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홀 카메라 (2)

2016.4.29: [핀홀 사진용 장노출 계산 앱 - Pinhole Master] Stephen Best씨가 아이폰 카메라로 노출을 측정하고 핀홀 카메라와 필름/인화지 조합에 맞는 노출을 계산하는 새로운 핀홀 앱을 개발 중이다. 사용자가 수정할 수 있는 상반칙 불궤 보정 기능도 포함된다. 현재 베타 테스터를 모집 중이다.

2016.5.17: [Ilford의 Obscura 핀홀 카메라] 4×5 포맷의 87mm 광각 핀홀 카메라이지만(35mm 환산 26.1mm), 4×5 낱장 필름 홀더120 롤 필름 홀더 등을 끼울 수 없다. 대신, 카메라 안에 4×5 낱장 필름이나 인화지를 한 번에 1장씩 끼워 촬영한다. 그래서 2장 이상을 촬영하려면 새 필름과 함께 필름 교체 텐트나 주머니를 휴대해야 한다.

카메라는 필름이 자리잡는 뒷부분과 핀홀과 셔터가 있는 앞부분, 두 개 몸체로 구성돼 있다. 그리고 두 몸체는 자석으로 결합된다. 어느 방향으로도 돌릴 수 있는 회전식 셔터도 자석으로 고정된다. 삼각대 구멍은 옆구리에는 없고 바닥에만 있다. 수평계도 없다. 조리개는 f/248. 카메라를 귀엽게 꾸밀 수 있는 반투명 스티커 여러 개와 함께, 촬영한 필름을 보관하는 용도로 –여느 4×5 낱장 필름 상자처럼– 3중 빈 상자를 제공한다. 나는 Really Right Stuff의 B82 플레이트를 달았다.

2016.5.25: [Ilford Obscura용 L-플레이트] Ilford Obscura에 세로 촬영용 삼각대 구멍이 없다. 하지만 내게 Really Right Stuff의 MC-L 공용 L-플레이트와 B2-FABN 클램프로 만든, 클램프 달린 L-플레이트가 있고, Obscura에도 사용할 수 있다.

2016.6.2: [Pinhole Assist 앱 4.0 버전] 5월 31일 업데이트된 Pinhole Assist 앱 4.0 버전은 EV scale을 ⅓ 단위로 설정할 수 있다.

p.s. Zero Image 618 Infinite Deluxe(f/160)와 Ilford Obscura(f/248) 핀홀 카메라가 조리개 목록에 없어서 개발자에게 추가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그리고 몇 시간 후 답장이 왔다.

Thank you. I will add these for the next release.

2016.6.7: 6월 4일 나온 새 버전의 조리개 목록에 Zero Image 618 Infinite Deluxe와 Ilford Obscura 핀홀 카메라가 추가됐다.

2016.6.15: [ONDU 6x12 멀티-포맷 핀홀 카메라 Mark II] 더 아름답게 보이는 반전된(1세대 제품의 색상 배치에 대해) 어두운 디자인, 자석 14개를 사용한 단순화와 기능성 강화, 레이저로 새긴 프레이밍 선과 필름 감는 방향 표시, 수평계, 핀홀 셔터 정지 핀, 핀홀 크기 최적화, 부드러워진 필름 감기 등이 특징인 ONDU의 달라진 새 핀홀 카메라 중 하나.

필름을 넣기 전 6×6, 6×9, 6×12 포맷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멀티-포맷이고, 초점거리 40mm, 조리개 f/200.

2016.6.25: 처음에 셔터는 약간 빡빡하게 고정돼 있다. 카메라 안쪽의 십자 나사를 돌려 셔터 장력을 조절할 수 있다. 그래서 진동 없이 부드럽게 셔터를 닫을 수 있다. 셔터가 닫혀지면 자석 힘으로 고정된다.(셔터가 핀홀 부분에 가깝게 내려오면 저절로 닫혀진다) 이 모두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다.

