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생활 - 유행' Category

사진 촬영용 모자 (2)

2017.10.18: [Coolibar의 Sun Mask] Under Armour의 ColdGear Infrared Tactical Hood 같은 발라클라바가 아니면 통풍(입김)이 불편해서 쓰지 않게 되지만, 이것도 마스크 부분을 턱 밑까지 내릴 수 있게 고안됐다.(목 gaiter처럼 착용할 수 있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자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와이어가 코 부분에 있다. 그리고 입과 턱을 압박하지 않는다.

여름은 물론 겨울에도 사용할 수 있을 듯. –사람 있는– 야외에서 착용할 때는 모자를 함께 써야 이상하게 보이지 않을 것 같다.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가격은 $29.50.

2017.10.31: 여름에 뒤집어써도 덥게 느껴지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촉감이 시원하고 통풍성이 좋은 재질이다. 그리고 가볍다. 코가 닿는 맨 윗부분에는 가는 철사가 들어 있고 코 형태에 맞게 자유롭게 구부릴 수 있어서 코를 압박하지 않는다. 또한, 코와 입 부분에도 작은 구멍이 있어서 숨 쉬는 데 불편하지 않다. 내 크기에 맞는 걸 선택했기 때문인지 뒤집어써도 답답하지 않고 편안하다.

2018.1.6: 지난번엔 하양을 구매했고, 이번에는 살구색을 구매했다. 이렇게 2개가 있어야 번갈아 세탁해서 사용할 수 있다.

180s의 Thermal Neck Gaiter Face Warmer Mask Black For Running Skiing Men Women.

ZANheadgear의 Balaclava Microfleece with Zipper black.

2018.1.5: [넥 게이터] 겨울에 촬영할 때 나는 추운 날씨보다 목으로 파고드는 바람이 더 힘들다. 아파트 현관에서 나와 버스 정류장으로 걸어갈 때 바람이 세게 불면 위축되곤 한다. 발라클라바가 있긴 하지만, 집을 나설 때부터 쓰기엔 좀 부담스러워서(사람들 시선..) Amazon에서 $7.34 ~ $11.68 가격의 넥 게이터를 주문했다. 먼저 ZANheadgear의 발라클라바를 쓰고, 다시 180s의 넥 게이터를 두르면 웬만한 바람도 견딜 수 있을 것 같다.

2018.2.21: [180s의 Thermal Neck Gaiter Face Warmer Mask] 꽤 효과적이라서 얼마 전 하나 더 샀다. $9.99. 얇은 넥 게이터를 먼저 목에 끼우고, 셔츠를 입은 다음, 다시 얇은 넥 게이터와 이 넥 게이터를 추가로 끼우면(그리고 코트를 입으면) 바다를 옆에 낀 송도신도시의 겨울 추위와 바람을 견딜 수 있다. 겨울에는 목과 턱을 따뜻하게 하는 게 우선!

Ewing Dry Goods의 Waxed Camp Cap. 이미지 출처와 판매처: Magforce Korea.

2018.4.5: [Ewing Dry Goods의 Waxed Camp Cap] Coolibar의 Shapeable Boating Hat을 쓰지 않을 때, Coolibar의 Sun Mask와 함께 쓰는 모자 중 하나. 약간 투명하고 두꺼운 왁스 캔버스 재질이다.

2018.4.5: [Coolibar의 Featherweight Bucket Hat] 주로 스케치 촬영갈 때 쓰는 모자. –Coolibar의 Shapeable Boating Hat과 비교하면– 챙이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서(이 모자는 챙을 앞이나 옆을 접을 수도 있게 고안됐지만) 모자를 쓴 채로 스크린을 봐도 불편하지 않다.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2018.4.9: [Coghlans의 Bug Jacket Hat -- 방충 재킷] 여름에 해 질 무렵 촬영을 마치고, 배낭을 꾸릴 때 모기들이 달려든다. 그럴 때면 Sea to Summit의 얼굴보호 방충망을 썼는데, Outdoor Research의 Chroma Full Sun 장갑과 함께 Sentinel Sun 팔 토시를 착용해도 센 모기들이 팔을 물곤 했다. 그래서 이번엔 머리, 팔, 허리까지 보호할 수 있는 Coghlans의 XL 크기 Bug Jacket을 장만했다. 가격은 $14.67.

