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2010.10.10: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Think Tank Photo의 Streetwalker HardDrive 배낭, 여유만 있으면 예비용으로 1개 더 사두고 싶을 정도로 나는 이 배낭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 한다. 내가 볼 때는 아주 단정하고 짜임새 있고, 특히 어깨끈과 등받이가 아름답게 만들어졌다. 하루 일정의 대형포맷 사진용 배낭으로써 수납공간도 충분한 편이다.

하지만, 1박 2일 이상의 장기간 촬영 또는 사진 여행 때 함께 챙겨야 할 간단한 옷가지나 생활용품을 넣을 수 있는 -내 기준에서는- 정도는 아니다. 또한, 기본적인 사진 기기들 외에, 4×6과 77mm 필터, LEE 필터 홀더, LEE 렌즈 후드 등등 나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해 촬영하기 때문에 공간이 조금 부족하다. 배낭 높이가 5㎝ 정도 더 높았으면 좋았을 텐데.

그래서 요즘 이 배낭에 붙일 수 있는 보조 가방을 찾고 있다.

Kinesis Photo Gear의 A634 Reporter’s Waist Pack.

2010.12.24: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 A634 Reporter’s Waist Pack (2)] Think Tank Photo의 StreetWalker HardDrive 배낭에는 윗부분 손잡이 양쪽에 고리가 있다. 나는 이 고리들에 연결할 수 있고, 이 배낭의 너비에 맞는 가방을 구했다. 멋지게도 이 가방의 뒤쪽에도 여러 개의 고리가 있고, 또한 배낭 고리들의 간격에 딱 맞았다. 그리고 마치 본래 한 짝인 것처럼 배낭과도 잘 어울린다.

2011.12.12: [배낭의 친구 DURAPACK] 내가 진행하는 포토샵 강좌에 참석하신 분의 배낭 어깨끈에 달려 있던 보조 가방이다. 그분께서 이 보조 가방에서 똑딱이 디카를 꺼내는 순간 내게 꼭 필요한 것임을 알았다.

배낭 어깨끈에 매달아 사용하는 듀라팩은 한쪽으로 잘 기울어지지 않게끔 밑부분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모양으로 고안했고, 흔들리지 않고 안정감 있게 매달리게 배낭 어깨끈 위쪽과 아래쪽에 부착하는 고리가 양쪽에 있다. 이제 듀라팩으로 장면 스케치용으로 사용하는 Ricoh Caplio GX100, Linhof Multifocus Optical Viewfinder, M-AUDIO MicroTrack II handheld recorder 같은 자주 꺼내는 작은 기기나 물건을 간편하게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11.12.21: [DURAPACK - 2] 듀라팩을 배낭 어깨끈에 달고 지난 월요일과 화요일 아침에 연달아 촬영을 갔는데, 옷을 많이 껴입은 상태에서 배낭을 멜 때 듀라팩이 걸리적거려 불편했다. 다른 한편으로, 듀라팩의 윗부분에 달린 걸쇠는 배낭끈에 달린 원형 고리에, 아랫부분 걸쇠는 배낭의 아래쪽 넓은 끈에 달아야 한다. 하지만, 배낭끈에서 듀라팩을 떼어낼 때(다른 배낭에 달려고), 아랫부분 걸쇠를 끈에서 빼기가 아주 어려웠다. 아랫부분 만큼은 다른 간편한 걸쇠를 달았어야 했다.

2016.12.1: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 Fogg의 Xylophone] Fogg의 Bass 가방이나 Solo 배낭 옆구리에 달려고 Fogg Xylophone 보조 가방 2개를 구매했었다. 거의 사용하지 않았지만, 배낭 어깨끈에 달고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촬영할 때 필요한 액세서리를 넣어두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을 듯.

2016.12.1, 12.24: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 ZPacks의 Multi-Pack]배낭을 내리지 않고, 또한 배낭을 내려놓더라도 열지 않고– 크고 작은 여러 액세서리를 간편하게 이용하려면(촬영지로 가다가 아이폰으로 송도신도시 촬영지 스케치용 파노라마나 촬영지 주변 기록용 비디오를 촬영할 때), 배낭 앞 가방만 한 것도 없다. 그중의 하나는 ZPacks의 방수 지퍼 달린 Multi-Pack.