필름 감는 돌리개는 “단방향으로 필름을 감는 장치”가 결합해 있지 않지만, 자석 힘으로 카메라에 고정되고 잡아 당겨져서, 돌릴 때 조금 힘을 줘야 하고, 그래서 필름이 스스로 이동하지 않는다. 필름 정지 돌리개도 자석 힘으로 고정된다. 이 두 돌리개는 양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필름을 끼우고 뺄 때, 이 두 돌리개를 잡아당겨 빼내야 한다.

필름 감는 돌리개와 필름 정지 돌리개가 여분으로 하나씩 더 제공된다. 나무 돌리개에서 알류미늄 막대기가 떨어지는 경우에(아주 가끔) 대비한 대체품이다.

뒷판 나무도 자석 힘으로 카메라 몸체에 고정된다. 자석 힘이 세서 뒷판을 열 때 손가락이 좀 아프다. 여성에겐 살짝 고통이 될 수도. 한 손으로 카메라를 단단히 붙잡고, 다른 손의 엄지손가락을 옆구리 홈에 넣고 뒷판을 힘껏 잡아당겨서 여는 게 좋다.

카메라 안의 필름 프레임 양쪽 끝에 필름 이동 시 마찰로 생길 수 있는 흠집을 방지하는 펠트 천이 접착돼 있다. 이 펠트 천(다른 면에는 접착테이프가 발라진)도 여분으로(시간이 흐르면서 닳아 해질 경우를 대비해) 2개를 제공한다.

film spool과 takeup spool을 카메라에 끼울 때, spool의 회전을 돕는 film guide plate라는 500원 동전 크기의 동그란 금속판을 spool 밑에 끼워야 한다. 필름을 갈아 끼울 때 바닥에 떨어뜨릴 수 있다. 이 film guide plate들도 자석 힘으로 제자리에 고정되게 했다면 좋았을 텐데.

설명서, 명함 크기의 노출 계산표, 핀홀 사진 엽서, 카메라 보관 주머니, 코닥 Ektar 100 컬러 네거티브 120 필름 1롤을 함께 제공한다.

나는 다른 대부분 핀홀처럼 ONDU 6×12에도 Really Right Stuff의 B25 플레이트를 달았다. 플레이트를 달아야 카메라가 된다.

2018.4.30: 며칠 전 ONDU 6×12 멀티-포맷 핀홀 카메라 Mark II를 처분했다.

2016.6.12: [NOPO120 핀홀 카메라] 전통적인 6×6 중형포맷 카메라와 필름 매거진을 연상시키는 핀홀 카메라. 필름 매거진은 자석 힘으로 몸체와 결합되고, 52mm 필터 나사산도 있다. 초점거리 35mm, 조리개 f/132. Pinhole Assist 앱 개발자에게 메일을 보내 조리개 목록에 추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2016.6.17: [강좌 하러 갈 때마다] 며칠 전 저녁 강좌를 마치고 홍대 쪽을 지나다가 흥미로운 장면을 보고, Mark II Artist’s Viewfinder 앱으로 찍어두었다. 다음 주 강좌를 할 때 핀홀과 삼각대를 가져가서 찍어보려고 한다. 앞으로는 이렇게 강좌 하러 갈 때마다, 주로 120 필름용 NOPO120, ONDU 6×12, Zero Image 2000D, 618D 핀홀로 틈틈이 찍어볼 생각.

2016.7.2: 빈 film spool에 필름을 끼우고 감기 시작할 때 필름 위쪽 가장자리가 구겨지지만, 덮개를 닫고 필름을 어느 정도 감으면 자연스레 해결된다.

카메라 밑부분에는 삼각대 구멍이 하나만 있고 비틀림 방지 턱이 있는 플레이트를 확실하게 고정할 수 없는 구조라서, 미리 메일을 보내 삼각대 구멍을 하나 더 만들어줄 수 있느냐고 물었더니, 내가 첫 테스터라며 커다랗고 아름답고 독특한 나무 플레이트를 새로 만들어 함께 보내주었다.