머리 덮개 부분은 지퍼 2개로 열 수 있고(그러면 후드 달린 상의처럼 된다. 루페스크린을 보는 데 지장이 없고, 물을 마시거나 재킷 주머니에 있는 물건을 꺼낼 때도 편리. 늦은 오후에는 미리 입고 촬영하다가 모기들이 나타나면 머리 덮개를 씌우면 된다. 머리 덮개는 모자 위에 씌어도 될 만큼 넉넉하다. 아주 가볍고 부드러워서 입은 것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손목도, 재킷 밑자락도 모기가 들어오지 않게 탄성 코드와 코드 스토퍼로 빈틈 없이 조일 수 있다. 재질과 만듦새가 아주 좋다.

2018.6.8: [Coolibar의 Fishing Mask] Coolibar의 Sun Mask와 비슷한 형태인데, 모자나 선글라스를 마스크를 쓰고 착용할 수 있다. 마스크 뒤쪽에 묶은 머리를 빼낼 수 있는 구멍도 있다. 이 마스크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고자 형태를 변형할 수 있는 와이어가 코 부분에 있고, 마스크 부분을 턱 밑까지 내릴 수 있게 고안됐다.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가격은 $29.50.

p.s. 나는 L/XL 크기를 선택했는데, 편안하게 헐렁해서 입과 턱을 압박하지 않는다.

2018.8.11: [Coolibar의 여성용 Everyday Beach Shawl] 여성용이지만 크기가 72 x 29인치나 돼서, 촬영 때 두건과 베일처럼 머리와 어깨에 둘러도 될 것 같다. 송도신도시 시내 촬영 때는 –시선을 집중시키는– 두건보다 낫다. 잡아당기면 늘어나는 재질.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2018.9.12: [큰 배낭과 챙이 딱딱한 모자] Coolibar의 Shapeable Boating Hat처럼 챙이 딱딱하고 넓은 모자를 쓰면, 챙이 Sukha 배낭(또는, Ajna 배낭 위에 헬리녹스 체어원을 묶어두면) 윗부분에 닿아 목이 불편하다.

사진 촬영용 모자

사진 촬영용 장갑

2010.11.16 - 11.23: [AquaTech의 Sensory Gloves] 며칠 전 이 장갑이 도착했다. 손이 큰 편이라서 가장 큰 XL 크기를 주문했는데, 너무 크지 않을까 염려했지만 다행히 손에 잘 맞았다.(한 치수 큰 크기를 선택하는 게 좋다.) 가죽이나 섀미 장갑과 비교하면 훨씬 가볍다. 하지만 긁힘에 강한 것 같지는 않다. 또한, 혹한용은 아니다. 아주 추운 날씨에는 얇은 속장갑을 끼는 게 좋다. 안감의 촉감은 부드럽고, 엄지와 검지에 있는 구멍(신축성 있는 천에 조그맣게 뚫린)으로 쉽게 손가락을 빼낼 수 있다. 추운 날씨에도 장갑을 벗지 않고, 뷰 카메라를 세밀하고 정교하게 조작할 수 있게 됐다.

크기(손목에서 가장 긴 손가락까지의 길이)는 Small(15.2cm ~ 16.5cm), Medium(17.7cm ~ 19cm), Large(20.3cm ~ 21.5cm), Extra Large(22.8cm ~ 24.1cm)까지 4종류가 있고, 가격은 $49.95.

2012.2.11: [AquaTech의 Sensory Gloves (2)] 재작년 겨울에 구매한, 엄지와 검지에 있는 구멍이 있는 AquaTech Sensory Gloves를 끼고 다닌다. 구멍으로 손가락을 뺄 수 있어서 카메라의 아주 작은 부분도 섬세하게 조작할 수 있다.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이 장갑은 거북스럽지 않고 그저 내 손처럼 착용감이 아주 좋다. 그래서 이 장갑을 껸 채로 준비하고 촬영한다. 하지만 영하 7도 이하의 기온에서는 손이 좀 시리다.

