으로 주변 광 보정을 함으로써 최상의 컬러 재현을 할 수 있게 하는 Ambient Light Correction 기능 등을 특징으로 내세운다.

11월에 판매 예정. 가격은 $1280.

2012.6.22: [Canon Photo Paper Pro Luster 255gsm] 캐논에서 PIXMA PRO-1, Pro9500 Mark II, Pro9000 Mark II 프린터를 위한 Photo Paper Pro Luster 255gsm 용지를 내놓았다. Lustre 표면(광택과 매트의 중간), 빠른 건조, 생생한 컬러와 선명한 디테일, 진한 검정과 부드러운 톤이 눈부신 흑백 출력이 특징이다. 또한, 광원이 바뀌어도 본래의 외관과 컬러를 유지한다. 8.5″ × 11″와 13″ × 19″ 크기를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34.99, $99.99. 6월 말부터 판매 예정.

캐논 PIXMA PRO-1 프린터 포장.

2012.9.1: [PIXMA PRO-1 도착과 설치] 어제 자정무렵 캐논 PIXMA PRO-1 프린터가 도착했다. 포장상자와 프린터가 아주 크고 무거웠다. 최대인쇄폭이 14″임에도 17″인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3880보다 훨씬 크고 무겁다.

● 캐논 PIXMA PRO-1: 27.6㎏, 27.4″ (W) x 18.2″ (D) x 9.5″ (H)
●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R2880: 12.2㎏, 24.3″ x 12.7″ x 8.4″ (W x D x H)
●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R3000: 15.8㎏, 24.2″ x 14.5″ x 9″ (W x D x H)
●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3880: 19.5㎏, 27″x 15″ x 10″ (W x D x H)
●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 52.1㎏, 34″(W) x 30″(D) x 16″(H)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2880, R3000, 프로 3880, 4900과 크기 비교.

국내에 나오기 전 PIXMA PRO-1의 가격을 얼핏 들었을 때 좀 놀랬지만, 포장상자에서 꺼내 포장을 벗기고 설치한 순간 빼어나고 세련된 외관, 공들여 설계된 구조, 그리고 옹골찬 만듦새에 절로 수긍이 갔다.

잉크 카트리지 잔량 표시.

보호 비닐과 테이프를 떼고 나서, 상단 덮개를 열고 프린트헤드 덮개를 꺼내고, 다시 상단 덮개를 닫는다. 전원 케이블을 꼽은 다음 전원 버튼을 누르면, 수 분간 자체 준비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잉크 카트리지 덮개 열기 버튼을 누르면, 프린터 맨 앞 양쪽에 있는 덮개가 자동으로 열린다. 잉크 카트리지 덮개가 열렸을 때, 잉크 카트리지 덮개 열기 버튼에 있는 파란불이 점멸된다.
잉크 카트리지 비닐 포장을 뜯기 전, 수평 방향으로 몇 번 흔들고 제자리에 집어 넣는다. 완전히 들어가면 찰칵 소리가 살짝 난다. 그리고 해당 카트리지 입구 위에 빨간불이 켜진다.
모든 카트리지를 넣고 나서 양쪽 잉크 카트리지 덮개를 닫는다. 그러면 잉크 카트리지 덮개 열기 버튼에 있는 파란불이 꺼진다.(잉크 카트리지가 12개라 넣는 데 좀 지칠 정도.. 행복한 수고?)

상단 덮개를 열면 프린트헤드 이동 장치가 설치 위치로 이동한다. 그리고 프린트헤드 이동 장치의 이음 레버를 앞으로 당기고 나서, 프린트헤드 잠금 레버를 뒤쪽으로 완전히 젖힌다.(이때 재밌게도 마치 에어리언 입처럼 벌어진다.)
은색 알루미늄 포장에 있는 프린트헤드를 꺼내서 프린트헤드 이동 장치에 끼운다. 다시 프린트헤드 덮개를 끼운다. 상단 덮개를 닫으면 약간 큰 소리를 내면서 수 분간 초기 잉크 공급을 포함한 준비 과정이 자동 진행된다.