반원 모양 고리가 달린 1/4″-20 나사로(이 나사가 플레이트에 붙어있다. 고리에 스트랩을 달 수 있다) 카메라 밑부분에 부착한다. 1/4″-20 삼각대 구멍이 2개 있고, 강력 자석 2개가 함께 있어서 금속 표면에 카메라를 고정할 수 있다. 또한, 필름 매거진(자석 힘으로 몸체에 고정되는)을 완전히 잠그는 역할도 한다. 하지만 필름 매거진을 꺼내려면 이 나무 플레이트에 고정한 금속 플레이트를 떼어내야 하고, 또한 나무 플레이트의 나사도 풀어야 해서 좀 번거롭다. 나는 이 나무 플레이트에 Really Right Stuff의 L84 플레이트를 달았다.

52mm 필터 어댑터가 함께 달려있다. 나는 여기에 Heliopan 52-77mm Step-Up Ring과 77-82mm Step-Up Ring을 달았다.

이 필터 어댑터 부분을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리면 딸각 소리와 함께 셔터가 닫히고(조리개 부분이 검정으로 바뀐다), 시계 방향으로 돌리면 딸각 소리와 함께 셔터가 열려서(조리개 부분이 은색으로 바뀐다) 아주 편리하고 빛 누출에 안전하다.
필름 감는 돌리개는 “단방향으로 필름을 감는 장치”가 결합해 있지 않다. 이 두 돌리개는 양방향으로 돌릴 수 있다.

필름 번호 확인 구멍은 하나만 있다.

설명서, 종이로 만든 노출 계산표, 카메라 보관 주머니를 함께 제공한다.

2018.5.3: 며칠 전 ONDU 6×12 멀티-포맷 핀홀 카메라 Mark II를 처분했다.

2016.7.8: [일포드 Harman Titan 4x5 핀홀 카메라용 새 셔터] 일포드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의 뚜껑형 셔터가 불편하고(뚜껑이 빡빡해서) 불안해서(뚜껑을 빼거나 끼울 때 카메라가 흔들릴 수 있어서), 핀홀 부분의 지름과 깊이를 재서 나만의 슬라이딩 셔터를 만들었다. 2가지 빛 차단 구조와 부드러운 슬라이딩을 적용했다. 조만간 다른 도면과 함께 shapeways.com에 보내 3D 프린팅할 계획이다.

2016.7.19: [Pinhole Assist 앱의 촬영정보 기록 기능] 최근에서야 뒤늦게 알았는데, 이 앱과 함께 핀홀 카메라로 촬영하고 나서 Camera Lightmeter 창을 선택하고 방금 촬영한 장면이 화면에 나타나게 한 다음 Log 버튼을 누르면 Logs 항목에 촬영 장면, 촬영년월일, GPS 지도, 카메라, 조리개, 필름, 노출, 보정된 노출 정보 등이 망라된 페이지가 생성된다.

2016.7.28: [강좌 하러 갈 때마다 - 2] 강좌하러 갈 때는 TQC-14 삼각대, 4×5와 120 핀홀 카메라,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샤모니 4×5 reflex viewer, 노출계 등을 함께 넣고,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1시간 정도 핀홀로 찍고 있다. Matador Pocket Blanket을 펼치고 배낭을 내려놓는다. 이 장면을 마무리하고 나서는 동호대교에서 6×12나 6×18 파노라마 핀홀 카메라로 찍어볼 생각.

