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호프 다초점 광학 뷰파인더

2009.6.21: 대형포맷은 줌렌즈가 없고 단렌즈만 있다. 다른 렌즈 화각으로 보려면 새 렌즈로 갈아 끼우고 나서 그라운드글라스로 통해서 봐야 하는데 이 절차가 번거롭다. 그리고 밝은 프레즈넬(Fresnel) 스크린을 설치했더라도 밝은 날씨엔 암천(Dark Cloth)를 뒤집어쓰고 봐야 한다. 하지만, Ricoh Caplio GX100처럼 광각에서 망원을 포함하는 줌렌즈가 있는 똑딱이 디카를 대용 파인더로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나는 75mm에서 360mm 렌즈 화각의 이미지 영역을 정확히 볼 수 있는 린호프 다초점 광학 뷰파인더(Multifocus Optical Viewfinder)를 휴대했다가 담을 만한 장면을 찾으면, 이 줌 파인더에 있는 화각별 눈금을 당시 내가 소지한 렌즈 중의 하나로 맞추고 이미지 영역을 확인한다. 가방에서 카메라를 꺼내 삼각대에 고정하고 렌즈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이 줌 파인더에는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75mm, 90mm, 135mm, 150mm, 180mm, 210mm, 240mm, 250mm, 270mm, 300mm, 360mm 렌즈의 눈금이 있고, 각 눈금으로 맞출 때마다 제 위치에서 딱 멈춰 선다.

린호프 다초점 광학 뷰파인더는 4×5 mask만 제공한다. 나는 린호프 Techno Rollex Roll film 6×12 Back을 사용할 때를 대비에 6×12 mask를 추가로 구매했다. 이 줌 파인더는 35mm SLR 렌즈 만큼 크고 무겁다. 눈금을 360mm 렌즈 화각으로 맞추면 접안부가 뒷쪽으로 3.2cm나 길게 나온다. 렌즈 눈금이 있는 접안부 돌리개. 360˚회전. 이 돌리개를 돌리면 안쪽에 있는 접안부가 나온다. 거리별 Parallax 보정 눈금이 있는 돌리개. 360˚회전 탈부착할 수 있는 4×5 mask. 90˚단위로 회전 90˚회전.

그리고 린호프 다초점 광학 뷰파인더는 린호프 MT classic의 레인지파인더와 함께 사용할 때, 렌즈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핫 슈에 파인더를 부착해 생기는 상하시차를 없애는 Parallax의 보정 돌리개도 있다. 또한, MT의 핫 슈에 부착한 상태에서 Revolving Back을 돌릴 때 파인더와 부닥치지 않게, 핫 슈에 부착한 채로 파인더를 90˚돌릴 수 있다.

2018.6.11: 돈도 없고 해서 작년에 처분했다.

Mark II Artist’s Viewfinder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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