프린터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고, USB 케이블을 꼽는다.

Canon IJ Printer Utility 프로그램으로 프린팅한 노즐 상태 인쇄물.

노즐 상태가 오른쪽 그림처럼 보이면, Cleaning 버튼을 눌러 막힌 노즐을 뚫어야 한다.

PIXMA PRO-1의 Canon IJ Printer Utility 프로그램은 다양한 노즐 청소 방식을 제공한다.

2012.9.2: [노즐 검사] 프린터를 설치하고 나서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잉크 방울을 분사하는 노즐들이 막히지 않았는지 확인하고 막혔으면 청소하는 것. Canon IJ Printer Utility 프로그램을 실행한 다음, 메뉴에서 Test Print 항목을 선택하고, Nozzle Check 버튼을 누른다. 그리고 Print Check Pattern 버튼을 누른다.

윈도즈 7에서 헤드정렬을 하려면 제어판 > 하드웨어 및 소리 > 장치 및 프린터에서 PIXMA PRO-1의 프린터 속성 표시를 누르고, 이 속성 창에서 유지 관리 탭을 누른다.

그리고 수동헤드정렬을 하려면 사용자 정의 설정 버튼을 누르고, 수동프린트헤드정렬 옵션을 선택한다. 자동헤드정렬은 이 유지 관리 탭에 있는 프린트헤드정렬 버튼을 눌러 진행한다.

그런 다음, 프린트헤드정렬 버튼을 누른다.

2012.10.19: [수동헤드정렬] 노즐 검사를 마치고 나서 그 다음으로 -흐트러짐 없이 깨끗한 프린트 상태를 유지하고자- 헤드정렬을 진행한다. 전문가급 이상의 프린터들처럼 PIXMA PRO-1도 자동헤드정렬과 수동헤드정렬, 2가지 방식을 제공한다. 나는 프린트헤드에 달린 센서가 정렬 상태를 검사하고 자동 정렬하는 것보다 평판 스캐너를 사용한 수동헤드정렬번호 찾기와 직접 기재 방식을 선호한다.

첫 번째 수동헤드정렬번호 찾기용 패턴 프린트.

각 열의 패턴마다 눈에 띄는 선이 제일 적은 패턴의 번호를 지정한다.

두 번째 수동헤드정렬번호 찾기용 패턴 프린트.

각 열의 패턴마다 눈에 띄는 선이 제일 적은 패턴의 번호를 지정한다.

세 번째 수동헤드정렬번호 찾기용 패턴 프린트.

각 열의 패턴마다 눈에 띄는 선이 제일 적은 패턴의 번호를 지정한다.

나는 A4 크기 엡손 Premium Semigloss Photo Paper 3장을 급지하고 수동헤드정렬을 진행했다. 한 장씩 프린트가 나오면 평판 스캐너에 넣고 600spi로 스캔했다. 그리고 포토샵으로 가져와 100% 크기로 확대한 다음, 패터마다 눈에 띄는 선이 제일 적은 패턴의 번호를 찾았다. 이렇게 총 3장의 패턴 프린트를 뽑고 프린트마다 패턴 번호를 지정하면 수동헤드정렬이 완료된다. 나는 수동헤드정렬을 적어도 두 달에 한 번꼴로 진행할 것이다.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에서 프린터 프로파일링과 매체별 캘리브레이션을 할 수 있다.

프린터 프로파일링 차트 프린팅과 측정/작성 창.

프린터 프로파일링 차트 프린팅 설정 창.

2012.9.2 - 9.3: [캐논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 캐논 PIXMA PRO-1 프린터에 프린터 프로파일러인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가 기본 제공된다. X-Rite ColorMunkii1Pro 스펙트로포토미터를 지원하며, ColorMunki 차트는 125개(테이블 해상도 5×5×5), i1Pro는 729개(테이블 해상도 9×9×9) 견본 색상으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각각 A4 3장, 2장에 프린팅된다.