여러 가지 방법으로 배낭이나 몸(목, 어깨, 허리)에 메달 수 있게 이 보조 가방 뒤쪽에 “탈부착 끈을 달 수 있는 버클”이 6개나 달려있다. 길이를 조절할 수 있는 탈부착 끈도 6개(완전한 끈 형태로는 4개. 이 중에서 2개를 결합하면 어깨끈/허리끈이 된다)가 제공된다. 또한, 배낭 어깨끈에 고정해 두는 버클 4개가 함께 제공돼서 Multi-Pack을 빠르고 간편하게 탈부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배낭에 달았다가 떼어내고 나서 즉석에서 어깨끈으로 결합해 바로 맬 수 있다. 나는 다른 배낭에 간편하게 달 수 있게 예비용 끈 4개를 추가 구매했다.

가방 천은 헐렁거리거나 늘어지지 않고(모양새가 흐트러지지 않게), 조금 딱딱한 편이며 약간 투명하다. 종이와 나일론을 합성한 것 같은 촉감. 지퍼 슬라이더는 2개이고, 가방 안쪽에는 열쇠나 지갑을 카라비너로 안전하게 묶어둘 수 있는 고리가 달려있다.

나는 Travel Clamp Kit(BC‑18 Micro Ball, Flat Surface Adapter를 끼운 Multi-Clamp) 2개, TFA-01 포켓 삼각대 등등을 각각 LensCoat의 Realtree Snow 무늬 주머니에 넣어 보관한다.

p.s. Hybrid Cuben Fiber(요트의 돛, 비행선의 선체, 연 같은 찢김에 극도로 강하고 가벼움이 요구되는 분야를 위해 개발된 고성능 부직포(high-performance non-woven fabric))로 만들었다.

2017.1.11: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 ZPacks의 Multi-Pack - 2] 이 보조 가방을 갖고 나갈 때는 어깨끈/허리끈으로 몸에 X로 두른 상태에서 그냥 배낭을 메면 됐다. 배낭을 메고 나서, 미리 배낭 어깨끈에 고정해둔 탈부착 끈에 연결할 필요가 없이 그대로 메고 있으면 된다. 어깨끈이 가늘어서 몸에 걸리적거리는 느낌은 없었다. 특히, 버스 타고 촬영갈 때 –버스 바닥에 배낭을 내려놓거나 다시 맬 때– 번거롭지 않게 됐다.

2017.9.9: [배낭에 보조 가방 달기 -- A634 Reporter’s Waist Pack (3)] 요즘은 Gura Gear의 Bataflae 32L 배낭 위쪽에 Kinesis Photo Gear의 A634 Reporter’s Waist Pack을 달고 핀홀 여기에 카메라를 넣었다. 촬영 가서 시간이 좀 나면 몇 개월 소홀했던(?) 핀홀 카메라로도 찍어보려고. 어제는 Zero 618 Infinite Deluxe 핀홀 카메라를 가져갔는데 찍지는 못했다.

2017.11.20: Kinesis Photo Gear의 A634 Reporter’s Waist Pack 같은 보조 가방의 남다른 장점 중 하나는, F-stop 배낭처럼 연결 지점이 많고 스트랩이나 벨트 등의 좁은 띠에 연결할 수 있는 SlikClip 버클도 달린 것. 그래서 Ajna 배낭의 스트랩이나 GateKeeper 스트랩으로 수월하게 배낭에 묶어둘 수 있다.

Magforce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M 크기 MolleTie Pocket. Khaki Foliage 색상. 150(너비) x 155(높이) x 45mm(깊이).

2017.10.26: [Ajna 배낭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 달기 -- Magforce의 M 크기 MolleTie Pocket] Ajna 배낭의 허리 벨트에 있는 MOLLE webbing에 Magforce의 M 크기 MolleTie Pocket을 달려고 한다. 깔개(배낭을 멘 채로 꺼내고 집어넣을 수 있게)와 멀티-툴을 넣어둘 것이다.

2017.10.28: 이번에 처음으로 MOLLE 호환 파우치를 Ajna의 허리 벨트에 있는 MOLLE webbing에 끼우면서 알았는데, 이 파우치 뒤에 있는 MolleTie(2개)를 분리해서 자리를 바꿀 수 있었다. MolleTie가 이 파우치 뒤쪽 양 끝에 영구 고정돼 있는 줄 알았다. 그래서 부착하려는 곳에 MOLLE webbing 세로줄이 한 줄, 또는 두 줄 뿐이라도 상관없이 MOLLE 호환 파우치를 부착할 수 있다.

Magforce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L 크기 MolleTie Pocket. Khaki Foliage 색상. 220(너비) x 165(높이) x 45mm(깊이).

