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the '프린팅하기' Category

프린팅에 관한 일상 기록

Note: 아래 글 중 일부는 적당한 때에 다른 관련 글에 함께 묶을 예정이다.

2010.8.23: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900의 Cyan 잉크 채널이 막혔기에 컬러 페어 청소 기능으로 Cyan/Vivid Magenta 잉크 채널을 노즐 청소했는데 몇 번이나 했음에도 막힌 노즐이 뚫리지 않았다. 이상해서 확인해 보니 아뿔싸 막힌 노즐은 Cyan이 아니라 Light Cyan이었다.

2010.8.24: [Full HD Movie Print] 캐논에서 최근에 발표한 PIXMA MG8120과 PIXMA MG6120 복합기는 HD 캐논 EOS와 PowerShot 디지털 카메라에서 촬영한 HD 동영상 중에서 특별하게 여기는 장면을 프린트로 뽑을 수 있는 Full HD Movie Print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날카로운 선들을 부드럽게 처리하는 노이즈 제거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2010.8.28: [사진의 회화풍 변환 기능을 탑재한 엽서와 사진 프린터] 일본 Casio에서 사진의 회화풍 변환 기능을 갖춘 엽서와 사진 인쇄용 소형 잉크젯 프린터인 PCP-1400을 발표했다. PC를 사용하지 않고 엽서, 연하장, 사진을 프린팅할 수 있고, 사진을 일러스트나 회화풍으로 변환할 수 있는 회화 변환 기능을 제공해 수채화, 유화, 색연필, 파스텔의 4종류로 변환할 수 있다. 그리고 7″ 크기의 와이드 터치 액정을 눌러서 넣고자 하는 위치에 자필 문자를 입력하거나 내장 스탬프를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1,000개의 연하장 디자인, 엽서 작성할 때 고를 수 있는 294개의 문장 내용, 가족 5명까지 수신인을 분류해 기억할 수 있는 약 1,000개의 수신인 등록, 찍은 사진에 자신만의 하이쿠를 더하는 사진 하이쿠, 사진을 넣은 달력 제작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9월 17일 판매 예정.

2010.8.28: [basICColor display에서 ColorMunki 지원] ColorMunki Photo 하나로 모니터, 프로젝터, 프린터 컬러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지만, 모니터 프로파일링을 할 때 모니터 캘리브레이션 설정에서 선택할 수 있는 색온도가 4가지뿐이라서, 모니터와 프린트의 조화를 가깝게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 ColorMunki Photo를 지원하는 basICColor display 4.1.22로 모니터 프로파일링을 완전하게 수행할 수 있게 됐다. 대신 €100를 주고 basICColor display를 사야 한다. 나는 작년 1월에 basICColor display를 샀다.

작업장을 비추는 주변광의 색온도와 조도도 손쉽게 측정할 수 있다.

JUST 프린트 평가용 조명기구는 소프트웨어를 통한 하드웨어 조정을 지원한다. basICColor display는 소프트 푸르핑용으로 캘리브레이션과 프로파일링된 모니터 밝기에 JUST 프린트 평가용 조명기구의 조도를 자동으로 맞출 수 있다. 그리고 이 자동 측정과 조정에 ColorMunki Photo를 사용할 수 있다.

2010.9.3: [엡손 Colorio me E-810] 일본 엡손에서 7″ 컬러 LCD 화면과 리모컨, 그리고 무선 키보드를 사용해 사진 프린트나 사진에 문장을 덧붙인 엽서를 컴퓨터 없이 뽑을 수 있는 Colorio me E-810을 발표했다. 컴퓨터가 없는 장소에서 사용하거나 복잡한 컴퓨터 사용의 불편함을 없애고자 고안된 E-810은, 7″ 컬러 LCD 화면을 보면서 리모컨 조작으로 디지털 카메라나 카메라가 달린 휴대 전화로 촬영한 사진의 프린트나 인사장, 연하장을 간편하게 뽑을 수 있다. 무선 키보드로 문장, 주소, 수신인 등의 문자 입력을 할 수 있고, 1,000건까지 등록할 수 있는 주소록 기능도 있다. 또한, 358종류의 디자인 서식, 103종류의 정형문을 내장해, 인사장이나 연하장의 작성면을 사진, 문자, 일러스트로 조합할 수 있다.