OS X 10.8 Mountain Lion에서, Color Management Tool Pro가 파인아트 계열과 일부 광택 계열 용지로 차트 프린팅을 못하는 문제가 생긴다.

Parallels Desktop의 윈도즈 7에서 실행한 Color Management Tool Pro는 제대로 프린팅한다.

Note: OS X 10.8 Mountain Lion에서, Color Management Tool Pro가 파인아트 계열과 일부 광택 계열 용지로 차트 프린팅을 못하는 문제가 생겼다. 그러나 Parallels Desktop의 윈도즈 7에서 실행한 Color Management Tool Pro는 제대로 프린팅했다. 소프트웨어 버그인가? 아니면 내 시스템과의 궁합 문제인가?

Note: 차트 측정만큼은 OS X 10.8 Mountain Lion에서 아무런 문제없이 순조롭게 진행됐다.

용지 특성, 온습도에 따라 충분히 건조하고 나서(적어도 1시간 이상), 다시 Color Management Tool Pro를 실행한 다음, Measure Chart and Create ICC Profile(차트 측정과 프로파일 작성)을 누른다.

첫 번째 차트 측정.

두 번째 차트 측정.

프로파일 이름 기재와 저장.

스펙트로포토미터로 한 줄씩 차분하게 측정한다. 줄마다 있는 숫자의 반대쪽 여백에서 측정 버튼을 누르면 경고음이 난다. 눌렀던 버튼을 계속 누른 채 줄 끝까지 이동한 다음 버튼을 뗀다. 3페이지의 모든 줄을 측정하면 프로파일 이름을 써넣고 Save ICC Profile 버튼을 누른다.

X-Rite ColorMunki와 i1Pro 스펙트로포토미터 모두 전용 프로파일러를 제공한다. 그리고 캐논 Color Management Tool Pro는 훨씬 간편하고 빠르게 그리고 -비록 X-Rite i1Profiler와 같은 고급 프로파일링 옵션은 없지만- 컬러 매니지먼트 해결책에 대한 기대와 요구에 잘 들어맞는 수준 높은 프로파일을 만든다. ColorMunki 사용자는 전용 프로파일러와 Color Management Tool Pro 중에서 가장 좋은 것을 고를 수 있다. 게다가 단종된 i1Pro에 제공되던 i1Match 소프트웨어는 OS X 10.7 Lion부터는 호환되지 않는다.(i1Pro 재활용).

i1Pro용 프로파일링 차트 프린트. 2장 중 2번째. Hahnemuhle German Etching 310gsm.

ColorMunki용 프로파일링 차트 프린트. 3장 중 2번째. Hahnemuhle German Etching 310gsm.

ColorMunki나 i1Pro(단종됐으므로 중고로. A/S 문제를 참작해서 ColorMunki를 추천한다.)는 적지 않은 비용을 지급하고 따로 사야 한다. 그러나 다양한 용지로 프린팅하고자 할 때, 컬러 매니지먼트 해결책만이 모니터 화면의 이미지와 조화하는 컬러와 톤을 만들어낸다. 캐논은 PIXMA PRO-1를 위해 Canson, Hahnemuhle, ILFORD, Intelicoat, PICTRAN, Pictorico, Moab의 인기 있는 용지들의 프로파일을 제공하는데, -예를 들어- 내가 ColorMunki로 만든 Hahnemuhle German Etching 310gsm 용지의 커스텀 프로파일과 Relative Colorimetric RI는 월등히 명확하고 깊이 있는 컬러와 톤을 재현했다. PIXMA PRO-1과 ColorMunki는 천생연분이다. 커스텀 프로파일이 아니었다면, 나는 항상 실망했을 것이다. 다른 프린터들도 마찬가지다.

X-Rite i1Pro 2 스펙트로포토미터.

Note: Color Management Tool Pro 차기 버전은 X-Rite의 최신 스펙트로포토미터인 i1Pro 2를 지원했으면 한다.

프로파일 이름 중간에 있는 프린팅 품질 수치(들).