2014.8.23: 1~2년 끼고 다니니까 보풀이 일어났고, 엄지와 검지에 있는 구멍도 많이 헤졌다. 소모품류에 속하긴 하지만 질기지 않아서 다시 사지 않겠다.

2013.4.23: [여름 촬영 장갑] Outdoor Research의 Spectrum Sun 장갑.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2013.10.20: Outdoor Research의 Alti Gloves. 빨간 속장갑이 함께 있다. GORE-TEX 재질. 겉장갑도 아주 두껍고 따뜻하다.

2014.11.26: [Outdoor Research의 PL 100 터치스크린 장갑] 터치스크린용 실을 사서 장갑 손가락 끝 부분에 바느질해 보기도 했는데 신통치 않았다. 전화나 문자가 올 때마다 장갑 벗는 게 번거로워서 아마존에서 $18.90씩 주고 두 켤레 샀다. 위에 소개한 Alti 장갑 같은 큰 장갑이나 벙어리장갑의 속장갑으로도 활용할 수 있을 듯.

Outdoor Research의 PL 100 Sensor 장갑. 장갑을 끼고도 터치 스크린을 다룰 수 있다.

2014.12.8: [Outdoor Research의 PL 100 터치스크린 장갑 - 2] 며칠 전 도착했다. 화면 터치는 자연스럽고 완벽했다. 하지만 내 손 크기보다 한 단계 큰 크기를 선택한 바람에, 장갑 손가락 끝 부분이 내 손가락 끝 부분보다 약간 위에 오고 손가락 둘레가 좀 헐렁하다. 터치할 화면 부분을(특히, 글자를 쓸 때) 정확히 누르려면 좀 집중을 해야 한다. 그래도 화면 잠금을 풀고, 앱을 실행하고, 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확인하는 건 불편하지 않다.

2016.9.17: [Pine Tree Tools의 Bamboo Work & Gardening Gloves] 촬영하는데 또는 삼각대배낭 자리에 방해가 되는 잡초(꽃이나 나무를 자르진 않는다)를 다듬가위로 자를 때 사용하는 장갑. 긁힘과 꿰뚫림에 강한 폴리우레탄 코팅이 손바닥 전체, 손가락 끝과 옆면까지 둘려 있다.

2014.11.26: [Outdoor Research의 Chroma Full Sun 장갑과 Sentinel Sun 토시] 어쩌다 보니 미리 자외선 차단 장갑과 토시를 두 개씩 사놓았다. 작년에 산 Spectrum Sun 장갑의 착용감, 통풍, 세탁 용이성, 내구성이 꽤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토시는 소매 부분에 엄지손가락 구멍이 있고, 가운뎃손가락에 걸어서 토시가 손등 위쪽으로 쓸려 올라가지 않게 하는 고리가 손바닥 구멍 안쪽에 있다. 또한, 팔뚝쪽 토시 끝을 안정되게 고정하는 실리콘이 안쪽에 얇게 발라져 있다.

Outdoor Research의 Chroma Full Sun Gloves.

Outdoor Research의 Sentinel Sun Sleeves. 세제를 풀어 손세탁하면 얼룩도 잘 빠진다.

2017.9.8: [Outdoor Research의 Chroma Full Sun 장갑과 Sentinel Sun 토시 -- 달려드는 모기 방어] 팔 토시는 여름철 달려드는 모기를 방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외선 보호 지수 UPF 50+.

2017.10.18: [Outdoor Research의 Aerator 장갑] 계절 구분 없이 송도신도시 촬영 때 사용하려는 새 장갑. 터치 스크린 있는 기기와 호환한다. 착용감이 괜찮고 대형포맷과 전자 기기를 다루는 데 불편함이 없으면, 두어 켤레 더 사서 촬영 때 항상 끼려고 한다.