내가 고안한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

2016.6.21: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 다양한 핀홀 카메라에 간편하게 사용할 82mm 필터 어댑터 제작을 시작했다. 핀홀 카메라의 셔터 앞에 세우는 범용 필터 어댑터이고, Really Right Stuff의 CB-10 또는 CB-18 Camera Bar(이 위에 Mini-Clamp Package를 끼운다), Mini-Clamp Package(핀홀 카메라를 고정하고, Camera Bar 위에서 앞뒤로 움직일 수 있다), B2-mAS 클램프(카메라 바 앞부분의 클램프 마운팅용 돌기에 수직으로 부착하고, 여기에 MPR-1 다용도 레일을 수직으로 끼운다), MPR-1 다용도 레일(여기에 범용 필터 어댑터를 나사 2개로 고정한다)과 함께 구성돼서, 범용 필터 어댑터를 카메라의 핀홀에 밀착시킬 수 있고, 핀홀 위치에 맞게 높낮이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면 모든 핀홀 카메라에 흑백 필터, IR 필터 등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 구성으로 삼각대 하나에 샤모니와 핀홀 카메라를 함께 올려놓고 촬영할 수도 있다.

Really Right Stuff의 Lens Support Pkg, dual Quick-Release. CB-YS long lens Y-support, B2-mAS mini-clamp, CB-10 10-inch long camera bar, B2-Duo double-clamp로 구성된다. 나는 이 구성 중에서 CB-YS long lens Y-support를 MPR-1 다용도 레일로, B2-Duo double-clamp를 Mini-Clamp Package로 바꿨다.

2016.9.2: 이틀 전, CNC 기계 가공으로 만든 “핀홀 카메라용 범용 82mm 필터 어댑터”가 미국에서 도착했다. 범용 필터 어댑터를 Really Right Stuff의 MPR-1 다용도 레일에 B107 나사 2개로 고정하고, CB-10 Camera Bar에 달린 B2-mAS 클램프에 끼웠다.

이 구성으로 핀홀 카메라의 핀홀 위치에 따라 필터 어댑터 높이를 조절할 수 있다. 또한, 핀홀 카메라를 올려놓은 Mini-Clamp Package를 앞으로 밀어서, 필터와 핀홀가 닿기 전까지 바짝 밀착할 수 있다.

이제 120에서 8×10 포맷 핀홀 카메라까지, 모든 핀홀 카메라에 다양한 필터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6.6.25: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Yanke U45-01 Unibright Focusing Screen Type CL(그라운드글라스와 프레즈넬이 결합한 한 장의 스크린과 보호 유리(borosilicate 유리)로 이루어져 있다. £111.98 + 한국 운송료 £11.99 GBP)을 shapeways.com에서 프린팅한 “3D 프린트” 4×5 낱장 필름 홀더에 넣었다.

그리고 –우선– 이 홀더를 Ilford의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을 끼운)에 끼우자 장면의 윤곽이 잘 나타났다. 핀홀로 촬영할 때 골칫거리였던 정교한 프레이밍 문제를(내가 원하는 부분이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장면 가운데로 오게) 마침내 해결했다. 120 핀홀로 촬영할 때도 먼저 4×5 핀홀에 이 홀더를 끼워 프레이밍한 다음, 120 핀홀로 촬영할 생각이다.

2016.6.27: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샤모니 4x5 reflex viewer] “3D 프린트”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로 장면을 확인할 때, 암천 대신 샤모니 4X5 reflex viewer를 가까이 대고(샤모니 전용이라서 다른 카메라에는 끼울 수 없다. 홀더에 밀착한 상태에서 손으로 들고 있어야 한다) 보는 게 편했다.

2016.7.13: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와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샤모니 4×5 reflex viewer를 끼우고 아이폰 6s Plus로 촬영했다.

2016.7.14: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에 끼운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

2016.9.9: [4x5 핀홀 카메라, 그라운드글라스, 프레이밍, 샤모니 4x5 reflex viewer -2] 이번 주 라이트룸 강좌 때, 먼저 홍대입구역 근처에서 촬영하려고 Harman Titan 4×5 핀홀 카메라(72mm 핀홀 cone)를 가져갔다. 프레이밍을 하려고 “3D 프린트” 4×5 포커싱 스크린 홀더를 끼웠지만 분간할 수 없었다. 깜빡 잊고 샤모니 4×5 reflex viewer를 가져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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