수치가 낮을수록 프린팅 품질이 좋다.

2012.9.1: [PIXMA PRO-1 프로파일 이름 중간에 있는 숫자] 캐논 PIXMA PRO-1 프린터에 기본 제공되는 프린터 프로파일들은 특이하게도(그리고 캐논 사진 프린터를 처음 접한 사용자를 혼란스럽게 하는) 이름 중간에 숫자(들)가 있다. 이 숫자(들)는 선택할 수 있는 프린팅 품질(들)을 뜻한다.

2012.9.2 [잉크 카트리지 용량과 미국 내 가격] 잉크 카트리지의 용량은 개당 36㎖이다. 그리고 미국 캐논과 B&H에서 개당 $35.99에 판매한다.(PGI-29 Chroma Optimizer는 미국 캐논에서 $29.99, B&H에서 $35.99). (5개 컬러 잉크 묶음 가격은 $149.99).

그러므로 12개 잉크, 총 432㎖가 $425.88 ~ $431.88이고, 1㎖에 $0.98 ~ $0.99이다.

2012.9.9: [PIXMA PRO-1의 용지 급지 경로] PIXMA PRO-1의 용지 급지 경로는 일반적인 사진 용지 20장을 한꺼번에 넣을 수 있는 후면 급지대와 두꺼운 용지를 위한 수동 급지대, 2개가 있다. 수동 급지대를 열려면, 그리고 후면 급지대도 뒤로 젖혀지므로 프린터 뒤쪽으로 20㎝ ~ 25㎝ 정도의 여유 공간이 있어야 한다. 이 두 급지대는 포개어 접는 방식으로 여닫을 수 있고, 닫으면 먼지 유입을 완전히 막는 한편, 바깥으로 돌출되지 않는다. 아주 사려 깊은 디자인이다.

그리고 독특하게도 용지가 급지대 오른쪽이 아니라 정 가운데에 놓인다. 이에 따라 용지 너비에 맞게 조절하는 용지 가이드도 급지대마다 2개가 있다. 용지는 4″ × 6″, 5″ × 7″에서부터 13″ × 19″까지 급지할 수 있다. 그리고 수동 급지대는 특별히 14″ × 17″ 용지를 급지할 수 있다.

후면 급지대: 일반적인 용지(64~105gsm), 약 300gsm까지 지원.
수동 급지대: 350gsm/0.6mm까지 지원.

두꺼운 용지는 325gsm/18mil까지 긁힘 없이 프린팅할 수 있었지만, 수동 급지대는 평판형 급지 경로가 아니므로 딱딱하거나 민감한 매체를 급지하는 데 문제가 될 수 있다. 어쨌든, 수동 급지대로 용지를 넣는 건 불편이 없고, 급지 실패도 생기지 않았다.(조만간 425gsm/27mil 용지 급지를 시험하려고 한다.)(1 mil은 0.0254㎜).

캐논 IJ 프린터 유틸리티.

2012.9.14: [PIXMA PRO-1의 3가지 청소 방식] PIXMA PRO-1은 노즐 막힘 상태에 따라 3가지 청소 방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러한 단계별 청소 방식은 사용자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한다. 단계를 올릴수록 잉크 소모가 심해지지만, 잉크 그룹별로 청소할 수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덜 소모된다.

일반 청소: 프린트 헤드를 청소해서 프린트헤드 노즐에 낀 이물질을 제거한다. 잉크가 충분히 남아 있는데도 희미하게 인쇄되거나 특정 컬러가 인쇄되지 않는 경우에 청소를 실행한다.
정밀 청소: 일반 청소를 두 번 한 후에도 프린트 헤드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경우에는 정밀 청소를 실행한다. 정밀 청소는 청소보다 더 많은 양의 잉크를 소모한다. 프린트 헤드 청소를 자주 하면 프린터의 잉크가 급속히 고갈된다. 그러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청소를 실행한다.
시스템 청소: 정밀 청소를 실행한 후에도 상태가 호전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 기능을 실행한다. 시스템 청소는 매우 많은 양의 잉크를 소모한다. 시스템 청소를 자주 실행하면 프린터의 잉크가 급속히 고갈된다. 그러므로 필요한 경우에만 청소를 실행한다.