그리고 사진 센류나 사진 하이쿠 같은 엽서 만들기도 즐길 수 있으며, 여러 장의 사진을 1장의 프린트로 뽑을 수 있는 “추억의 한 장 앨범” 레이아웃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7″ 컬러 LCD 화면을 디지털 사진 액자, 달력, 시계로 활용할 수 있고, 전원 자동 On/Off, 4종류의 메모리 카드 슬롯, USB 플래시 메모리 지원, 무선 LAN을 통한 무선 프린팅, 자동 컬러 보정 등등 매우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 엡손 Colorio me E-810은 4색 염료 잉크를 사용하며, 인쇄 해상도는 5760 × 1440 dpi, 앨범 보존시 200년의 내광성을 자랑한다.

2010.9.14: [프린팅하기 전에 노즐 검사] 내가 진행하는 RAW, 포토샵, 디지털 프린팅 강좌를 들었던 젊은 사진가가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3880으로 뽑은 프린트에 줄무늬가 생긴다며 해결 방법을 물어왔다. 나는 몇 가지 해결 방법을 알려주고 결과를 기다렸다. 그리고 얼마 후에 그로부터 전화가 왔다. 요즘 계속 프린팅하고 있어서 문제가 생기지 않을 줄 알고 지나쳤는데, 방금 확인해보니 노즐이 막혀 있었다고. 나도 그런 경험이 꽤 있다. 그래서 중요한 프린팅을 하기 전에 꼭 노즐 검사를 한다.

2010.10.2: [프린트 크기] 프린트에 관해 사람들과 얘기 나눌 때 가장 자주 나오는 화젯거리 중 하나는 프린트 크기에 관한 게 아닐까. 예를 들면, 누가 전시회를 했는데 또는 어떤 카메라로 몇십 인치까지 뽑았는데 뭉개짐이 전혀 없고 선명하더라.

하지만, 프린트의 이미지 묘사 품질에 대해서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 것 같다. 내가 볼 때는 이미지 해상도 부족으로 말미암은 흐릿한 묘사 품질이 쉽게 눈에 띄던데, 어떤 사람들은 그렇지 않다고 평가한다. 물론, 사람마다 평가가 다를 수 있다.

그리고 이미지 내용의 중심이 되는 부분 또는 가장 먼저 눈이 가는 부분이 선명하게 묘사되었으면, 나머지 부분의 묘사 품질은 덜 신경 쓰는 것 같다. 그러나 내가 볼 때는 크기를 부풀리지 않았으면 달라 보였을 프린트였다.

이것도 순전히 내 생각이지만, 나는 무난하게 보이기 때문에 욕심 내서 크게 뽑는 것보다는, 크기가 작더라도 모든 묘사가 잘 이루어진 프린트로 뽑는 걸 선호한다. 프린트가 클수록 시선을 더 사로잡겠지만, 항상 더 많은 정보를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오히려 시시한 픽셀 덩어리들의 나열로 그칠 때가 잦다.

2010.12.16: [지속적인 노즐검사] 어제 Epson Textured Fine Art Paper by Crane 225 용지에 전시회 프린팅할 일이 있었는데, 몇 장 프린팅하고 나서 혹시나 해서 노즐 검사를 했더니 VM 잉크의 노즐이 막혀 있었다. 이렇게 중요한 프린트를 뽑을 때는 중간 중간 노즐막힘을 확인하는 게 좋다. 두세 개 막힌다고 해서 시각적인 차이가 생기는 것은 아니지만, 댐을 무너뜨리게 할 수 있는 구멍이기도 하다. 그리고 나는 이렇게 간단하게(?) 생각한다. 노즐막힘은 잉크젯 프린터의 타고난 정해진 운명이라고..

2010.12.17: [일상 속의 이벤트] 세상의 다른 일도 마찬가지 아닌가.. 프린팅도 그렇다. 무엇을 해볼라치면 정상적으로 잘한 것 같은데 도무지 안 되는 일. 그러나 짜증 내지 말고 배움과 경험의 새로운 기회라고 생각하자. 문제 해결 과정에서 스스로 알아가는 게 많다.

2011.1.10: [노즐이 한두 개 막혔을 때는?] 노즐검사를 하다 보면 가끔 한두 개 노즐만 막힌 걸 보게 되는데, 노즐청소를 하지 않고 그냥 프린팅하다 보면 저절로 막힌 노즐이 뚫릴 때가 있다. 노즐이 그저 한두 개 막혔으면 그냥 지나쳐도 될까? 글쎄, 계속된 가뭄이 땅을 바짝 말릴 수도 있어서 나는 될 수 있으면(특히, 상업 프린트) 노즐청소를 한다.

