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삼각대 가방

2011.2.11: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 Gitzo의 GC 시리즈 삼각대 가방의 패딩은 아주 두툼하고 알맞게 딱딱해서 사실상 어떤 상황에서도 삼각대를 안전하게 보호할 것이다. 그리고 커다란 지퍼가 이동하는 경로를 따라 그 아래에 두꺼운 천을 대서 지퍼 이동을 수월하게 했다. 또한, 어깨끈은 붙박이가 아니라 떼어낼 수 있고(삼각대 가방은 대개 어깨끈이 붙박이다.), 어깨끈은 넓고 튼튼하다. 이 가방은 정말 견고하고 실용적이며, 단정하다. 하지만, 가방 안쪽에 지퍼 달린 작은 주머니가 있는데, 딱딱한 쇠 지퍼를 가리는 보호 덮개가 없어서 가방 안에서 삼각대 다리와 부딪힐 수 있다. 그러면 보기 흉한 흠집이 잔뜩 생길 것이다.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 2017.11.15: 삼각대를 배낭에 메고 다니게 되고부터 사용을 안해서 처분했다.

그래서 나는 아내에게 부탁해 거의 GC5100 삼각대 가방 크기만 한 보호 덮개(안에 솜을 넣은)를 만들었다. 그리고 접착천을 여러 곳에 붙여 삼각대를 감쌀 수 있게 했다. 사진을 찍어 올리겠다. 덧붙여서, 삼각대 가방은 약간 큰 것을 고르는 게 삼각대를 꺼내고 넣기가 수월하다.

2011.2.16: [Lightware의 Tripod Sling C6099]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은 들고 다니기에는 편하지만, 가방이 크고 딱딱한 편이라서 어깨에 메고 다니기는 불편하다. Lightware Tripod Sling C6099는 패딩 처리가 된, 주머니에 가까운 가방이다.(이 주머니 가방은 BP1420B Deluxe 배낭 옆면에 부착할 수 있다.) 손잡이는 없고, 어깨끈을 걸 수 있는 고리가 있다. 그리고 가볍다. 크기는 100cm(길이) × 27.5cm(너비) × 27.5cm(깊이). 삼각대 크기가 작으면 입구 부분을 접으면 된다. 나는 Lightware Ugly Cover를 들고 나갈 때는 Tripod Sling을, BP1420B Deluxe 배낭을 멜 때는 GC5100을 들고 가려고 한다.

하네스 장치(별매품)를 연결해서 배낭처럼 메고 다닐 수도 있다.

2011.12.31: 예전에 사용하던 Gitzo GC5100 삼각대 가방은 부피가 무거워서(그리고 손잡이에 달린, 패드로 된 운반 손잡이를 손에 쥐는 게 불편해서), 몇 년 전에 외국 주문으로 구매했던 것을 다시 사용하고 있다. 아주 가볍고 질기지만 패딩이 없어서, 아내에게 부탁해서 80㎝ × 50㎝ 크기의 두툼한 덮개를 만들었고, 이 덮개 바깥에 접착 천 여러 개를 붙여서 삼각대를 쉽게 그리고 꽉 감쌀 수 있게 했다.

또한, 80㎝ × 20㎝ 크기의 긴 주머니도 따로 만들어서 삼각대 가방에 함께 넣었다. 이 긴 주머니는 다시 주머니 3곳으로 구분되게 바느질했고, 각각의 주머니에 Kako의 ICEtrekkers Diamond Grip, Gnass Gear의 스포츠 주머니(수분 반발성 재질의 주머니이며, 갑자기 비나 눈이 내려서 서둘러 카메라를 가려야 할 때 사용한다.), 그리고 배낭 깔개를 넣어두었다.

2017.11.14: [Ajna 배낭에 삼각대 가방 달기] F-stop의 액세사리 중에 F-stop 배낭 양쪽 옆구리, 배낭 앞면, 배낭 윗 덮개 위에 달 수 있는 삼각대 가방이 있다. 크기는 Medium과 Large가 있고, 각각 90(높이) x 30cm(너비), 100(높이) x 38cm(너비).

윗부분을 말아 부피/높이를 조절할 수 있고,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 천, 다양한 부착과 MOLLE 호환용 연속-고리와 4개의 금속 D-링, 운반용 손잡이가 특징이다.

이 삼각대 가방은 충격이나 찌름에 대한 보호용은 아니고, 먼지, 물, 흙 같은 일상적인 오염 물질의 침투를 막는 보호용 덮개이다. 기기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 역할도 한다.

F-stop 배낭 옆구리마다 2개씩 있는 퀵-릴리이즈 스트랩을 삼각대 가방에 있는 MOLLE 호환용 연속-고리에 끼우고 스트립을 단단히 당겨서 가방과 삼각대를 고정한다. 나는 늘 TVC-24L과 TQC-14(아이폰 비디오용으로) 삼각대를 가져가지만, 종종 3개를 가져가기도 해서 Medium 크기 3개를 준비했다.

2017.11.24: 며칠 전 도착했다. 패딩은 없고, 두껍고 질긴 방수 천이다. 이 정도로도 삼각대와 헤드를 잘 보호할 것이다. 나는 삼각대 다리마다 LensCoat의 LegCoat Wraps을, 헤드에도 LensCoat의 LensPouch을 씌워서 사용해 왔고 그대로 이 삼각대 가방에 넣었다.

걷는 도중 삼각대 가방이 밑으로 처지는 건 아닐까 염려해서, 이 중 1개만 Ajna 배낭 옆구리마다 2개씩 있는 퀵-릴리이즈 스트랩으로 배낭에 묶고 이틀 전 촬영을 갔는데, 전혀 꿈쩍이지 않고 그대로 있었다. 안심하고 집에 와서 하나 더 달았다. 내 배낭의 평소 무게는 약 25kg이다. 삼각대 2개 이상을 배낭에 달고 움직이려면 트레킹 폴이 필수다.

2017.12.31: 버스를 타고 송도신도시 촬영지로 갈 때, 특히 붐비는 차 안에서 승객들의 발길(?)로부터 삼각대를 보호하기도 한다. Ajna 배낭도 그렇지만, 이것도 정말 잘 샀다.

전체 길이 약 89 cm. 바닥부터 72 cm 부분까지는 아주 두툼한 패딩이 들어 있고, 입구까지는 둘둘 말거나 접을 수 있는 얇은 자루 형태.

2018.10.22: [Lightware의 Tripod Sling C6099 -- 2] Lightware의 Tripod Sling 가방이 F-stop의 Medium 크기 삼각대 가방에 딱 맞게 들어간다. 그래서 카메라 슬라이더(삼각대보다는 충격에 약한) 같은 긴 기기도 F-stop 배낭에 간편하게 달 수 있고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다. Sukha 배낭에는 앞면 지퍼 주머니(∩ 모양으로 지퍼가 둘린)에 넣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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