No Color Adjustment 설정.

2012.9.16: [No Color Adjustment] 응용 프로그램에 기반을 둔 컬러 매니지먼트 작업흐름으로 프린팅할 때는 프린터 드라이버의 컬러 조정을 꺼야 한다. 캐논 PIXMA PRO-1의 프린터 드라이버에는 No Color Adjustment(No Color Management)가 따로 없지만, 내가 찾아낸 윈도즈 설정은 이렇다.

캐논 PIXMA PRO-10 프린터.

캐논 PIXMA PRO-100 프린터.

2012.9.21: [PIXMA PRO-10과 PIXMA PRO-100 프린터, 그리고 PRO Mode] 캐논에서 새로운 PIXMA PRO 시리즈 프린터들을 내놓았다. PIXMA Pro9500 MkII를 대체하는 PIXMA PRO-10은 Chroma Optimizer(광택과 반광택 프린트 표면의 느낌과 외관을 잘 유지하면서 난반사로 생기는 광택 차이를 줄이고, 컬러 개멋과 검정 농도를 향상하는)와 흑백 음영 잉크 3개(Photo Black, Matte Black, Gray)를 포함한 10색 LUCIA pigment-based 잉크를, PIXMA Pro9000 MkII를 대체하는 PIXMA PRO-100은 흑백 음영 잉크 3개(Black, Gray, Light Gray)를 포함한 8색 ChromaLife 100+ dye-based 잉크를 사용한다.

그리고 두 프린터 모두 최대 13″ × 19″ 프린트를 뽑을 수 있고, 두꺼운 용지를 간편하게 급지할 수 있는 수동 급지대가 따로 있다. 밝기와 채도의 최적 조화를 이루는 컬러 개멋 맵핑을 위한 PRO Mode(PIXMA PRO-1은 2013년 초에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제공될 예정이다.)도 있다. 또한, PIXMA PRO 시리즈로써는 최초로 Wi-Fi 무선 네트워크 연결을 지원하며, 이더넷 포트도 제공한다. 가격은 각각 $699, $499.

지금 잉크 잔량. 잉크 몇 개가 완전히 소모돼서 프린팅할 수 없는 상태.

7×9″, 9×12″, 8×11″, 11×14″는 이미지(잉크로 채워지는 영역) 크기.

2012.10.4 [대략적인 프린팅량] 이렇게 잉크를 소모할 때까지 대략 이 정도 수량을 뽑을 수 있었다. 하지만 -5 ~ -8장 정도의 오차가 있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7900,9900/엡손 Premium Glossy Photo Paper 255/ABW 드라이버.

캐논 PIXMA PRO-1의 BWPP(Black and White Photo Print) 프린트 모드.

2012.9.28: [흑백 프린팅 톤 분포 비교] 이 비교 시험을 하는 중에 PIXMA PRO-1의 잉크 모두가 거의 바닥났다. 그래서 다음 시험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캐논 PIXMA PRO-1/엡손 Premium Glossy Photo Paper 255/BWPP(Black and White Photo Print) 프린트 모드.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7900,9900과 캐논 PIXMA PRO-1 흑백 프린팅 톤 분포 비교.

2012.10.8: 이 톤 분포 비교에서 알 수 있듯이, 같은 상태의 이미지라도 캐논과 엡손은 서로 다르게 보이는 흑백 프린트를 만들어낸다. 캐논 PIXMA PRO-1으로 흑백 프린트를 뽑을 때는 우선 “Brightness: Normal”을 시험해보길 권한다.

[도트 체계 비교] 윗부분은 Piezography K6 Special Edition/Epson Enhanced Matte Paper, 아랫부분은 7900/Epson Enhanced Matte Paper/ABW(Neutral). 2400 spi 스캔 이미지. Piezography 프린트는 Highlight 부근의 밝은 톤에서 사실상 도트를 볼 수 없다.