탁상용 디지털 온습도계인 Testo 608-H2.

2011.1.16: [온습도]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900 옆에 있는 탁상용 디지털 온습도계인 Testo 608-H2의 오늘 온습도는 14.3˚, 38%. 거의 한 달 만에 노즐검사를 한 건데 막히지 않았다. 여름에는 거의 매일 막혔었는데.. 확실히 온습도는 노즐막힘에 큰 영향을 준다.

2011.1.16: [Ricoh Caplio GX100의 최대 프린트 크기] 내게 있는 디지털 카메라라곤 수년 전에 산 똑딱이 RAW 디카인 Ricoh Caplio GX100뿐이다. 그리고 4×5로 촬영할 때 틈날 때마다 GX100으로도 장면을 기록한다. 그리고 오늘 새벽 엡손 스타일러스 프로 7900으로 이 사진을 프린팅했다. 하지만, GX100의 이미지 묘사는 -이미지 내용에 따라 다르더라도- DSLR만큼 정교하지 않기 때문에(CCD 크기가 고작 7.6㎜ × 5.7㎜다.), 크게 뽑으면 시시한 픽셀 덩어리들의 나열로 그칠 때가 많다. 그래서 나는 Epson Textured Fine Art Paper by Crane 용지의 도드라진 무늬와 깊게 파인 골로 밋밋한 덩어리들을 최대한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방법을 썼다. 또한, 공들여서 샤프닝을 했다.

그리고 15″ × 11″(38㎝ × 29㎝), 240 ppi로 뽑았다. 결과는 꽤 좋았다. 더 작은 크기로 뽑으면 덩어리들을 더 감출 수 있겠지만 이대로도 나쁘지 않았다. 또한, 프로파일링된 모니터들 양쪽에 있는 2대의 JUST adJUST Color Communicator 2에서 보는 프린트들의 컬러도 모니터와 완전히 조화를 이뤘고, X-Rite i1iSis XL로 측정해 만든 프로파일은 하늘의 극단적인 계조를 완벽하게 연출했다.

2014.3.22: 월미도의 거리 사진사가 사용하는 프린터는? 엡손 PictureMate.

용지 중앙에 정렬된 이미지로 프린팅하기

2011.5.24: RAW, 사진 관리, 포토샵, 디지털 프린팅 강좌를 할 때나 내가 운영하는 디지털 이미징 포럼의 회원들과 모임을 할 때 종종 질문받곤 하는 게 용지 중앙에 정렬된 이미지로 프린팅하는 방법이다. 포토샵 Print 창에서 이미지 중앙 정렬을 확인했음에도 한쪽으로 치우쳐진 프린트로 나오는 것인데, 기본 여백 설정이 균일하지 않기 때문이다.

용지 중앙에 정렬되지 않은 이미지.

따라서, 예를 들어 A3 크기를 만들고자 하면 Print Settings 창의 Paper Size에서 직접 A3 크기 맞춤 용지를 만들되, 본래 A3 크기 용지(Paper Size 목록에 미리 준비된)의 하단 여백 수치를 확인한 다음 똑같은 수치를 맞춤 용지의 상단과 하단 여백에 기재한다. 그리고 좌우 여백도 본래 A3 크기 용지의 수치와 똑같게 기재한다.

그렇지 않으면, 위 그림처럼 Paper Size 목록에 있는, 용지 크기별 세부 목록 위로 마우스를 가져가고, 잠시 멈추면 몇 초 후에 나타나는 노란 상자 안의 상하 또는 좌우 여백이 똑같은지 확인한다. 그리고 상하와 좌우 여백이 똑같은 용지를 선택한다.

Mac OS X에서 낱장 용지 중앙 정렬 프린팅

2010.8.11: Mac OS X에서 낱장 용지에 프린팅할 때 중앙 정렬된 이미지를 원하면(Print 창에서 Center Image를 누르고 프린팅해도 이미지가 중앙 정렬되지 않으면), 프린터 드라이버의 용지 크기 > 사용자 설정 용지 크기에서 예를 들어, A4, A3, A2 크기 용지 등을 만들고 왼쪽과 오른쪽, 위와 아래 여백을 똑같이 적는다. 예를 들면, 0.5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