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호프 4×5 double plate and cutfilm holder

2015.6.8: 몇 달 전, eBay에서 린호프 4×5 double plate and cutfilm holder 6개를 경매로 샀다. 낱장 필름 홀더는 충무로에서 중고 Toyo-View 4×5 sheet film holder를 10개 사서 사용하다가 작년에 모두 처분하고 B&H에서 새로 샀다. 새것 같은 Grafmatic 4×5 필름 홀더도 2개 있다. 그런데도 포장 상자와 설명서가 함께 있는 새 제품이 경매로 나오자, 언제 다시 이런 게 나올까 싶어서 아침까지 입찰을 지켜보다가 마감 전에 금액을 써냈는데, 생각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받았다.

[+] 사진을 누르면 크게 볼 수 있다. 암막 손잡이마다 1~12까지 숫자가 적혀 있다. 숫자가 없는 홀더도 판매됐었다.(나도 갖고 있다.) 숫자가 보이는 암막은 노출한 상태, 숫자가 적혀 있지 않은 뒷면 암막은 노출하지 않은 상태를 뜻한다. 필름 출입구(flap). 암막을 1cm 정도 빼내야 출입구가 열린다. 필름 추출 레버. 필름이 끼워져 있으면 이 레버가 움직이지 않으므로, 홀더에 필름이 끼워져 있는지, 없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암막을 빼서 필름 출입구를 열고 이 레버를 올리면, 필름이 제자리에서 약 1.5cm 정도 밖으로 나온다. 그래서 필름을 간편하게 빼낼 수 있다.

필름이 닿는 바닥(plate. 그라프메틱 홀더의 Septum처럼 금속이다)이 스프링으로 받쳐져 있어서 필름을 완벽히 평평하게 유지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스프링 바닥은 필름 평평하게 유지하는 게 아니라, 필름이나 glass plate의 두께에 맞게 바닥 높이를 조절할 뿐이다. 그래서 홀더가 두껍다. 어쨌든, 필름을 넣을 때는 한 손으로 이 바닥을 누르고 있어야, 홀더 안의 양쪽 가장자리 필름 레일(film rail)에 끼운 필름을 안으로 밀어 넣을 수 있다.

이 홀더는 두께가 약 1.9cm, 무게가 약 256g으로, 부피가 훨씬 크고 무겁다.(Toyo-View 홀더 무게는 약 167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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