2018.8.11: 손바닥의 합성 스웨이드 천이 쉽게 해지고 보풀이 많이 일어난다. 구매 주의!

2018.8.11: [긴장갑과 반갑장을 함께] 한 손에는 긴장갑, 다른 손에는 반장갑을 끼면, 터치 스크린을 다루는 데 불편이 없고, 사진기기의 세밀한 부분도 정확하게 조작할 수 있다.

Outdoor Research의 Active Ice Undercover Sun Sleeves. Realtree camo 무늬. 최근 2세트를 새로 구매했다. 멀리서 보면 팔 문신처럼 보이기도.

사진 촬영용 신발

2011.4.14: [등산화 관리] 7~8년간 여러 번 밑창을 갈아가며 한 운동화를 강좌갈 때, 촬영갈 때 신었는데, Lightware BP1420B Deluxe 배낭으로 바꾸고 덩달아 짐이 늘어나서 얼마 전 난생처음 등산화를 샀다. 등산화는 사람 피부처럼 정성스럽게 관리를 해야 한단다. 그러나 며칠 검색을 해도 “~누가 그러더라” 정도의 글, 또는 경험이 많은 것 같기는 한데 과연 그렇게 해도 괜찮은지 확신이 안 서는 글이라서, 독일 본사에 메일을 보내 몇 가지 질문을 했다.

MEINDL의 Himalaya MFS 등산화.

그리고 어제 답장이 왔다. 구매한 등산화를 처음 신기 전에 왁스를 바르는 게 좋고, 방수제를 뿌리고(방수제를 뿌리고 싶으면) 나서 왁스를 바르란다. 그리고 등산화를 신고 나서 나중에 가죽이 더러워지면 다시 왁스를 바르라고. 또한, 방수제는 언제든지 필요할 때 단독으로 뿌리면 된다고 한다. 그러므로 등산화를 살 때 관리용품들도 함께 사는 게 좋다.

이렇게 확실한 순서를 알고 싶었다. 나는 Meindl Cleaner IN and OUT, Meindl Sport Wax, 그리고 Granger’s Footwear Waterproofer를 사용했다. p.s. Nubuck 가죽에 왁스를 바르면 색이 아주 짙어진다. 이것은 완전히 자연스러운 변화다.

2011.12.2: [크램폰] 산이나 골짜기를 오르내리며 촬영하지는 않지만, 벌판, 공원, 시내를 오고 갈 때 빙판이 많아서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아주 조심하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조심해도 몇 번쯤은 넘어질 수밖에 없다. 특히,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으면 몸이 둔해진다. 그러다가 몸을 다칠 수도 있고 배낭 속 카메라 기기가 손상될 수도 있다.

Kahtoola의 MICROspikes Pocket Traction System.
Kahtoola의 MICROspikes Tote Sack Black. 배낭에 매달 수 있게 고안됐다.

그래서 이번 겨울부터는 크램폰/Crampon(스파이크/Spike)을 사서 등산화에 끼우려고 한다. 그러나 본격적인 등산, 빙벽용이 아니라 도시용을 찾고 있다. 현재 눈여겨보고 있는 것은 Kahtoola의 MICROspikes Pocket Traction System. 부피가 작고 가볍고, 착용과 휴대가 간편하다.

2011.12.18: 8~12개의 못이 있는 Kahtoola의 MICROspikes보다는, 다이아몬드 꼴 구슬들(고강도 합금강으로 만들어진)의 수많은 뾰족한 날이 모든 방향으로 빙판을 파고드는 Kako의 ICEtrekkers Diamond Grip이 도시의 빙판길, 인도, 포장도로용 얼음판 미끄럼막이 장치로 더 효과적 것 같다. 또한, 마모도 더 적고 훨씬 오래가지 않을까? 그리고 ICEtrekkers Diamond Grip은 MICROspikes처럼 부피가 작고 가볍고, 착용과 휴대가 간편하며 더 저렴하다. 가격은 $41.95. www.mountaingear.com에서는 $32.97.