2017.10.30: [Ajna 배낭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 달기 -- Magforce의 L 크기 MolleTie Pocket] MolleTie Pocket L도 M 크기처럼 안쪽 공간에 주 수납부와 메쉬 포켓이 있고, 뒷면에 몰리타이 2개가 달려있다.

M과 L 파우치 모두 촬영지로 가는 내 모습을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Really Right Stuff의 Multi-Clamp 2개와 모바일 폰 L-클램프, 그리고 깔개 보관용이다.

허리 벨트 오른쪽에는 MolleTie Pocket M을, 왼쪽에는 L을 달려고 한다. 둘 다 깊이가 짧아서 다닥다닥하게 보이지 않고, 걸을 때 손에 걸리지 않는다. 원래는 Ajna 배낭의 어깨 스트랩에 ZPacks의 Multi-Pack을 달아 보관하려고 했는데, 배낭을 풀고 멜 때 방해될 것 같아서 MolleTie Pocket L로 대체했다.

p.s. MolleTie Pocket M 또는, L을 Ajna의 허리 벨트에 묶는다면, 5인치 길이 MolleTie(5,000원)를 하나 더 구매해서 세 줄로 묶는 게 더 안정적이다.
p.s.2. 이렇게 허리 벨트 양쪽에 MOLLE 호환 파우치를 달 수 있는 것도 Ajna 배낭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다. 바로 이용해야 하는 물품들을 배낭을 내려놓지 않고 바로 꺼낼 수 있으니까 정말 편리하다.

2017.11.17: [Ajna 배낭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 달기 -- Magforce의 Z Flashlight Pouch] MolleTie Pocket M 앞면의 MOLLE webbing에 부착한 Leatherman 멀티-툴용 파우치. 과도한 것 같은 생각이 들 만큼 무척이나 튼튼하다. 33,000원.

2017.11.13: [Ajna 배낭에 Osmo Mobile용 Navin 달기]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를 달 수 있고, 여기에서 촬영지로 가는 내 모습을 촬영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Multi-Clamp와 모바일 폰 L-클램프를 –배낭을 내려놓지 않고– 간편하게 꺼낼 수 있어서 편리했다. 다시금 이 용도로 Osmo Mobile도 간편하게 꺼내고 넣었으면 해서 방법을 찾고 있다. 그리고 F-stop에서 몇 주 전 내놓은 개선된 Navin을 주목했다.

뒷면 곳곳에 GateKeeper 스트랩 연결 고리가 있다.

촬영지 부근에 가기 전까지는 Ajna 배낭과 Navin에 있는 GateKeeper 스트랩 연결 고리에 GateKeeper 스트랩 2개를 끼워서 배낭과 Navin을 연결하고 배낭 앞면에 고정(배낭 앞 위쪽에 있는 퀵-릴리이즈 스트랩을 Navin에 둘러서)한다. 그리고 촬영지로 걸어가면서 찍을 Osmo Mobile을 준비할 때는, GateKeeper 스트랩이 연결된 Navin을 가슴 쪽으로 돌리고(Navin은 이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게 고안되기도 했다) 배낭의 가슴판 스트랩을 Navin 뒤쪽 고리 사이로 끼워서 걷는 중 흔들리지 않게 한다.

F-stop 배낭의 허리 벨트에 있는 MOLLE webbing에 부착할 수 있다. 밑부분을 말은 채로 휴대할 수도 있다.

Navin의 크기는 16.5(너비) x 34cm(높이). 아이폰 6s Plus와 Superfish 렌즈를 Osmo Mobile도 잘 들어갈 것이다.(70-200mm 렌즈를 끼운 그립 없는 DSLR까지 들어간다.) Navin 뒤쪽에는 MOLLE webbing도 있다.

Ajna 배낭 앞면에 GateKeeper 스트랩으로 부착한 Navin.

2017.11.22: 어제 Navin이 도착했다. 그리고 오늘 집을 나서기 전 GateKeeper 스트랩으로 배낭에 묶어두었고,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가슴 앞에 돌려놓고 걸었다. 배낭의 가슴판 스트랩을 Navin 뒤쪽 고리 사이로 끼우지 않아도 걷는 중 흔들리지 않았다. 그리고 몇 번 Osmo Mobile을 꺼내서 –촬영지로 걸어가면서– 주변 영상을 찍었다. 찍지 않을 때는 아이폰을 끼워둔 채로 다시 Navin에 넣었다. 아, 이렇게 빠르고 편리할 수가.