[도트 체계 비교] 윗부분은 캐논 PIXMA PRO-1/엡손 Premium Semigloss Photo Paper/BWPP(Light), 아랫부분은 7900/엡손 Premium Semigloss Photo Paper/ABW(Dark). 2400 spi 스캔 이미지. 밝은 톤에서 어두운 중간 톤까지 –Photo Black/Matte Black, Dark Gray, Gray, Light Gray 잉크까지 4개 음영 회색 잉크가 있는– 캐논 PIXMA PRO-1의 도트 체계가 한층 부드럽다. 그리고 컬러 잉크를 덜 혼합한다.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7900,9900/엡손 Premium Semigloss Photo Paper/ABW 드라이버(Dark)와 캐논 PIXMA PRO-1/엡손 Premium Semigloss Photo Paper/BWPP(Black and White Photo Print) 프린트 모드(Light).

2012.10.13 - 10.15: [경쟁 프린터들과 색재현 범위 비교] 캐논 PIXMA PRO-1과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 7900, 9900은 서로 경쟁 대상이 아니지만, 이 프린터들을 주로 사용해 왔고 가장 앞선 잉크 기술 중 하나인 엡손 울트라크롬 HDR 잉크와 제일 먼저 비교하고 싶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PIXMA PRO-1의 색재현 범위는 훨씬 값비싼 잉크 기술인 엡손 울트라크롬 HDR 잉크와 아주 비슷했다. 캐논 12색 Lucia pigment 잉크는 엡손 울트라크롬 HDR 잉크와 이름만 다를 뿐 또 다른 HDR 잉크라고 불러도 손색없다.

[색재현 범위 비교] 와이어프래임 부피는 캐논 PIXMA PRO-1/엡손 Premium Glossy Photo Paper 255, 채워진 총천연색 부피는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4900, 7900, 9900/엡손 Premium Glossy Photo Paper 255.

12색 Lucia pigment 잉크의 색 재현 범위는 실질적인 경쟁 프린터인 엡손 스타일러스 포토 R3000(엡손 울트라크롬 K3 잉크)나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3880(엡손 울트라크롬 K3 Vivid Magenta)보다 월등히 넓다. 지금까지 나는 3880(나는 PIXMA PRO-1의 진짜 경쟁 대상은 3880이라고 여긴다.)보다 최대인쇄폭이 좁고 잉크 카트리지 용량도 상대적으로 작은 데다가 가격은 비슷한 PIXMA PRO-1이 분명히 내세울 수 있는 게 과연 무엇인지 의아해하고 있었지만, 이 비교로 비로소 남다른 가치를 알게 됐다.

14″ × 17″ 또는 13″ × 19″ 크기 내에서(여백 있는 이미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11″ × 14″가 사실상 최대 프린트 크기가 될 것이다.) 가장 화려하고 생생한 프린트를 원하고, 가장 최신의 프린팅 기술을 경험하고자 하는 사진가와 예술가들에게 이 가격대에서 캐논 PIXMA PRO-1을 대신할 프린터가 또 있을까? 이것뿐만이 아니다.

흥미롭게도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ColorMunki 스펙트로포토미터로 작성한 프로파일의 색재현 범위가 ColorMunki 소프트웨어/ColorMunki 스펙트로포토미터 조합보다 월등히 넓다. 이 이미지는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ColorMunki 스펙트로포토미터로 작성한 프로파일의 In Gamut 컬러 중 가장 Boundary 컬러들을 골라 만들었다.

위에 있는 것은 ColorMunki 소프트웨어/ColorMunki 스펙트로포토미터 프로파일로 프린팅한 스캔 이미지인데, 이 프로파일의 색재현 범위를 넘어서는 Out of Gamut 컬러들이 Clipping(Rel Col)됐다.
하지만 Color Management Tool Pro 소프트웨어/ColorMunki 스펙트로포토미터 프로파일은 Clipping없이 그대로 재현한다.