2018.1.6: [MEINDL의 Dovre Extreme MFS “wide” 부츠] 2011년 봄과 겨울에 한 켤레씩 MEINDL의 Himalaya MFS 등산화를 구매해서 송도신도시 촬영 때마다 번갈아 신었다.(두 개 모두 내게 적합한 크기보다 조금씩 작은 크기였다).

나는 시내보다는 주로 흙, 돌, 잡초가 무성하고 발이 푹푹 빠지는 나대지에서 촬영해서 튼튼하고 긴 부츠가 필요했다. 그리고 이 두 등산화가 눈에 띄게 낡아져서(예를 들어, 작년에는 60회 이상 송도신도시 촬영을 했다. 그리고 거의 새것 같은 한 켤레는 어느날 갑자기 밑창 앞부분이 빠져서 내가 직접 독일로 보내 수선할 계획이다), 새로 MEINDL의 Dovre Extreme MFS “wide” 부츠를 구매했다.

이 부츠는 국내에서는 취급하지 않았고 설령 있다고 해도 UK 11.5(EU 46.5) 크기는 없었을 것이다. 처음엔 이번에도 Himalaya MFS 등산화를 구매하려고 한국총판에 전화해서 내가 찾는 크기가 있는지 문의했지만, 기약할 수 없다고 했다. 하는 수 없이 찾고 찾아서 필드 스포츠(샤낭, 사격, 낚시)와 삼림지용인 이 부츠를 영국에서 샀다. 소매 긴 셔츠, 긴 코트, 큰 신발, 수십 년 전부터 국내에서는 좀처럼 만날 수 없었다.

2018.1.18: 도착했다. 처음으로 내 발 크기에 알맞는 부츠를 신게 됐을 때의 편안함과 감격이란. 신발 높이는 31cm, 신발 밑창 뒤꿈치에서 발끝까지 길이는 33cm, 두짝 무게는 2.4kg. 맨 위에 적은 대로 먼저 방수제를 뿌리고 왁스를 발라야겠다.

[MEINDL 신발 세척]
준비: 밑창을 꺼낸다. 밑창은 30도 물로 씻을 수 있다.
기본 세척: 솔과 온수로 오염물을 제거한다. 신바닥도 세척한다. Meindl 부츠는 세탁기로 세탁하면 안 된다.

위생: 온수로 내부를 세척한다. 안감이 손상되지 않으므로 안심해도 된다.
건조: 젖은 가죽은 열에 매우 민감하므로, 햇빛, 또는 라디에이터/난로 같은 뜨거운 표면에서 건조하지 않는다. 안감이 젖은 부츠를 말리려면 신문으로 채운다. 하지만 몇 시간 후에 반드시 종이를 꺼내야 한다! 나무 구두골(shoetree)을 넣어두면 건조한 신발은 완벽한 모양을 유지한다.

방수 처리: 부츠가 완전히 마르지 않았을 때 방수 처리하는 게 가장 좋다. 가죽의 숨구멍들이 아직 열려 있어서 방수제가 더 깊게 파고들 수 있다. 섬유 소재의 부츠에는 “Meindl WetProof” 또는 다른 방수 스프레이를 사용한다. 방수 처리가 완전한 효과를 발휘하려면 약 24시간 걸린다. 부츠는 물과 오염물을 상시 막을 수 있게 항상 반복적으로 방수 처리해야 한다.(Nubuck 가죽은 자주 Meindl Conditioner와 Proofer를 뿌린다.)

왁스 바르기: 가죽에는 Meindl Sportwax 같은 왁스를 주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스펀지나 천에 왁스를 묻혀 바른다. 설포(tongue)도 왁스 칠해야 한다. 왁스를 데워서는 안 된다. 그럴 경우 재질 안으로 너무 깊이 스며들어서 통기성과 착용감을 손상한다.

● 걸쇠(hook)와 쇠고리(eyelet)도 관리해야 한다. Meindl Sportwax도 부식으로부터 걸쇠와 쇠고리를 보호하는 데도 적합하다. 자료 출처: MEINDL.