이런 용도의 앞 가방(Holster Case)은 대부분 가방 형태가 굳건하게 유지되는 딱딱한 패드가 둘러 있어서 내 용도에는 부피가 크고 짐스러웠는데, Navin은 부드럽고 푹신하고 날씬하다. 그리고 다양한 방식으로 배낭에 묶어둘 수 있다. Navin에 있는 주머니들에는 추가 배터리와 삼각대 고정용 DJI 관절형 고정 암을 넣어두었다.

Magforce 코리아에서 판매하는 M-1과 M-5 파우치, Desert Camo 무늬.

2018.4.7: [Ajna 배낭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 달기 -- Magforce의 M-1과 M-5 파우치] 자질구레한 것들을 한 자리에 보관하고, 배낭을 내려놓거나 열지 않고 꺼낼 수 있게, 허리 벨트에 달았던 Magforce의 M 크기와 L 크기 MolleTie Pocket을 M-1과 M-5 파우치로 바꿨다.

두 파우치 모두 안쪽에 크고 작은 주머니가 많고(M-1은 8개, M-5는 13개), M-1BH-25 볼헤드를 끼운 RigMount 자석 마운트깔개, 더 큰 M-5 파우치는 Multi-Clamp 2개와 모바일 폰 L-클램프를 함께 보관할 수 있다. Z Flashlight Pouch는 M-1 파우치 옆에 계속 달아두었다.

● M-1 파우치: 너비 105 x 높이 155 x 깊이 75mm.
● M-5 파우치: 너비 135 x 높이 195 x 깊이 95mm.

2018.4.16: [Ajna 배낭 허리 벨트에 MOLLE 호환 파우치 달기] 배낭을 내려놓거나 열지 않고 꺼내야 할 물품이 좀 돼서, 허리 벨트 한쪽에 M-5 파우치를, 다른 한쪽에는 다시 L 크기 MolleTie Pocket(이 가방 전면의 MOLLE webbing에 M 크기 MolleTie Pocket과 Z Flashlight Pouch를 달았다)을 달았다. 큰 배낭을 메더라도 내려놓지 않고 꺼낼 물건들이 있기 마련이다. Ajna 배낭의 허리 벨트에 MOLLE webbing이 있는 건 내게 귀중한 선물이다.

p.s. L 크기 MolleTie Pocket에는 아이폰 + Moment 렌즈 + 모바일 폰 L-클램프, BH-25 소형 볼헤드를 부착한 RigMount 자석 마운트(또는, BH-25 소형 볼헤드를 부착한 TFA-01 포켓 삼각대)(또는, BC-18 Micro Ball Clamp를 부착한 Multi-Clamp)를 모두 결합한 채로 넣을 수 있다. 그래서 이동 중에도 바로 꺼내서 내 모습을 비디오로 찍을 수 있고, 따로 분리하지 않고 통채로 집어넣을 수 있다.

2018.4.27: [Ajna 배낭에 Mano 달기] F-stop 배낭의 어깨끈에 달 수 있는 물통 주머니. 물통 주머니 둘레에 그물 주머니 3개가 있다. 크기는 7 x 15cm. 이동 중 아이폰 X을 보관하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2018.5.22: Moment 렌즈를 끼운 아이폰 X이 잘 들어간다. 더 큰 아이폰도 넣을 수 있지만, 주머니 밖으로 튀어나온다. 재킷을 입지 않는 여름엔 –배낭을 멘 상태에서– 바지 주머니에 아이폰을 넣고 꺼내 게 불편했는데 Mano 주머니가 해결했다.

2020.3.4: [ZimmerBuilt의 배낭 어깨끈 주머니] DCF(Dyneema Composite Fabric) 소재로 만든 주머니. 크기 6″ x 3.5″ x 1.25″. 검정, 파랑, 하양, 초록, 4가지 색이 있다. 나는 파랑을 골랐다. 가격은 $14.99.

액세서리 가방

F-stop의 Ajna 40L 모듈형 배낭
F-stop의 Sukha 70L 모듈형 배낭
Shimoda Designs의 Core Unit
Snow Peak의 Day Camp System Gear Case
주머니 만들기
Ajna 배낭과 하이드레이션 장치

Gura Gear의 Bataflae 32L 배낭
Gura Gear의 Bataflae 26L 배낭
Gura Gear의 Bataflae 18L 배낭
Gura Gear의 Kiboko 30L과 Kiboko 22L+ 배낭

Lightware BP1420B Deluxe 배낭
Lightware MF1217 Multi-Format 가방

대형포맷을 위한 배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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