2013.6.17: [OS X에서 잉크 잔량 확인하는 방법] 여러 가지 방법이 있지만,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이렇다. 응용 프로그램 폴더에 있는 시스템 환경설정을 실행하고, “프린트 및 스캔” 환경설정을 누른다. 프린트 & 스캔 환경설정에 등록된 프린터 아이콘을 누른다. “옵션 및 소모품…”을 누른다. “소모품 잔량” 탭을 눌러 잉크 잔량을 확인한다.

또는, “유틸리티” 탭에 있는 “프린터 유틸리티 열기”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캐논 PIXMA PRO-1 프린터 유틸리티가 실행된다. Ink Level Information을 눌러 잉크 잔량을 확인한다.

이 절차가 번거로우면, 컴퓨터 이름/사용자/사용자 계정/라이브러리/Printers 폴더에 있는 캐논 PIXMA PRO-1 프린터 아이콘, 또는 컴퓨터 이름/라이브러리/Printers/Canon/BJPrinter/Utilities 폴더에 있는 CanonIJPrinterUtility를 독(Dock)에 등록해 놓는다.

Note: 라이브러리는 감춰진 폴더라서 보통은 보이지 않는다. 파인더 메뉴바에서 “이동”을 누르고, Option 키를 누르면 메뉴 목록에 라이브러리 폴더가 나타난다.(내 친구 하석준씨가 알려준 비결)

2013.6.17: [Refreshing the print head] 잉크 카트리지 몇 개가 소모돼서 몇 달 동안 사용하지 못했다가 오늘에야 교체했는데, 프린트 버튼을 누르고 나서 몇십 초 후에 “Refreshing the print head”라는 안내말이 나타났다.

PIXMA PRO-1은 자동으로 진행한 일반 청소(Cleaning)가 효과를 내지 못했을 때, 이 안내말을 표시하며 한층 강한 청소 과정을 다시 자동 진행한다. 이 Deep Cleaning(정밀 청소라고 부르는)은 더 많은 잉크를 소모한다.

2013.6.18: [Chroma Optimiser의 역할] 잉크 방울들의 모양과 높이가 고르지 않으면 프린트에서 반사된 빛이 뿔뿔이 흩어지기 때문에, 어떤 부분은 더 광택 있게, 다른 부분은 덜 광택 있게 보이게 된다. Note: 이 이 광택 차이/gloss differential에 관해서는 여기에 게재한 사진과 글을 참고하길.

PIXMA PRO-1의 12개 잉크에 포함된 Chroma Optimiser(투명한 덧-코팅)는 잉크 방울 간의 틈새를 메워 잉크 방울 높이를 일정하게 함으로써, 프린트 전체 표면에 걸쳐 균일한 광택도를 유지한다. 더불어 컬러 개멋과 검정 농도도 향상된다.

Auto: 투명 코팅이 뿌려지는 영역이 자동 결정된다. 이 방식은 Chroma Optimiser 소모량을 줄이거나 프린팅 속도를 더 높일 수 있다. 하지만 아주 밝은 부분은 투명 코팅이 뿌려지지 않아서 오히려 gloss differential이 더 강조될 수 있다.
Overall: 프린트 전체(이미지와 흰 여백 모두)에 투명 코팅을 뿌린다. Auto 방식의 코팅 효과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이 방식으로 더 나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2013.6.22: [Adobe Color Printer Utility] PIXMA PRO-1에 사용할 프린터 프로파일을 만들고자 차트 이미지를 프린팅할 때, 운영체제 버전, 프린팅 프로그램 버전 등에 따라 종종 올바르지 못한 컬러와 톤으로 프린팅될 수 있다. 만약 직접 만든 프로파일이 예상한 것과 아주 다른 컬러와 톤으로 이미지를 재현하면, 우선 Adobe Color Printer Utility로 차트 이미지를 프린팅해서 다시 만들어보길 권한다.



캐논 PIXMA PRO-1 문의와 판매처: 신지스튜디오클럽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