2018.1.20: [Grangers의 Footwear Care Kit] Footwear + Gear Cleaner(먼지, 때, 냄새를 제거하는 스프레이. 장비에 있는 모든 발수-마감재를 보호한다. 방수-처리할 의류나 신발류에 사용할 수 있다.), Footwear Repel(모든 유형의 신발에 물을 튀기는 반발력이 생기게 고안되었다. 가죽, 스웨이드, 누벅, 천으로 만든 신발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신발류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통기성을 유지하면서 물과 잠재적인 얼룩을 밀어내는 데 도움이 된다.), Leather Conditioner(가죽 신발에 대한 다방면 보호 기능을 제공하도록 제작되었다. 물과 기름으로부터 보호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죽 신발의 통기성을 극대화한다. 부츠와 신발은 야외용품 중 가장 활동적인 요소라서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가죽 신발은 더욱 심하다. 특별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말라서 균열이 생기고 착용하기가 불편해질 수 있다.). Footwear Brush(솔)로 구성돼 있다. 자료 출처: Grangers.

p.s. Meindl의 신발 유지-관리 비디오에도 Grangers 상표가 나오는 걸 보면, 유지-관리 제품은 Grangers가 OEM으로 공급하는 것일 수도. 이런 정황을 봐서 Meindl 제품이든, Grangers 제품이든 차이가 없는 것 같다. 국내에서 약 28,000원에 구매했다.

2018.1.23: [MEINDL의 Himalaya MFS 등산화 세척] 생각난 김에 Himalaya MFS 등산화를 씻었다. 등산화 안쪽까지 물을 적시고, Meindl Cleaner IN and OUT을 골고루 뿌린 다음, 부드러운 천으로 닦았다. 이렇게 두 번 씻고 나서 몇 시간 동안 뒤집어서 물기를 빼냈다. 그리고 바로 세워서 신문지 등을 집어넣고, 집안 그늘진 곳에 말렸다. 중간에 새 신문지로 갈아끼우기도 했다. 36시간이 지나자 거의 말랐다. Grangers의 Footwear Care Kit가 도착하면 발수제, 컨디셔너, 왁스를 적용해야겠다.

2018.1.25: Leather Conditioner는 많이 짜서 한꺼번에 주변까지 바르는 것보다는, 바를 부분의 여러 군데에 조금 묻혀서 바르는 게 더 효과적인 것 같다. 그리고 나는 많이/자주 접히는 부분을 더 신경 써서 발랐다.

2018.2.3: 며칠 전에서야 새 부츠를 신고 몇 번 송도신도시 촬영을 갔다. Himalaya MFS 등산화와 비교하면 훨씬 따뜻한 것을 바로 알 수 있었다. 그리고 종아리 쪽 끈을 단단히 조여야 이동할 때 한 다리가 된다.

2018.2.20: [부츠 내부의 고어-텍스 안감 세척은?] Grangers에 메일을 보내 문의했었는데, 거의 한 달 만에 다음과 같은 답장을 보내왔다.

Cleaning the inside of the shoe will be much the same as cleaning the outside. Spray with Footwear + Gear Cleaner and try to scrub with a cloth or sponge. (I know this may be difficult as its inside the shoe.)

2018.4.5: [Outdoor Research의 Expedition Crocodiles Gaiter] 내가 주로 가는 송도신도시 촬영지가 갈대, 돌, 흙이 많은 나대지이다 보니, 바지 밑으로 이물질이나 벌레들이 들어오는 건 아닐까 하고 신경 쓰곤 했다. 또, 겨울에 찬 바람을 막고자 작년에 아마존에서 Outdoor Research의 고어-텍스 재질의 익스페디션 크로커다일 게이터를 구매했다.

Outdoor Research의 세계적인 인기 제품인 크로커다일 게이터를 한층 강화한 게이터다. 제품 사진을 봐서는 검정 밑창 스트랩 길이가 짧은 듯 해서 염려했는데, 사진과 다르게 아주 길어서 다행이었다.

[+] 사진을 누르면 큰 사진을 볼 수 있다. MEINDL의 Dovre Extreme MFS “wide” 부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